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글로벌 AI 주니어 육성 프로젝트’를 14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를 이끌어갈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해외 연계형 AI 개발 프로그램으로, 인천 지역 고등학생 30명과 인솔자 8명이 참여했다. 인천 학생들은 싱가포르 ITE College의 AI 전공 학생들이 함께 15개의 팀을 이루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사회문제 해결에 필요한 AI 솔루션을 직접 개발했다. 이 과정은 팀 내 역할 정립, 문제 정의, 전략 수립, 데이터 수집, AI 모델 탐색과 평가 등 실제 AI 프로젝트의 전 단계를 포함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외에도 글로벌 보안업체 AXIS 방문을 통해 AI의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체험하고, 그룹별 투어를 통해 다민족 사회인 싱가포르의 삶과 문화를 경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천 학생은 “싱가포르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제 글로벌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듯한 경험을 한다”며 “언어 장벽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프로젝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 26명,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리더십 캠프 수료식 및 해외탐방 발대식을 실시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리더십 캠프는 유엔협회 세계연맹(WFUNA)과 함께 인천세계시민학교 26교 대표학생과 교사 4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해 교육 ▶‘평화’‘인권’‘지속가능’ 학술발표 자료 제작 및 발표 연습 ▶문화교류 및 캠페인 활동 자료 제작 ▶글로벌 문제해결 워크숍 등을 통해 태국 학교와의 학술‧문화교류 연합 캠페인 활동을 지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태국 학생들과 글로벌 이슈 및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즐겁게 읽고 태국 해외탐방에서 걷고 자신의 성장기를 책으로 쓰는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를 배움의 터전으로 삼고 일상을 배움으로 만드는 세계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해외 탐방에서는 30명의 학생, 교사들이 태국에서 4박6일간 학술‧수업‧문화교류 및 캠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시교육청은 20일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프로그램인 ‘해외 글로벌 리더십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해외 교육기관과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72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8월 3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진행한다. 글로벌 진로과정 GP과정의 언어와 문화(중국 언어와 문화, 일본 언어와 문화, 스페인 언어와 문화)를 1학기에 먼저 배우고, 해당 국가의 대학 및 역사, 사회,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리더십을 키워준다. 중국 산동대학교, 해양대학교와 이창예술학교,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 유통과학대학과 다이쇼가쿠엔고등학교,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 글로벌 인디안 국제학교 등 캠프 국가의 우수 교육기관을 방문해 교육과정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지 학생과 전문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해외 대학 및 교육기관 탐방을 통해 글로벌한 세상의 변화를 보고, 읽고, 걸으면서 다양한 진로 탐색 및 글로벌 역량을 고취하기 기대한다”며 “학생 개개인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2일, 공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청렴꿈나무와 함께 만들어요. 청렴한 세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22일) 오전, 중원교육문화원에서 공연하는 어린이 뮤지컬 ‘노엘특공대’의 관람객인 유아, 어린이, 학부모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동호회 및 전직원이 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 앞에서 청렴문구가 있는 티슈와 청렴 책갈피를 전달하며 진행됐다. 청렴 책갈피를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행사는 어려서부터 청렴의식을 심어준다는 면에서 더욱 뜻깊고 보람 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 고취 및 청렴도 제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을 홍보하여 기관 청렴 이미지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7일 배영초등학교에서 관내 학교체육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 및 건강체력교실 담당교사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체육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학교 체육수업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체육 활성화에 필요한 학교예산 부족,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하반기 개최, ▲체육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확대, ▲체육수업 공간 부족에 대한 어려움 등을 이야기했다. 정담회에 참여한 한 체육교사는 “학교 체육수업을 운영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관내 체육교사들과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체육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서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서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교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순천시는 지난 22일 순천시 농식품 온라인 비즈니스관에서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1인 플랫폼 실전 활용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식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인 및 가공업체가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송 콘텐츠 제작 방법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1인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방송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농식품 판매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는 고객과의 소통과 홍보에 중요한 창구”라며, “관내에서 생산된 농식품의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예산 편성에 따른 의견 수렴을 위해 전남도민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 교육정책과 교육재정 현황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202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이다. 설명회는 ▲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 ▲ 전남교육정책의 방향과 비전 설명 ▲ 전남교육재정 현황 설명 ▲ 주민참여예산제 2023년 운영실적 및 2024년 운영 계획 설명 ▲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아래 표에 적시된 QR코드에 인식하거나 URL주소에 직접 연결해 신청하면 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전남교육정책 및 예산편성과 관련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전남교육의 변화와 발전에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의견수렴을 위해 홈페이지에 주민의견접수 창구를 상시 운영 중이며, 7월 22일부터 8월 23일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2일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 유출, 지역소멸 위기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출범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특별자문위원과 도교육청 관계자는 분야별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발제하고, 자유 토의를 통해 교육정책 이해와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발표 주제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우석대학교 강영택 교수) △전북교육협력지구 추진 방향(교육협력과 김성철 장학사)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향(정책기획과 박수진 장학사) △특별자문위원회 활성화 방안(덕치중앙교회 설경열 목사) △농촌학교의 역할과 기능(전북연구원 황영모 선임연구원) △마을교육공동체 사례(지역플러스교육연구소 양윤신 이사) 등이었다. 이미영 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6월 18일‘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가 설치돼 첫 일정으로 워크숍을 열게 됐다. 첫 자리인 만큼 우리 위원회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모으는 자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9월부터 시범사업으로 문을 여는 영유아학교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9월부터 6개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각 3개 기관을 선정 교육부에 시범사업 대상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6곳은 오는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영유아 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시범사업은 유보통합모델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영유아학교 시범운영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구현하는 첫걸음이자 유보통합의 바람직한 통합기관 모델을 발굴,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유치원-어린이집 기관 간 운영 방식 및 교육주체 간 교육·돌봄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혀 나가면서 모두가 행복한 전북형 유보통합기관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을 위해 ‘2024. 급식분야 청렴추진체 소통간담회’를 22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도교육청 급식담당 사무관을 대표로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학교장 등 총 258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청렴추진체는 급식분야 청렴과제 발굴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날 지역별 추진체를 통해 발굴한 학교급식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점을 공유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실행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렴추진체에서는 저경력 학교급식 계약담당자들의 업무 미흡, 식재료 납품 과정에서 학교와 업체 간의 마찰 발생, 대금결제 지연 등 소극행위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신규 업무담당자들을 위한 직무-청렴연계 교육 신설, 청렴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개발,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 절차 안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사후관리 강화 등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된 전문강사가 마술로 배우는 청렴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특강도 진행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청렴추진체는 안전하고 신뢰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