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세상을 읽는 힘, 과학적 사고’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관광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이다.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 시설에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8월 7일부터 11월까지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 도구인 과학적 사고의 개념과 중요성, 과학적 사고가 삶에 미치는 영향, 과학적 사고를 위한 리터러시(이해력) 등의 내용을 강연 9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구성해 제공한다. 8월 첫 프로그램은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를 주제로 '사피엔스'의 번역가 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가 진행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세계와 나를 이해하는 과학적 사고’를 주제로 국립과천과학관 연구원이자 '날마다 과학 생각'의 저자 임두원 작가가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과학적 사고를 위한 리터러시’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그림책테라피 프로그램 ‘그림책에서 나‧친구‧꿈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그림책을 매개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자아를 찾는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독서연계 수업으로, 그림책 놀이 상담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수업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7월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8월에는 3~4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2차시로 진행한다.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많은 어린이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수성도서관은 초등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책 읽기의 즐거움과 글쓰기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2일부터 오전 10시부터 8월 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신청한 어린이들은 수성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여 대회용 편지지를 받아 갈 수 있다. 참가자는 지정 양식의 편지지에 손 글씨로 편지를 써서 오는 8월 6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총 8명에게 상품과 함께 시상한다. 우수작품 3편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국 대회로 출품되며, 출품 작품 중 수상작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포함해 전시를 희망하는 전국 도서관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이섬 관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을 위해 책을 읽고 직접 손 편지를 쓰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힘들지만 손으로 직접 쓰며 책 읽기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 공공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24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각 도서관별로 ‘책놀이’, ‘역사’, ‘코딩’ 등 다양한 분야의 53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그림책 낭독과 재밌는 연극놀이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너는 어떻게 생각해? ▲ 동부도서관, 원어민 선생님과 펀펀 영어그림책 ▲ 남부도서관,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 북부도서관, 책이랑 문해력 쑥쑥 ▲ 서부도서관, 매일매일 문해력 놀이 ▲ 두류도서관, 다:행복한 우리 가족 ▲ 수성도서관, 행복한 그림책 놀이터 ▲ 달성도서관, 행복한 가족을 위한 그림책 정원 ▲ 삼국유사군위도서관, 멜로디 아트 등이 있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의 내용과 운영방법 등은 도서관별로 다르며, 참가자는 도서관의 일정에 따라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칠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에서 준비한 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즐겁게 책을 읽고, 다양한 분야를 체험해 보며 알찬 재충전의 시간
[대한민국교육신문] 하남시는 오는 29일까지 7월 한 달간 미사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도심 속 토종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운영한다.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민물고기를 도심 속 생활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공공시설에서 전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토종 민물고기는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총 12종이며, 전시 수조에는 민물고기의 이름과 함께 설명이 기재돼 있다. 또한 민물고기 도감과 우리 물고기 이야기를 담은 자료도 함께 전시돼 민물고기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연생태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남구는 남구립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주민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립 대명어울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미술 작품의 감상과 해설을 주제로 한 ‘도서관에서 떠나는 미술관 기행’은 7월 3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운영하며, 식물에 대한 사유를 주제로 한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는 식물 인문학’은 8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10회씩 운영되며, 8회의 인문학 강연과 1회의 탐방, 1회의 후속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도서관에서 떠나는 미술관 기행’은 7월 16일,‘생태 감수성을 일깨우는 식물 인문학’은 7월 31일 대명어울림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길 위의 인문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명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인문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월 8일 ‘2024년 책놀이 독서 캠프’를 운영한다. ‘우리가 그리는 초록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환경보호 및 기후와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환경 주제 도서 읽기 ▶주안도서관·석바위공원 걷기 ▶‘우리는 생태 시인(찰칵! 디카시)’ 시 쓰기 ▶업사이클링 전래놀이 ▶환경 사랑 연극제 ▶천연 비누·샌드위치 만들기 등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경험하며 책과 더욱 친해지고, 책 속 지식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 참여 신청은 7월 15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방과 후 학교의 일환으로 ‘마음 들썩 그림책 음악 콘서트’ 참여자를 11일부터 모집한다. 북구도서관 1층 봄강의실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과 동화구연을 결합한 공연과 독후 활동으로 구성했다. ‘마음 들썩 그림책 음악 콘서트’에서는 ‘팥빙수의 전설’ 등 4가지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마음 들썩 그림책 함께 나누기’에서는 상반기에 함께 읽은 16권의 그림책 감상 후 소감을 나누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독서 키링을 만든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음악으로 만나고, 함께 읽은 그림책의 감상을 나누고 소통하며 독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주시립도서관이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지역 초등생 대상으로 ‘제10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를 공모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안내 데스크를 방문해 편지지를 수령한 다음 읽고 싶은 책을 읽고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된 한글 손 편지는 우수작 3편을 선별해 주최기관에 본선 추천작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전국 작품 중 대상 1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으뜸상 6명, 버금상 20명을 선정해 9월 중순 결과를 발표하고 10월 중 시상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3일 문화강연실에서 박채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을 지원하는 ‘책의 해 추진단’에 관내 어린이들이 보낸 사연이 채택되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책의 해 추진단’은 어린이와 책을 연결하고자 저자, 출판사, 서점, 도서관, 독서 단체들로 구성된 단체로, 어린이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작가와의 만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책끼리와 함께 작가가 간다'에 교하도서관의 어린이 자율독서 동아리(톡톡 튀는 우리들의 이야기)에서 사연을 신청했다. '더 많은 친구들과 더 재미있게 독서 동아리하고 싶다'는 사연에 맞춰 '책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제로 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다양한 주제의 어린이 동화와 청소년 교양서를 집필한 박채란 작가가 강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한다. 박채란 작가는 이번 강의에서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책 놀이를 소개하고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본인의 책 모임 사례를 들려주며 동아리 모임의 효율적인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볼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책으로 소통하면 대화의 주제가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