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관악구가 지난 11일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학·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 경제·교육·문화 등 지역발전 정책연구 및 자문 ▲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방학 중 영어 캠프 프로그램 제공 ▲교육 협력을 위한 기관 간 역할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숭실대가 보유한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구정 현안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는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주 3일) 숭실대학교에서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영어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방학 중 영어 캠프는 일반적인 영어 학습을 넘어 학생의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감각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선발된 영어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레벨 테스트를 진행, 개인별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학습 성취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영어권 국가 체험 기회 등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 구는 숭실대 산단과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영어연극 프로그램’을 제주국제교육원 강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상반기 처음 운영되어 영어권 대본을 활용한 외국어 의사소통 및 발표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영어 대본을 창작하고 무대 배경과 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원어민 교사와 마임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창의성과 실용 영어 표현력을 함께 길렀다. 하반기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제주국제교육원은 상반기 동안 온라인 영어독서 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시청각 동화, 놀이영어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 등 연령별‧수준별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교육 내 실질적인 외국어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유선 원장은 “더 많은 교육 수요자가 외국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며 “실용 외국어 능력과 문화적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5학년 학생 전원(279명)을 대상으로‘2025년 울진군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은 포항시 소재 한동대학교에서 3박4일 숙박형으로 운영됐으며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으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매년 추진되는 영어체험학습은 실제 상황중심의 영어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관내의 부족한 영어교육환경 및 공교육 보완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생들의 영어스피치능력 배양 및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병행됐다. 모든 수업과 프로그램을 영어로 진행하여 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 능력을 통합적으로 배우는 장을 제공했다. 또한,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AI 기반 영어학습 도구를 활용한 영어교육을 진행하여, 경직된 수업 형식의 영어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상황별 영어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1일,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1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도내 초‧중학생 31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방학 집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청주, 북부(제천‧충주), 남부, 중부 등 5개 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본인이 신청한 지역의 팀에서 4일에서 10일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주제 중심 영어몰입형 의사소통 활동에 참여한다. 수업은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지리 ▲자연과학 ▲평등 ▲다른 언어권 문화 이해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영어 수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배운 표현을 활용해 보드게임, 토의‧토론, 과제 해결 및 연극 발표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게 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방학 집중캠프는 영어를 단순한 교과목이 아닌,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학생들이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토론과 과제해결 활동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까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 관내 학생들이 시공간을 넘어 글로벌 빌리지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세계인을 만날 수 있는 미래형 국제언어 교육 모델을 시작했다. '화E팅! 원어민과 함께하는 화상영어교육’은 화성오산의 학생들이 Earth(세계)와 미팅(만나다)의 줄임말로 학생들이 스스로 원어민과 국가를 선택하여 세계인과 함께 국제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경험을 확대하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교육3섹터 미래형 교육모델이다. 특히, 이번 화상영어교육은 세계인을 만나기 힘든 교육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고 교육격차 해소 등 누구에게나 국제교류활동의 기회를 갖게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언어를 경험하고 글로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3섹터 선제적 미래교육 모델 화상영어교육 플랫폼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제2기 영어학교가 1학기 종강을 앞두고 영어발표회를 개최했다. 영어학교는 지난해 첫 개강 당시 2개 반으로 시작한 뒤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총 5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4개 반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생활영어 중심의 수업을 통해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을 돕고 있다. 참여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회화 중심으로 구성된 수업이 학생들의 영어 실력과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영어교육 수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학생들이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뚝딱뚝딱 영어의 집’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2021년부터 운영해온 영어특화 사업 ‘아이나라 영어스쿨’ 5개년 계획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창의융합 교육과정이다. 그간 도서관은 요리, 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주제와 영어를 접목해 진행해 왔다. 올해는 건축과 영어를 융합한 수업을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나만의 집 스케치 ▲가우디 패턴 디자인 ▲과자집 만들기 ▲다리 설계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태블릿을 활용한 설계부터 영어 발표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 협업 능력, 영어 표현력까지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수업은 초등 1~2학년과 초등 3~4학년으로 나눠 운영된다.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9월 3일부터는 도봉아이나라도서관 2층 로비에서 결과물을 전시하는 ‘키즈빌드, 꿈을 짓다’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여름방학을 맞은 정읍 청소년들이 영어와 친해지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정읍청년회의소는 정읍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정읍학생수련원에서 ‘제2회 정읍시 청소년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정읍시의 지원을 받아 정읍청년회의소 청소년분과에서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생 50명을 공개 모집해 운영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캠프는 원어민 강사 5명을 비롯해 자기표현과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강사들이 함께해 참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청소년지도사와 청년회의소 회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캠프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의 의사소통 수업, 모둠별 발표회와 역할극, 스피치 훈련, 자기주도학습 수업 등을 체험했다. 영어라는 언어를 일방적인 암기가 아닌, 소통과 협력의 도구로 접근하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웠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영어로 역할극을 해보며 말하는 게 덜 두
[대한민국교육신문] 연수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미국 영어캠프’ 참가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학교 1·2학년 장학생 20명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선서, ▲선배 장학생과 학부모의 응원 영상 시청, ▲참가 장학생의 각오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사전 설명회에서는 캠프 일정, 생활 규칙, 안전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상세한 설명을 했다. ‘미국 영어캠프’는 연수구의 해외 어학연수 사업의 하나로 지역 인재들이 열린 시각과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국 교육기관과 협력을 통해 장학생들은 오는 8월 10일부터 약 2주간 현지 학생들과의 교실 수업,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등에 참여하며 일상 속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장학생들에게 증서를 수여하며, “연수구에서 자란 여러분이 이제는 세계와 소통할 차례”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글로벌한 꿈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8일,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및 동 연령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ESG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함께 살아가는 우리’라는 주제로, ESG 관련 독서와 요리, 만들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환경과 공존, 책임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청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