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전주 평화의전당에서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 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장애영유아 담당교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북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유아 희어로’(장애영유아의 희망을 여는 통로)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영유아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교육환경에 따른 실천 경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전국의 장애영유아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및 교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과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도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면서 장애영유아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워크숍은 △장애영유아 지원 종합 대책 안내 △주제 발표 △사례 발표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앞서 전주 장애청소년 챔버오케스트라 ‘WITHUS(위더스)’가 하이든의 놀람교향곡 등 4곡을 연주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백석대학교 박현옥 교수의 ‘특수교육대상영아를 위한 교육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놀이중심의 협력교수 연구학교 운영 △영아학급 운영의 실제 등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천시는 지난 7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관내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 드론 챌린지 꿈드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 활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 캠퍼스와의 연계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으며, 드론 조종 및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영천시는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드론 조종 교육 외에도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실습과 경진대회 준비를 통해 실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드론 교육 과정은 기초 이론 교육부터 시작해 드론 조립, 조종 연습, 응용 기술 습득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청소년들은 드론의 원리와 구조를 이해하고, 직접 드론을 조립하고 조종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8월 31일에는 ‘2024 청소년 드론 축구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드론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가평교육지원청은 작가를 꿈꾸는 가평관내 중/고등학생 20여명과 함께“2024년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기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의 인문 독서프로젝트는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독서를 통해 삶의 깊이를 더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7월19일부터 7월20일까지 1박2일로 운영된 인문학 기행은 윤동주 문학관, 파주출판단지, 활판인쇄박물관 체험을 통해 작가의 삶과 향기를 느끼고, 리움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서울식물원 등의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교 선생님의 추천과 선착순 신청으로 이루어진 인문학 기행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작가의 감수성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특히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이 되어 대학 진학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체험의 기회 제공뿐만아니라, 진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의 경쟁력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0일을 시작으로 8월 10일, 17일 3일간 가천대학교에서 관내 초, 중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과학체험 공유학교’를 실시한다. 이번 수업은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함께하는 광주하남 지역의 초,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융합주제 탐구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적 창의성과 탐구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교 밖 과학체험 기회를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과학체험 공유학교는 모든 수업을 가천대학교 전공 교수들이 진행하며, 초등 4개반, 중등 1개반 수업으로 운영된다. 초등 수업 주제로는 ▲ 3차원 입체, ▲ 수학적 게임전략 분석, ▲ 미세먼지 속 우리의 폐를 지키려면, ▲ 안토시아닌의 마술, ▲ 진동과 파동, 중등은 ▲ 빛의 스펙트럼, ▲ 스포츠 과학, ▲ 수학적 게임 전략, ▲ 미세먼지 속 우리의 폐를 지키려면, ▲ 양초 연소의 비밀 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체험을 희망한 초·중·고 학생 348명을 대상으로 15종의 ‘여름방학 예술 ·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예술과 미디어 영역에서 재능을 탐색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여름방학 예술 ·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선호도와 기존 프로그램 만족도를 반영하여, 지역 예술강사와 함께하는 ▲예술 분야 10개, 디지털 문해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미디어 분야 5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예술 분야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캐릭터 디자인, ▲타악기 연주, ▲어반스케치, ▲K-POP 댄스, ▲실크스크린을, 중·고 학생 대상 ▲인디밴드, ▲설치미술, ▲디지털 일러스트, ▲샌드 아트, ▲벽화 제작을 구성했으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 계발과 진로 탐색에 중점을 두었다. 