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영재교육원 2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생명공학탐구 STS 창의융합캠프를 실시했다. 생명공학으로 보는 우리들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DNA 모형 만들기 체험과 ‘왜 생명과학에 공학이 필요할까?’의 특강을 통해 유전자 재조합 기술의 원리를 학습했다. 더불어 원심분리기, 볼텍스, 마이크로피펫 등의 대학 실험 기자재를 이용해 대장균 속 plasmid DNA를 직접 추출하고, 전류가 흐르면 DNA가 전기영동장치 내에서 이동하는 원리로 DNA를 확인하는 과정이 이뤄졌다. 마무리 활동으로는 실험보고서와 각자의 진로에 대한 나만의 인생 플랜을 작성할 수 있도록 대학생과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DNA 관련 강의가 조금은 어려웠지만, DNA 모형 만들기와 대학 실험실에서 플라스미드 DNA를 추출하기 위해 마이크로피펫, 전기영도장치 등을 사용하는 실험 과정이 재미있고 흥미로웠다”며 “특히 눈으로 볼 수 없는 DNA를 여러 단계를 거친 후에 전기영동장치를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고 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바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7일 강화 에버리치 호텔에서 교권 확립을 위한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보호받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이번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강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갈등중재 방법과 실제 강의와 업무 소진을 극복할 수 있는 팝페라 힐링 공연 등을 통해 학교교권보호책임관인 교(원)감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교육지원청은 학생, 교원,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학생 62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이틀간 인천청라중학교에서 ‘서부 중등 수학캠프 및 수학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신나게 수학을 즐기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이해하는 기쁨,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배우는 경험을 제공한다. 주 내용은 ▲수학을 주제로 4라운드로 진행되는 팀 활동으로 협력적 의사소통 경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과 과제로 암호해독, 추론, 논리력 발휘 ▲수학적 원리를 이용한 코딩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통해 값을 예측하는 수학적 원리 탐구 ▲수학 학습 심리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수학의 내적 동기유방 등 이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학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급회장 42명을 대상으로 ‘2024 서부 학생 사회정서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을 20일 인천서구청소년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회정서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는 ‘사회정서를 품은 리더’를 주제로 ▶사회정서를 품은 리더의 품성 숏강 ▶다양한 소통을 체험하는 온몸 워크숍 ▶가치 피라미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특히 초등학교와는 다른 중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과 존중의 관계 맺기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대화와 신체활동으로 유대감이 형성되니 편안하고 즐거웠다”며 “학교로 돌아가서 학급의 친구들과 많은 대화와 다양한 활동으로 유대감을 만들어 즐거운 학급을 이끌고 싶다”고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자신을 이해하고 정서를 관리하며, 타인과 긍정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사회정석학습(SEL)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22일 ‘2024 미래 과학자들을 위한 북부 과학실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학생들이 체험중심 탐구중심 과학탐구실험활동을 하며, 이공계 분야 진로탐색 및 협업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극저온의 세계를 체험하는 질소실험 ▶산소의 발견 역사로 만나는 산소실험 ▶다양한 종류의 바나나로 만나는 식물 탐구 활동 ▶현미경으로 만나는 식물세포 세계 등으로 구성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 과학 실험 활동을 통해 직접 조작하고 관찰하는 경험이 과학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우리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며 본인의 잠재가능성을 펼칠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인천동구가족센터, 인천중구가족센터와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에서는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수련’을 주제로 ▶반려식물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 ▶자녀와 함께 반려식물을 가꾸는 방법 등을 다루며,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에는 자녀와 함께 꽃다발 제작 실습도 진행했다. 아카데미 활동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반려식물을 가꾸는 것이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식물을 돌보면서 책임감을 키우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도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모습을 보며 이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됐다”며 “자녀교육과 관련된 학부모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우리가 꿈꾸는 미래학교 모델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미래학교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3가지 주제로 ▲미래형 교실, ▲미래형 교실 밖 공간 ▲새롭게 추가됐으면 하는 공간 중 1가지를 선정해 미래 교육환경과 학교 공간에 관심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미래학교 아이디어 스케치 공모(인천형 미래학교 아이디어 스케치와 설명서)로 공모 당선자는 성인/청소년 분야 총 8명으로 8월 중순 결과를 발표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미래형 학교 공간에 대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천형 미래학교가 미래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꿈을 담는 공간이 되도록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학생 1스포츠 참여 확대와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20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배 고등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9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는 10종목 83교 2,603명이 종목별로 리그전, 풀리그, 토너먼트 등의 경기가 진행되며 체육 교사로 구성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지원단이 주관해 대회를 운영한다.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10월부터 교육부가 운영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인천 대표팀으로 출전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정규수업 이후 또는 주말에 진행하며,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고려해 특정일에 종목별 대회가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1인 1스포츠 참여 문화 형성 및 학교 체육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읽걷쓰를 기반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24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4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는 2023년부터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구단과 연계한 학교스포츠클럽 모델로 청소년의 축구 저변 확대 및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사업으로 올해 64교 1,130명이 참가한다. 이날 인천유나이티드 대 수원FC 경기에 도성훈 교육감과 방송인 조나단이 함께 시축 하고 하프타임 시간에는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 전광판에 참여학교를 환영하는 메시지 게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3개월간의 대장정이 시작되며 10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리그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롤 모델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학교체육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발대식을 20일 개최했다.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는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으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학생 27명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고등학생 25명은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각각 4박 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은 베트남의 빈 유니버시티(Vin University), VTC Online, NIC(National Innovation Center)와 싱가포르의 난양공과대학(NTU),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SMU), 니안폴리테크닉대학(NP) 등의 명문 대학 스타트업센터 방문, 현지 창업가와의 만남,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글로벌 시민의식과 디지털 생태계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통해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고 인천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인천에서 배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