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7월 유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전문 강사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그림책 생각 대화’ ▲초등 저학년 대상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세계문화 보드게임’ ▲중학생 대상 현대 사회의 쟁점을 토론하고 문제 해결 방식을 찾아보는 ‘청소년 토론교실’등 총 3개 강좌를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폭넓은 사고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3학년 대상 과학탐구 교실 ▲초등 4∼6학년 대상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중등 1∼3학년 대상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되기 등 총 3개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 애니메이션, 메타버스의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원예놀이(18~20년생)가 있고, 초등 대상으로는 △신기방기 과학실험(1~2학년) △생각이 쑥쑥 말이 술술 독서토론(3~4학년) △그림책 타고 두근두근 세계여행(4~6학년)이 있다. 그 중 '그림책 타고 두근두근 세계여행'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여름독서교실로, 교과연계 그림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각종 게임과 만들기로 수업에 대해 흥미를 높이고 나만의 세계문화여행 책 만들기도 진행한다.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3일간 운영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강좌신청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좀 더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길 바란다”며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시가 2024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군포시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 운영 효율성, 프로그램 다양성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는 도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자료 관리, 이용자 서비스,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디지털 서비스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포시는 특히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디지털 서비스 강화, 지역 사회와의 연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군포시는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서관 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이용자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전자책과 온라인 자료, 디지털 콘텐츠 제공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 문화와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군포시 도서관은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지역 사회의 문화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은호 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연세대학교 사회활동 동아리 아이섹(AIESEC)과 함께 어린이 영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홍콩대학교에서 온 외국인 선생님에게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외국어를 배우고, 직접 소통하며 언어적 자신감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학년별로 선착순 1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초등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8회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모든 언어를 즐겁게 즐기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기회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영어 실력도 쌓고 서로 소통하는 경험으로 자기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남구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울산에 거주하는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알차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 도산도서관은 영어표현과 노래를 배우고 미술활동도 하는 “영어 스토리북”, 동화를 읽고 다양한 요리활동으로 창의력과 예술 감각을 키우는 “냠냠! 동화요리”, 환경 분야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딱지 친구들 모여라!” 등 모두 6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복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낭독하고 다양한 표현 활동을 하는 “첨범첨벙 그림책 속으로”, 초등학생에게 유용한 경제금융 상식을 알려주는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경제금융”, 사고력, 판단력, 창의력을 향상하는 “창의영재 보드게임” 등 8개 프로그램이 8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점, 선, 면, 입체로 구성된 조각을 사용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보는 “오밀조밀 가베놀이”, 통나무집과 스쿨버스 등 나무블록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초등 나무공작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서부도서관은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12~36개월 영유아와 양육자, 6~7세 유아를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영어 그림책 읽기와 책놀이를 통해 영어 소리를 듣고 익히는 ▲톡톡 소리 영어(6~7세), 그림책 읽기와 촉감놀이를 통해 유아의 언어·감각 능력을 키우는 ▲우리 아이 첫 책놀이(12~36개월) 2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각 4회씩 운영되며, ‘톡톡 소리 영어’는 나만의 소리 카드 만들기, ‘우리 아이 첫 책놀이’는 두부 만져보고 으깨기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단,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며, 참가자는 오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매주 금요일 1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3~7세를 위한 그림책 읽어주는 금요일을 운영하고 있다. 재능기부자들이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놀이 활동을 진행하며, 별도 신청 없이 운영 시간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4일, 지하1층 그림책정원 전시공간에서 ‘질문하는 아이’ 아트프린팅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호기심 많은 아이가 엉뚱한 질문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국내 창작 그림책인 ‘질문하는 아이’ 아트프린팅 20점으로 구성된다. 전시 관계자는 “그림책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즐거움과 유쾌함을 느끼고 책에 대해 친근감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그림책 관련 전시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7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책을 통한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이용자들의 감성 계발과 그림책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매달 그림책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과 7월 동두천중학교, 신흥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인문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진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이경렬 문화활동가의 ‘동두천 문학 톺아보기’를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분단과 전쟁으로 인해 삶의 애환과 비애의 정서를 함축적으로 지닌 동두천을 다룬 문학작품을 읽고 작품에서 나오는 장소와 사건의 인문학적 유산과 가치를 알아봤다. 특강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동두천 문학과 역사에 대한 여러 자료가 도움이 됐고 우리 지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2024년 특색사업 [아름다운 누정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2차례에 걸친'누정을 거닐다'탐방 행사를 운영했다. 지난 5월에 진행한 1차 ‘누정을 거닐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및 고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단위 행사로 봉화의 한수정, 와선정, 이오당을 직접 가보고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6월 29일에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차 강연과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장낙희 관장은“이번 도서관 특색사업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봉화의 문화와 누정에 대해 바르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더불어 지속적인 특색사업 운영으로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