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는 3월 17일, 초·중·고교생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자기주도 학습 지원시스템인 ‘인공지능(AI) 단추 플러스’를 개통한다. 이비에스(EBS) ‘인공지능(AI) 단추 플러스’는 기존의 인공지능(AI) 학습지원시스템인 단추(단계별 추천학습)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으로, 심층학습(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누리집에 접속하여 학교급별(초·중·고)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역사/한국사에 대한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고도화로 중·고 부분에 ‘인공지능(AI) 코스웨어(진단평가→개념학습 →심화학습→최종평가)’ 및 ‘단과학습관(신설국어·영어, 고도화수학)’이 새롭게 도입됐다. 인공지능(AI) 코스웨어 학습관에서는 자가진단·진단평가를 실시한 후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과정(개념학습, 심화학습, 최종평가)을 추천받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때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받아 틀린 문제나 부족한 개념에 대해 충분히 학습할 수 있으며, 고도화된 학습분석을 통해 자신의 학습현황과 학습진단 결과도 한눈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7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제주외국문화학습센터에서 제주시 지역 초등·중학생 750여 명을 대상으로‘글로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학교별로 센터를 방문해 놀잼꿈잼북잼 다목적 놀이공간에서 학습과 놀이를 즐기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고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예절을 배우며 의사소통 능력까지 향상할 수 있다. 또 실물환경 체험실에서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공항, 레스토랑, 병원, 백화점, 환전소, 식료품점 등 실생활 상황별 의사소통을 경험하며 실용적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유선 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과 다문화 이해를 키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하여 디지털 시민교육 관련 실천학교 18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 4교를 운영하며 교원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이나믹(다음, 이음, 나눔, 믹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시민교육은 디지털 시민역량과 디지털 창의역량으로 나누어 학생을 교육한다.'디지털 시민역량교육'은 디지털 사회에 대한 이해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디지털을 활용하며 공동체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실천하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고 '디지털 창의역량교육'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생산, 활용, 공유하여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을 신장하는 것이다. '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정보(실과)교과를 중심으로 AI·정보교육 우수모델을 운영하고 인근 학교 간 AI교육 성과 나눔, 학교 연계 AI교육 체험 캠프 등을 운영해서 지역의 AI교육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모델 및 거점교 역할을 하게 된다. 실천학교와 중심학교의 운영 기간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디지털 시민역량 실천학교 5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13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 4교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3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학생의 정서・행동 지원(시행 : 공포 6개월 후 처음 시작하는 학년도)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은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상담·치료 등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한 보호자의 협조 규정과 비용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나아가, 보호자가 학생에 대한 상담‧치료 권고를 정당한 사유 없이 지속해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학생에게 상담 또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2. 전문상담교사 배치 기준 개선(시행 : 공포 후 6개월) 기존에는 학교에 전문상담교사를 두거나 시‧도교육행정기관에 전문상담순회교사를 두도록 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학교에 전문상담교사를 두도록 하고 학교 규모에 따라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기 어려울 경우에는 전문상담순회교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교의 상담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14일, 사교육 경감을 위한 교육부-교육청 협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교육부는 △ 2024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결과 발표(3.13.) 후속으로 사교육 경감을 위한 주요 정책적 대응방안을 교육청과 논의하고, △ 시도별 사교육 특징 및 지역 여건 등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사교육 경감 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와 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교육개혁 과제들의 실행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는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사교육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교육개혁 과제의 안착과 확산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 여건에 기반한 맞춤형 사교육 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나에게 선물한 건 바로 기다림, 그리고 더치커피 하고 싶은 일에 온전히 시간을 쓸 수 있는 휴일. 나에게 어떤 시간을 선물할까 잠시 고민한다. 고민을 끝내고 과테말라 원두를 그라인딩 한다. 분쇄된 원두가루 위로 물이 조금씩 떨어지도록 더치커피 추출도구의 밸브를 조절한다. “기다림” 커피의 시간이 멈춘 듯한 휴일 아침, 나에게 선물한 건 기다림이다. 버튼을 누르면 10초 이내에 추출이 시작되는 에스프레소, 물을 붓기 시작하면 몇 초 이내에 서버 안으로 커피가 추출되기 시작하는 핸드드립 커피와는 다른 더치커피, 오늘은 느림의 미학이 맛에 숨겨져 있는 더치커피를 나에게 선물하려 한다. 더치커피(Dutch Coffee, Cold Drip Coffee)는 ‘네덜란드식 커피’라는 의미이다. 네덜란드의 동인도 회사가 17세기 인도네시아에서 커피를 대량으로 생산한 후, 유럽으로 수출하는 과정에서 생긴 추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으로 가는 긴 항해 동안, 커피를 끓여 보관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에 차가운 물로 천천히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이 개발된 것으로 전해져오고 있다. 차가운 물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할 경우, 무더운 기후에도 보관이 쉽고, 항해의 긴 시간 동안 커피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한신대학교와 협력하여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동화책을 제작하는 ‘특수아이(AI) 동화제작소’프로젝트를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특수교사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추어, 스토리 구성, 삽화 제작, 편집까지 직접 참여하여 ▲이상한 나라의 수호 ▲ 세수를 하면 ▲한 걸음씩 하늘이의 용기 여행 ▲ 나만의 특별한 그림 ▲ 요정과 함께하는 안전한 빵 굽기 시간 ▲ 감정 정원 ▲ 토끼야 어디에 있니 ▲ 윤서의 눈물방울 여행기 등 총 8편의 창의적인 동화책이 탄생했다. 한신대학교 SW 중심 대학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AI 활용 교육 및 기술 지원을 담당했으며, 교사들은 AI를 활용한 동화 제작 연수를 통해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동화를 제작하는 경험을 쌓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사 최윤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국립경국대학교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통폐합하여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경북의 거점이 되는 국립대학’이라는 비전으로 2025년 3월 1일 정식 출범했다. 향후 국립경국대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지역 혁신을 주도하는 사회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여 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기념식수를 하고,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과 안병윤 공공부총장을 비롯한 학교 및 지역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립경국대학교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글로컬 1기 대학 중 최초로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이 통폐합한 사례이다.”라고 말하며, “라이즈(RISE) 체제 아래에서 대학이 지자체와의 벽을 허물고 지역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혁신적인 사례로, 교육부도 이러한 지역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4일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영어 원어민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들 간의 상호 교류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2025년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원어민교사들이 영어 수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모둠 토의로 교사들이 각자의 경험과 수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애덤 피에르(Adam Pierre) 표선초등학교 소속 원어민 보조교사는 ‘학생 주도성’ 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여 원어민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유선 원장은“이번 연수는 원어민교사들 간의 인적교류를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 및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3월 초부터 12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리딩 클래스(Reading Class)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다양한 영어 읽기 자료를 활용한 어휘력‧독해력 향상과 더불어 듣기‧말하기‧쓰기 활동을 통해 전반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팀별로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청주, 북부(제천‧충주), 남부 및 중부 등 4개 운영팀 중 본인이 신청한 지역 운영팀에서 매주 1~3회씩, 기수별 2~15주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운영하는 반별 8명~10명 내외 소그룹 영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문해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논리적‧체계적으로 사고하는 능력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