미디어 분야 프로그램은 ▲뮤직비디오 제작, ▲웹툰, ▲애니메이션, ▲미디어 파사드*, ▲뉴스 아나운싱 등 5가지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접하는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크스크린, ▲미디어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천안에서 7월 20일과 26일 양일간 초·중·고 교사 75명이 참여하는 ‘2024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다양해진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을 과학적·종합적으로 진단하고, AI 코스웨어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적용한 새로운 지도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습·사회·정서 역량 진단 및 분석 ▲AI 코스웨어 활용 기초학력 지도 사례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 아이디어 구안 등 실제적인 8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초·중·고 교사 75명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로 선정해 운영비를 교부하고 직무 수행을 지원하는 배움자리를 운영해왔다. 이끎교사들은 소속 학교에서 체계적인 학생 진단, 맞춤형 콘텐츠 활용 방과후 교과보충 지도, 방학 중 학습 동기·의욕 고취 특별프로그램 운영, 언어·수리·디지털 소양 함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학력 지도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온학력 3단계 안전망을 구축하여 기초·기본학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인성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인성 가족캠프 '전지적 가족 참견 시:점'을 운영하였다. 이번 인성 가족캠프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강조하는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가족들이 집을 떠나서 서로를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 간 사랑의 관계를 다지고 존중, 배려, 협력, 책임의 인성 덕목을 신장시키고자 하였다. 캠프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명랑 놀이터▲우리 가족 성격ㆍ기질 검사▲인성 체험놀이 우리가족 톡톡Talk▲승마 체험 등 외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우리 가족 성격ㆍ기질 검사 프로그램은 사전에 온라인 검사를 진행하여 추출된 검사 결과를 보여주며 기질 유형별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의 아버지는 "제가 그동안 캠프를 많이 다녔지만 이번 캠프는 온전히 가족들에게 집중하면서 서로 몰랐던 성격과 기질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가족들을 더 이해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며 “앉아서 검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활동과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감사함을 표하면서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동두천양주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동두천양주 경기공유학교의 모델인 ‘동두천양주 다가치 공유학교(다양성, 가능성, 협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다가치 공유학교의 추진과제 중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마음다온 공유학교’는 ‘마음에 좋은 모든 일이 다 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 실현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마음다온 공유학교의 하반기 사업으로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관내 초, 중학교(총 10개 집단)를 대상으로 매주 1회(2시간)씩 총 4주간 방학 중 진행한다. 이번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성 부족으로 인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집단으로 구성하여 사회성 향상 및 원활한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존감 향상과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상담 및 치료기관 중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온 기관을 대상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과정의 하나로 17일 낭독극 발표회를 열고, 19일 그림책 출판 기념회로 과정을 마무리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제도서를 한 학기 동안 함께 읽고 △독서토론 4회 △연극 또는 출판 수업 8회 △작가와의 만남 1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산초등학교 5학년 한길반 학생들은 진형민 작가의 '소리 질러, 운동장'을 주제도서로 읽고, 이를 토대로 대본을 작성해 17일 낭독극 발표회를 열었다. 단관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은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를 주제도서로, 3개의 모둠으로 나눠 옴니버스식 그림책을 제작하고 19일 그림책 출판 기념회에서 학생 작품 발표와 그림책 출판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교육문화관은 하반기에도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미래를 잇는 세계시민교육 △그림책 놀이 △교육문화관 방문의 날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교육지원청은 원주 지역 단성 중학교 4곳(원주중학교, 원주여자중학교, 상지여자중학교, 원주대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환 대상 4개교 모두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주교육지원청은 수업 및 학생 생활교육의 혁신 유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학교 간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지역 내 단성 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원주시 학교군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학부모, 4개 단성 중학교 교원과 1학년 학생 및 학부모 등 6,461명을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해당 중학교 군에 속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학부모 4962명, 단성중학교 교원, 1학년 학생, 학부모 1,499명 총 6,4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6,461명 중 5,404명이 응답했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및 학부모 설문 결과 학생은 65.8%, 학부모는 66.7%가 찬성했다. 수업 분위기 조성과 통학 여건 개선 측면에서 찬성 의견이 많았으며, 반대 이유로는 단성 중학교의 특성과 장점 보존 및 학업성취 측면을 꼽았다. 반면, 단성 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