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주의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 ‘2024년 나의 곶자왈 산책기’를 10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김정순(곶자왈사람들 공동대표) 강사의 지도로 곶자왈에 대한 강의와 탐방을 통해 제주의 생태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화산이 만든 곶자왈”을 주제로, 곶자왈의 어원을 살펴보고, 곶자왈의 분포 현황과 식생에 대하여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제주의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곶자왈 보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도서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의 꿈·끼 탐색 주간에 맞추어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대상 학교는 귀일중·신창중·저청중·한림여중 4개교다. 조향사·가죽공예사·푸드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과, 업사이클링 비치코밍·레진아트 등 공예 체험, 미래 직업 탐색을 위한 인공지능(AI) 체험까지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소질과 흥미를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가 신한라이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아동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이자,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업과 공동 협력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 대한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특히, 저소득 가구 아동 돌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돌봄뿐 아니라 방과 후와 방학 중 교육 프로그램과 건전한 놀이‧오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신한라이프㈜로부터 1억 원을 기부받아 지역 내 방과후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중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센터를 대상으로 시설 에너지효율 개선 및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공간 조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서울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심사를 통해 8~12개소를 선정한 후 ①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단열 벽지·창틀 시공과 LED 조명 설치 ②여름철 폭염 대비 고효율 냉방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그림책도서관은 여름을 맞이하여 김영진 작가의 '수박' 그림책 아트프린팅을 전시한다. ‘가장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을 주제로 아트프린팅 16점과 여름 주제의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여름 과일 색칠하기, 나만의 여름 추억 그리기 체험 공간, '수박' 포토존을 조성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꾸며졌다.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원주시그림책도서관 전시실에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 전시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중구문화재단 어울림도서관이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인 ‘일상 속 예술 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했다. ‘일상 속 예술 읽기’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술적 주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사진, 영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론 강의와 작품 감상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먼저, 도서관은 지난 4월 지역주민 대상으로 ‘일상 속 예술 읽기 : 사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강의는 박지수 "보스토크" 사진전문잡지 편집장이 진행했으며, 사진가의 시선에서 사진 작업의 과정과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강의를 통해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어울림도서관만의 독특한 강좌를 계속해서 열어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같은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호응과 요청에 따라 도서관은 지난 6~7월 총 4회에 걸쳐 ‘일상 속 예술 읽기 : 영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식물성의 유혹 : 사진 들린 영화"의 저자인 유운성 영화평론가가 강의를 맡아 사진·영화·텔레비전·컴퓨터 등 시청각 매체의 역사를 개괄하고, 이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영화 감상을 통해 짚어봤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문경시는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중학생 총 83명을 대상으로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2024년 문경시 중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문경시 영어캠프는 4박5일 기숙형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아래 맞춤형 체험활동 수업, 영어몰입수업, 특별활동수업, 영어 Speech수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영어캠프는 영어로 진행하는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은 “학생들이 이번 영어캠프를 계기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넓은 시야와 포용력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매년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8일에는 관내 고등학생 17명이 10박 12일 동안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을 방문하며 유럽지역 명문대학 탐방 및 글로벌 문화체험을 떠난다. 또한 올해 11월에는 초·중·고등학생들의 잠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립도서관은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7월 23일부터 3주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친구들과 토론하는 △그림책 도란도란(초등1~2), 신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맛있는 영어 Yum! Yum!(초등1~2), 과학의 원리는 배우는 △생활과학교실(초등3~6), 엔트리를 이용해서 코딩을 배우는 △쉽게 배우는 코딩(초등4~6), 다양한 게임을 통해 중등 수학을 배울 수 있는 △도서관 수학여행(초등4~6) 수업 등 5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장은“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에 빠져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특별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7월 11일부터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마당-도서관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고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북구 화명도서관에서는 창의인재 육성 역점시책‘리틀 메이커스 라이브러리’사업을 운영한다. 독서 및 코딩 융합교육으로 지역사회 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명도서관과 솔밭작은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된다. 화명도서관에서 진행하는‘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초등 4~6학년 10명 대상으로 책과 코딩을 연계하여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4차시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명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화명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란에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솔밭작은도서관에서는 부산시에서 2024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운영비를 지원받아 ‘미래를 여는 프로그래머-오조봇 코딩 탐험대’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 1~3학년 10명 대상으로 코딩 및 소프트웨어의 순차구조를 학습하며 8월 한 달간 매주 화, 목요일 5차시로 진행된다. 현재 수강신청은 마감된 상태이며 강좌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책과 코딩을 연계한 융복합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창의적 인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남구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2024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남구도서관은 2020년 운영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후 올해가 4번째 참여이며, 프로그램 운영비와 강사비 등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남구도서관은 ‘영화로 보는 삶과 철학’이라는 주제로 박고운 숙명여자대학교 초빙교수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2주에 걸쳐 회차별로 특정 철학적 주제를 다루는 영화를 선정하여 철학적 화두를 던지고, 강연과 토론, 글쓰기를 통해 삶의 지혜를 창출하고자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오는 7월 18일부터 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지혜학교가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매개로 한 철학적 사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구민 여러분이 의미있는 삶의 지혜를 길어 올리기 바란다”고 밝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9일까지 인창도서관, 토평도서관, 갈매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창도서관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책과 함께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로 ▲삼국의 전쟁 ▲신화 속 동물 이야기 ▲옛사람들의 소원을 담은 그림 ▲조선왕릉이 궁금해요! 등 한국사 탐구와 독후활동을 연계한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토평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넘쳐나는 영상매체, SNS 등으로 인해 점차 단절되어 가는 가족 간의 대화를 되찾고,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법, 타인의 감정을 수용할 수 있는 법을 배워본다. 갈매도서관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도서관으로의 북캉스’라는 주제로 ▲우리 종이의 멋, 한지공예 ▲출발! 금융 탐험대 ▲뽀득뽀득 천연비누 만들기 ▲굿 브레인 창의교구스쿨 ▲쉽고 즐거운 캐리커쳐 등 초등학교 4~5학년 대상의 다양한 체험형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교실 모든 수강생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받은 독서노트와 스티커가 배부된다. 또한 3일 이상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