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의 최고 권위 대회 ‘제28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가 1라운드에서 모중경(53)이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3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모중경은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1번홀(파4)에서 출발한 모중경은 18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 후 모중경은 “경기 시작할 때 바람이 많이 불어 어려운 날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바람에 대한 계산을 하고 신경 써서 플레이 한 것이 잘 맞아 떨어져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 대회 우승을 목표로 생각하고 참가한다. 오늘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남은 이틀도 잘 쳐서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GA 투어 5승, 아시안투어에서 2승을 쌓은 모중경은 2022년 시니어 무대에 입성해 2023년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와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7월 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하 파리올림픽)’을 대비한 ‘양궁 국가대표 2차 스페셜 매치’를 관람하고 응원 편지를 전달하며 양궁 국가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 파리올림픽 현지 더위 대비방안 점검,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먼저 기온이 40도 이상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는 ‘파리올림픽’ 현지 더위 대비 방안을 점검했다. 쿨링 조끼와 방석을 실제 사용해 본 유 장관은 “우리 선수단이 무더위에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문체부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장관과 장 차관은 파리올림픽을 대비해 열린 ‘양궁 국가대표 2차 스페셜 매치’를 관람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특히 유 장관과 장 차관은 경기가 끝난 후 직접 쓴 응원 편지를 전달하며 올림픽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유인촌 장관은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종목의 성적에 대해 걱정하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직접 경기를 보니 이번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장미란 차관
[대한민국교육신문] KBO는 올스타전 유니폼 후원사인 프로-스펙스와 함께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올스타전 유니폼은 KBO 드림 올스타(KT, SSG, 두산, 롯데, 삼성)와 나눔 올스타(LG, NC, KIA, 한화, 키움)의 10개 구단 로고를 드림과 나눔의 팀 컬러로 적용하여 제작했다. 올스타 출전 선수들은 각 구단별 올스타 유니폼을 착용하고 올스타전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올스타전 유니폼은 올스타전 개최지인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바다색(드림), 인천하늘색(나눔)을 활용하여 기본 팀 컬러와 컨셉을 정했다. 또한 인천의 랜드마크인 인천 공항과 비행기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유니폼에 적용하여 올스타전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특히 유니폼 배번은 공항 활주로 컨셉의 스트라이프 패턴에 올스타전 대표 캐릭터인 ‘크뱅기’를 활용하여 새롭게 구성했다. 이 외에 유니폼 뒷면 목 부분에 올스타전 개최 일자와 구장 좌표를 삽입하고, 유니폼 전면에 올스타를 상징하는 별을 비행기와 활주로로 표현한 드림·나눔 팀 패치를 부착하는 등 인천에서의 올스타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2024 KB
[대한민국교육신문]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6월 수상자로 롯데 윌커슨, 키움 김혜성이 각각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6월 투수 부문에서는 롯데 윌커슨이 WAR 1.45로 1위를 차지했다. 윌커슨은 5월과 6월 선발 등판한 10경기 동안 9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특히 지난 4일에는 KIA를 상대로 시즌 1호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6월 한달간 가장 많은 이닝인 36 2/3이닝을 소화하면서도 이닝당 출루허용율인 WHIP도 4번째로 낮은 1.04를 기록했다. 윌커슨은 "포수가 리드를 잘해줬고, 타자들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며 도움을 많이 받았다. 후반기에도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타자 부문 쉘힐릭스플레이어는 키움 김혜성이 차지했다.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된 이후 벌써 시즌 두번째 선정이다. 김혜성은 6월 한달간 타율 1위(0.452), 출루율 1위(0.529), OPS 1위(1.219), 최다 안타 공동 2위(38개)를 기록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 KBO 퓨처스리그 6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상무 조민석, 타자 부문은 삼성 이현준이 각각 선정됐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6월 한 달간 상무 조민석은 WAR 0.67, 삼성 이현준은 WAR 0.49를 기록했다. 투수 부문에는 지난 5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에 선정됐던 조민석이 6월에도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며 두달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민석은 원광대 졸업 이후 22년도 2차 9라운드 90순위로 NC에 입단하여, 24시즌부터는 상무 소속으로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상무 조민석은 6월 한달 간 퓨처스리그 4경기에 모두 선발투수로 출장하여 3승(남부 1위)을 달성하고, 총 23이닝(남부 3위) 동안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하는 등 선발 투수로 점차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두달 연속 수상의 소식을 접한 조민석은 “5월 수상에 이어 6월까지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으로 생각하고, 지난달 시상식에서 앞으
