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2025년 새내기 준비 고등학생 편 ■ 미리 준비하는 고등학교 생활 ① 규칙적인 생활 패턴 만들기 중학교보다 수업 시간이 길어지고 공부량이 많아지니 규칙적인 생활은 필수! ② 공부 습관 미리 만들기 예습·복습 습관을 겨울방학부터 실천해 보기! ③ 고교학점제 & 진로 고민 시작하기 내가 좋아하는 과목과 진로를 연결해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미리 고민하기 ■ 고교학점제, 이렇게 준비하면 어렵지 않아요! ① 자기주도적인 학습 계획 세우기 정해진 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니 미리 계획을 세워요! ② '함께학교'에서 나만의 학업 설계하기 현직 선생님의 컨설팅도 받고 나만의 진로·학업 설계서를 작성할 수 있어요! ☞ 함께학교 바로가기 ■ 변화하는 수능과 내신, 알고 준비하면 걱정 끝! ① 9등급 → 5등급 내신 체제 변경 ② 2028학년도 통합·융합형 수능 시행 - 선택과목 폐지 : 국어, 수학, 탐구영역 - 문항 수 / 시험시간 동일 과목 :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 문항 수 / 시험시간 변경 과목 : 탐구영역, 제2외국어, 한문 설레는 고등학교 생활 미리 준비하고 가볍게 시작하세요! [뉴스출처 : 교육부]
부산 남구 우암동에 위치한 우암도서관이 오는 2025년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우암도서관 겨울 영어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독서 수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영어 학습 열기를 높이고, 도서관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암도서관은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며, 1층 어린이자료실에 영어자료 특화 공간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영어 원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준별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겨울 영어독서교실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은 원어민과 함께 도서를 통해 영어를 배우며 독서 습관과 영어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교육(2월 15일), 본교육(2월 18일부터 21일), 사후교육(2월 22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공학적으로 철저하게 설계됐다. 현재 참여자들은 사전교육을 마치고 본교육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영어독서교실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수업 방식을 통해 학습자들이 실제 영어 사용 환경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학교는 학생에게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 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에 대해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처를 촉구했다. 이번 사건은 조현병 이력이 있는 40대 교사가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으로, 교육계와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오 회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참담한 비극이 발생해 가슴이 미어지는 심정"이라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했다. "교육의 신뢰를 깨뜨리는 행위 용납할 수 없다" 오 회장은 "어떠한 경우라도 학교에서의 안전을 담보하지 못하고 교육의 신뢰를 깨뜨리는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교사들의 교육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엄중히 여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법적, 제도적 장치를 정비하고 운용하겠다고 덧붙였다. "가해 교사 배치 경위와 복직 절차 철저한 조사 필요" 특히 가해교사는 사건 발생 일주일 전 동료교사와의 폭력적 문제를 일으켰고, 사건 당일 교육청 관계 장학사가 현장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3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도내 직업계고 교장과 주요 부장 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경북 직업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직업계고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병욱 충남대학교 교수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직업계고 발전 방안’ 특강이 진행됐으며,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2025년 경북교육청 직업교육은 ‘더 나은 내일(My work, My future)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더 나은 직업교육 체제 △더 나은 직업교육 지원 △더 나은 직업교육 환경 등 3대 추진 과제와 9개 추진 전략, 32개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경북형 마이스터고 지정 △10차산업 미래직업교육과정 운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및 취업 △(가칭) 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설립 △전국 상업경진대회 개최 등을 올해 중점 과제로 삼아 경북 직업교육이 재도약할 수 있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13일 김포 늘봄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지역 내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늘봄학교 협력 기관인 ‘김포대학교’, ‘김포도예가협회’, ‘김포문화원’, ‘아이비스포츠 웨이브즈아이스링크’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김포 늘봄공유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상호시설활용 협조 등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늘봄공유학교의 활성화 및 운영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협약 기관들과 협력하여 2025년부터 교육발전특구 늘봄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거점늘봄학교(센터)에서 다양한 늘봄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 늘봄공유학교는 김포대학교, 김포도예가협회, 김포문화원, 아이비 스포츠 웨이브즈 아이스링크의 훌륭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김포 학생들의 다양한 늘봄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학생에게는 다채로운 학습 기회가 보장되고, 김포 지역교육협력 시스템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미시가 관내 4개 대학생과 손 잡고 전입인구 잡기에 나섰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추진한 전입정책이 성과를 거두면서 인구 증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특히 ‘전입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신청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전입 신청자는 1,097명으로 2023년 902명 대비 195명(21%) 증가했다. 