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7월을 맞아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자 다양한 전시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7월 한 달 동안 문학자료실에서 ‘책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를 주제로 한 도서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가볍지만, 몰입할 수 있는 소설로 구성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한여름의 폭염과 열대야를 잊고 독서를 즐기게 하고자 기획됐다. 이정명 작가의 한 여름날의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부서진 여름’, 이꽃님 작가의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주제로 한 로맨스 소설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등 도서 20권을 선정했다. 전시된 도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오는 7월 5일부터 21일까지 2층 갤러리에서는 이순옥 작가의 ‘엄마 오리 아기 오리’ 원화 11점을 전시한다. ‘엄마 오리 아기 오리’는 걱정쟁이 엄마 오리와 장난꾸러기 아기 오리가 호수공원으로 첫 나들이 가는 모습 등을 담은 엄마 오리의 육아 일상을 그린 그림책이다. 엄마 오리가 보여주는 현실 육아의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며 유쾌한 반전도 선사한다. 오리 가족의 첫 나들이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상상하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적성탐색을 위한 장식(팬시)디자이너 직업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7월 18일 15시부터 17시까지 총 2회로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분임토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센터 홍보 채널(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의 게시물 속 링크를 통해 7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인기 직업인 장식(팬시)디자이너 체험을 통해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의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미경 센터장)는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 1명과 학교 밖 청소년 멘티 9명으로 구성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경험을 가진 대학생 선배 멘토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본인이 스스로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멘토 활동을 신청하고 원하는 기관에 배정을 요청하여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부족한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같은 경험을 가진 공감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개인적 성장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미경 센터장은 “선배 학교 밖 청소년으로써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롤모델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 시켜 검정고시 합격과 대학 진학 등 학업 향상과 미래 목표 설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급식지원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한여름 방학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서교실은 8월 5일과 6일, 8일 총 3일 동안 진행한다.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 영상광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 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천천히 깊게, 토론하고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골판지 아트와 메모 아트, 미디어와 북 트레일러, 나를 대표하는 책과 이야기, 소원을 이루어주는 나만의 라면 만들기, 시나리오 작성과 영상광고 만들기 등이다. 여름 독서교실은 평생학습1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며, 7월 8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생태시민교육과 연계한 마음두드림 캠페인 세 번째 이야기 ‘지구를 위하는 아름다운 단어, 생태 시민’을 7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교육정책인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중 ‘생태 시민교육 강화’와 연계된 부분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태 감수성을 높여 생태 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생태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유튜브)을 활용한 카드뉴스와 동영상, 퀴즈 참여, 연계 도서 소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퀴즈 이벤트는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부평구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열우물 1일 도서관 교실’ 참여 기관을 3일부터 누리집에서 신청받는다. ‘열우물 1일 도서관 교실’은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법과 도서관 체험을 기본으로 유아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 스토리텔링, 책 놀이, 주제 도서 독후 활동 등을 진행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서비스 - 열우물 도서관 교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열우물 1일 도서관 교실을 통해 유아와 초등학생이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여름방학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수준별 영어 그림책 프로그램과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그림책을 읽고 주제에 맞게 몸을 두드려 연주하는 기법(바디퍼커션)을 배울 수 있는 ▲리듬으로 읽는 그림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집중적으로 문해력을 키워보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해 ‘독서로 내 마음의 보물찾기’를 주제로 한 ▲여름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4회차 동안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8월에는 ▲도서관에서 떠나는 코딩 어드벤처 ▲내 손으로 만드는 빅토리아 케이크 ▲가족과 꽃피우는 그림책 원예 ▲가족과 함께 동화 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소흘도서관에서 마련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문해력과 독서 습관을 기르고 알찬 방학을 보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복합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권광택 경북도의회 의원과 함께 안동시에 있는 안동도서관 용상분관을 현지 답사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동지역(안동강남초)를 비롯해 학교 용지 내에 지역주민도 활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학교시설뿐 아니라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인근 주민들의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들의 휴게․휴식․여가 공간을 확보하고 운영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동도서관 용상분관 외부 환경 리모델링 공사는 7월 중으로 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2억 4,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담장 없는 개방형 도서관 추진과 인근 소공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녹색공간 제공, 지역민의 건강을 위한 체육문화 시설 설치, 환경친화적 자전거 보관대와 자전거도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사업부지 인근 아파트 건설(용상풍림아이원, 2023년 입주)로 세대수가 증가하고 있고, 안동용상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이 2025년 완료되는 등 외부 환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중앙도서관은 7월 19일부터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과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 활동인 ‘플라스틱 병뚜껑, 이렇게 바꿔봐요’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경기도·(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경기도 권역별 환경교육 거버넌스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폐플라스틱의 지속가능한 순환구조 구축을 위한 지역 내 환경교육 협력망을 구성하고 시민들의 환경보호 인식 개선 및 자원순환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 등을 지원한다. 중앙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35개 기관을 선정하여 유아(만 3~5세),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병뚜껑 수집 방법 등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 활동을 한다. 수집한 병뚜껑은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 재생산하는 파주시 소재 자원활용 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올바른 병뚜껑 수집을 위해 7월 12일부터 교육이 시작되며, 교육은 ▲교사교육 2회 ▲유아교육 35회 ▲학부모교육 2회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의 현주소, 탄소중립의 개념, 자원순환의 중요성, 재활용과 새활용의 특징 및 실제 사례, 플라스틱 병뚜껑
[대한민국교육신문] 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책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을 지원하고자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제 도서로 선정된 2권(‘빙하섬을 지켜 주세요’, ‘왜 유명한거야, 이 그림’)의 책을 읽고 연계된 코딩과 메이킹 활동을 기초와 심화단계로 나누어 4차시로 구성했다. 아이들은 책을 읽은 후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전문코딩강사의 코칭과 나만의 창의코딩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 어린이들은 논리적 사고력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독서코딩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 흥미를 고취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지식 발전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