[대한민국교육신문]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가 선릉역점 내부에 ‘KBO Zone’을 구성하고 야구 관련 굿즈를 판매하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 오피스디포 선릉역점 ‘KBO Zone’에서는 야구 대표팀 상품과 2024 KBO 오피셜 컬렉션 카드 등이 판매된다. 7월 6일(토)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이후에는 올스타전 상품도 판매하여 현장을 찾지 못한 야구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후 역삼점, 동여의도점 등 7월 중으로 11개 직영점 내에 ‘KBO Zone’이 추가 구성되며, 판매되는 상품군도 오피스디포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 등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특히, KBO 플래그쉽 매장으로 운영 예정인 삼성점에서는 피칭존 등 100평 상당의 공간을 활용한 야구 체험 프로그램까지도 함께 운영하며 오피스디포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O와 오피스디포는 이후에도 KBO 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오피스디포는 미국에서 설립된
[대한민국교육신문] 오는 10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주 개최지인 김해시가 양대 체전 성공 기원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장애인)체전 경남 개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지사, 도내 시장·군수들이 사진이나 영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3일 ‘#2024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기원 #경남을 응원해’라는 문구의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서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아울러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를 홍보하는 챌린지 영상에도 참여했다. 챌린지 영상은 체전 마스코트(백동이), 김해시 캐릭터(토더기)와 함께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포켓몬 댄스 등을 패러디해 쇼츠(짧은 동영상)로 제작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인 김해시TV, 체전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전반기 6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2일(화) 경기까지 408경기에 누적 관중 592만 9,395명으로, 600만 관중 달성까지 7만 605명을 남겨두고 있어 10경기 남은 전반기 내 60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하다. 달성 시 역대 KBO 리그에서 전반기에 600만 관중 돌파는 처음이다. 또한 전반기 최대 418 경기까지 가능한 가운데, 2012년 419경기 시점에서 600만 관중을 돌파한 기록을 넘어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을 돌파할 수 있게 된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순위 싸움에 힘입어 KBO 리그 10개 구단 모두 평균 관중 1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평균 관중은 1만 4,533명이며, 지난 시즌 각 구단 별 홈 동일 경기 수 대비 관중이 32% 증가한 수치다. 평균 관중 1위는 1만 8,604명을 기록하고 있는 LG가 유지하고 있다. 2위는 KIA 1만 7,763명, 3위는 두산 1만 7,356명, 4위 롯데 1만 6,461명, 5위 삼성 1만 6, 437명, 6위 SSG 1만 5,068명 등 6개 구단에서 1만 5,000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군은 오는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 및 실내체육관에서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배구연맹(회장 홍기호)이 주최하고 고성군배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21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한다.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지는 남자 A그룹 경기에는 11개 팀(△성균관대 △인하대 △충남대 △한양대 △조선대 △경기대 △경희대 △홍익대 △명지대 △경상국립대 △중부대)이 참가한다. 2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4강에 진출해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실내체육관에서는 여자부 6개 팀(△목포과학대 △경일대 △우석대 △호남대 △단국대 △광주여대)의 경기가 펼쳐진다. 10일부터 12일까지 예선경기를 치른 후, 13일 4강전, 15일 결승전을 끝으로 종료되며, 다음날인 15일부터 17일까지는 남자 B그룹 4개 팀(△구미대 △목포대 △우석대 △호남대)의 경기가 열린다.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되고, 남자 A그룹 준결승전(7월 17일 12:00)과 결승전(7월 18일 11:00)은 JTBC GOLF·SPORTS를 통해 생중계된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한궁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정읍시장배 한궁대회’가 지난달 29일 정읍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한궁 동호인 100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시니어, 여성, 장애인 선수들도 다수 참여해 한궁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염영선 도의원, 고경윤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 인사가 참석해 정읍시장배 한궁대회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 정호환, 고옥산, 고석현팀 ▲개인전 우승 김순희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한궁협회의 창단과 제1회 정읍시장배 한궁대회 개최를 축하한다. 한궁이 정읍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