이에 시는 청년 전입 확산기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2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미愛 주소갖기 협약식’과 ‘구미 주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지역 내 4개 대학 총장 및 학장, 대학생 주소지킴이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와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별 20명의 주소지킴이를 위촉해 활동을 확대한다. 지난해 40명 규모에서 80명으로 늘어난 주소지킴이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숙사 입구, 대학 축제 등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전입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 대학별 10명, 구미시 총 40명 → (2025) 대학별 20명, 총 80명 김장호 구미시장은 “서울로 유출되는 학생의 발걸음을 잡기 위해 구미시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꼭 가봐야 할 국내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알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요 사업으로, 올해로 7회를 맞았다. 특히, 청남대는 이번 선정으로 ‘한국관광 100선’이 처음 시작된 지난 2013년부터 이번 2025년까지 총 5차례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됨에 따라 청남대가 국민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충북에서는 청남대를 비롯해 속리산 법주사와 속리산 테마파크,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그리고 청풍호 등 5곳이 선정됐다. 청남대 관계자는 “청남대는 충북 대표이자 국민 관광 명소로 모든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관람객은 물론 마이스(MICE) 산업 행사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충북 유일의 유니크베뉴로서 역할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남대는 올해로 개방 22주년
[대한민국교육신문] 굴 먹을 때 노로바이러스 걱정된다면 집중하세요! 겨울철 굴 안전하게 먹는 법!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 노로바이러스란? 소량으로도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대표 증상 구토, 복통, 설사 노로바이러스 걱정 덜고 굴 더 안전하게 먹으려면?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생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가열 조리해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굴 구매 전에 포장을 확인하세요!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다면 중심 온도 85°C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 후 섭취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충분히 가열 조리해 드세요! 추운 겨울철 따뜻하고 안전하게 굴국밥, 굴전 등으로 가열 조리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 2025년부터 식약처에서는 소비자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굴 가열 조리용 스티커'를 제작하여 유통 업체 등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2월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보통합 실행과제 추진을 위한 ‘유보통합 정보화 정책 추진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11월 1일 편리하고 공정한 입학 방식 마련을 위한 유보통합포털 사이트 개통 이후, “(가칭)유보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교육부와 정보화 전문기관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지난해 유보통합포털 사이트 개통으로, 입소·입학신청 창구를 일원화하여 학부모 편의성을 제고했다.”라고 말하며, “유보통합포털 사이트를 통해 축적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영유아와 학부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빈틈없이 지원하는 유보통합 정보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안심도서관이 2025년 2월부터 새로운 AI 기반 영어 독서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Level UP: AI'를 기획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AI 레벨 테스트를 통해 참여자들의 영어 실력에 맞는 원서를 추천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독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참여자들은 부여받은 ID와 비밀번호로 전용 사이트에 접속해 AI 레벨 테스트를 시행한 후,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전자책을 추천받는다. 이후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통해 독서를 진행하며, 재미있는 독서 퀴즈와 단어 학습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기 위해 2주 동안 영어책 4권을 읽으면 편의점 기프티콘 1,000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참여자들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실제로 2023년 기준 한국 성인의 연간 평균 독서량이 3.9권인 것에 비해, '도서관에서 Level UP: AI' 참여자들은 2주에 4권씩 읽으며 독서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이는 안심도서관이 대구 동구의 독서문화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