[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경남유아교육원에서 ‘2024년 초등 배움 중심 수업 선도 교원 국외학교 탐방 연수 보고회’를 열어 독일 초등 배움 중심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경남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경남교육청 소속 초등교원 16명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7박 9일 동안 독일(프랑크푸르트, 오버우어젤, 마루르크 등)의 공립초등학교부터 초・중・고등학교 통합학교까지 학교 다섯 곳(오버우어젤 발도르프 슐레, IBM몬테소리 초등학교, 마부르크 프라이넷 학교, 캠퍼스 클라렌탈, 뢰머슈타트 슐레), 어린이 박물관, 미술관, 공공놀이터, 수학체험관 등을 방문했다. 보고회는 방문 기관별 탐방 내용을 소개하면서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발표했다. 또 독일 교육기관 너머로 역사와 철학, 문화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국외학교 탐방 보고회 중 오버우어젤 발도르프 슐레(Waldorf School Association Vordertaunus)는 발도르프 교육의 12 감각이라는 세분된 개념으로 교육적 접근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을 이끄는 교육과정을 교장 선생님에게서 직접 듣고 각 학년 교실, 운동장, 목공실, 다목적 홀 등을 살펴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19일~20일 1박 2일간 하이힐링원(영월군 소재)에서 ‘숲속 어울림 다함께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숲속 어울림 다함께 가족캠프’는 태백교육지원청 내 다문화지원팀, 행복나눔교육복지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가정의 상호 이해 및 존중과 가족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10가구 30여 명이 참여하여 5개의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며 관계 증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이해, 가족 관계 증진 및 자아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보호자만을 위한 상담프로그램과 자녀만을 위한 놀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어울림의 자리를 마련한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모든 학생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오후 3시에, 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유·초등 교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1일 시행 인사관리기준 수정 및 보완을 위한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공청회는 유·초등 교원 12명이 참석하여 학교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고, 각 학교에서 의성 관내 유·초등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에 대한 수정 및 보완 · 의견을 수합한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었다. 현재 급지에 대한 조정안, 가산점, 전보 등에 관한 규정에 대해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추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합성을 검토한 후, 2025. 3. 1.시행 유·초등교육공무원 관내 인사관리기준을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박명호 교육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행정을 통해 교원이 행복해야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의성교육의 초석이 된다.”면서 “오늘 공청회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인사가 되도록 학교 현장의 의견을 소중히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7월 19일에 김천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공사·용역·물품 계약업체 관계자들과 ‘2024년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지역 업체와의 소통 공감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과 김천지역의 계약관련 업체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마련했다. 이상민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애로점 및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함으로써 서로 협력하여 상생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송고등학교는 19일, 건양대병원 및 건양사이버대학과 오송고등학교 교직원의 복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식에는 안성표 교장, 지미경 교감, 류인옥 행정실장, 견형규 교무기획부장과 건양대병원 헬스케어센터 김천수 센터장, 건양사이버대학 최규주 입학팀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송고 소속 교직원 및 그 가족들은 건양대병원과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할 때 일부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교직원이 사이버대학에 입학할 경우 학년별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러한 혜택은 교직원의 복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약속의 일환이다. 김천수 센터장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통해 교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최규주 입학팀장은 “교사들이 자기 계발 및 역량 강화를 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교류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송고 안성표 교장은 “오송고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19일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의 하나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박옥녀 행정국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박옥녀 행정국장이 나서 ‘강원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주제로 강원교육의 기본 방침을 제시하고, 연수생들이 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 전략과 방안을 안내했다. 연수생 대표 최효선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 철학과 비전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강원교육의 기본 방침에 대한 이해는 우리의 일상 업무뿐만 아니라 강원교육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연수생들이 강원교육의 목표와 전략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강원교육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춘천교육대학교 석우홀에서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마약 및 도박예방교육을 위한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로 청소년의 온라인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과 도박 관련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마약 및 도박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상규 교수가 청소년 중독과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마약문제 △도박문제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마약 및 도박과 같이 중독성이 강한 약물과 행동에 대해 정신건강 측면에서 살펴보고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었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청소년 중독의 실태와 예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강화에 나선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전담 변호사 및 상담사를 배치하고, 피해 교원 법률상담 및 심리적 회복 지원 등에 힘쓰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전라남도의회, 노조단체, 학부모 등이 참여한 ‘교육활동 보호 대책 수립을 위한 TF’ 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활동보호 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활동 보호 핵심은 교육활동보호센터 강화로 피해 교원 지원 확대, 특이민원 대응체계 구축, 교육활동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학교‧교육지원청 지원 강화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 교육활동 보호 전담 변호사 및 상담사 배치 ▲ 피해 교원 법률상담 및 심리적 회복 지원 확대 ▲ 학교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지원 ▲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특이민원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민원면담실 지정 및 구축, 녹음가능한 전화기 및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지원해 교원들을 악성 민원으로부터 벗어나게 한다는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민선4기 하반기에는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제도가 운영되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증평군이 19일 지역 소재 기업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 증평공업고등학교와 함께 특성화고 활성화 및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증평공고 꿈키움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박한수 교장, 유영갑 본부장(대리참석 Global생산지원Unit팀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는 SK그룹의 소재 계열사로 전기차 핵심 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을 국내 최초(세계 3번째)로 독자개발・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산업체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지도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지역 내 입주기업에 대한 현장실습 발굴 및 채용 연계 확대 등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이어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는 지역 특성화고 활성화와 산학협력 발전을 목적으로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산학협력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산학협력 장학금은 지역 내 특성화고를 지정해 기탁하는 제도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증평공고 3학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기능대회 우수 등 취업역량 개발과 성취가 우수한 학생에게 지급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다채움 2.0 UX 디자이너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다채움 2.0 UX 디자이너 양성과정'은 다채움 2.0 구축을 앞두고 플랫폼의 주사용자인 교사가 직접 기획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앱 개발 경험이 있는 교사 ▲다양한 AI 기반 코스웨어 활용 경험이 있는 교사 ▲에듀테크 활용 수업・평가 전문성을 가진 초・중등 교사 40여명이 참여해 집중 연수와 개인별 과제 실습, 팀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집중연수는 7월과 8월, 각 15시간씩 2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 플랫폼 설계 방법 및 사례 분석 ▲UX 디자인 설계 도구 실습 ▲다채움 2.0 구조 및 기능 분석 ▲분임별 다채움 화면 설계 실습으로 구성된다. 개인별 과제 실습과 팀프로젝트는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다채움 기능 분석 및 제안 ▲사용자 의견 제안을 위한 다채움 2.0 프로토타입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플랫폼 기획・설계 전문가 및 국내 유명 UX디자이너를 강사로 초빙하여 운영의 질을 높이고, 향후 전 과정을 이수한 교사는 '다채움 2.0 UX 디자이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