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1월 13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충남교육청-충남도청-도내 16개 대학이 참여하는 늘봄학교 실무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충남형 늘봄학교 대학 연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안내와 15개 시ㆍ군 대학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따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충남도청에서 12월 공모 예정인 늘봄학교 연계 RISE 선도지구 운영과 관련하여 대학별 역할과 컨소시엄 구성 등 충남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사업에 관한 열띤 논의를 실시했다. 향후 지역의 다채로운 인적ㆍ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대학 연계 늘봄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늘봄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충남도청과 라이즈 사업 공모를 통해 대학과 외부기관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 진행되어 늘봄학교 내실화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김일수 부교육감은“늘봄학교 정책은 우리 지역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모두의 노력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체계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 초등학교 2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3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한 ‘인천 스마트시티 테크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도시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글로벌 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간 글로벌 협력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Driven Smart Cities(인공 지능이 열어가는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을 통한 기술 및 비즈니스 혁신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인천경제청이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해외 도시 관계자와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IFEZ-마이크로소프트 업무 협약 체결… 유니콘 기업 육성 협업 이번 행사에서 인천경제청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공동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인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2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정될 5개의 유망 스타트업은 마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 미래 첨단 모빌리티 연구 거점으로 비상한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협약을 체결한 지 6개월여 만에 KAIST가 연구소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에 따르면, KAIST는 13일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내포지식산업센터에서 모빌리티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 도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 대표, 모빌리티 분야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업무협약 체결, 현판식, 기술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포 KAIST 모빌리티연구소는 홍성군 홍북읍 내포지식산업센터 내에 자리를 잡았다. 연구소 내에는 실험 공간과 미래 유니콘기업·투자운용사 사무 공간, 기업 입주 공간 등을 설치했다. 운영 인력은 연구교수 등 7명이 상주하며, 내년부터는 11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여기에 KAIST 모빌리티, 기계공학, 전자공학, 환경공학, 신소재공학 분야 24명이 협업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KAIST 모빌리티연구소는 첨
[대한민국교육신문] 순천시는 13일 신대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국립순천대학교와 함께 신대지구 의료부지를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부속병원 설립후보지로 선정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총장을 비롯한 권향엽․김문수 국회의원, 오행숙 부의장 등 시․도의원,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하며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설립의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시는 대학병원 설립후보지로 국립순천대 서면농장 부지와 더불어 신대지구 의료부지까지 선정됨으로써 전남 동부권 의대 신설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더 확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신대지구 의료부지는 56,558㎡(약 17,109평) 규모로, 전남 동부권뿐만 아니라 경남 서부권까지 아우르는 인구와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미래 의료 인프라 및 의학 교육의 요충지로 성장할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순천시는 신대지구 내 3만 평 규모의 시 소유 외국교육기관 부지도 지역주민 협의 및 행정절차를 거쳐 다각도로 활용방안을 검토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 동부권에 의과대학 설립이 확정될 경우, 신속하
[대한민국교육신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고등학교와 옥과고등학교에 진학을 앞둔 30명의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2월을 목표로 3주간의 글로벌 캠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영어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어학연수로 준비했으며, 곡성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관계자 기획 회의와 사전답사를 거쳐 모든 연수 일정이 확정했다. 지난 9월 곡성중 18명, 옥과중 9명, 석곡중 3명 총 30명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선발됐고, 이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무려 25%의 학생이 참여하는 어학연수이다. 2025년 2월 10일부터 시작하는 연수 일정은 2주간의 어학수업과 시드니 공립대학인 NSW대학 교수특강, 시드니 오케스트라 공연, 지역문화체험을 거쳐, 마지막 주는 세인트폴 국제학교 정규수업 참여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연수는 홈스테이의 안전성과 다양한 경험, 해외친구와 자연스러운 교류에 가장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학교 관계자는“줄어들고 있는 고등학교 입학생 모집에 큰 힘이 됐고, 어학연수로 인해 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 입학을 일찍 결정하면서 안정적으로 학업에 몰두할 수 있었다”며 사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북구청 주관으로 지난달 10월 19일 대구일중학교에서 개최된 '제7회 대구 북구 전국영어콘테스트 대회'에서 초등 영어퀴즈대회 부문 대상수상자 박준세 학생(대구경동초 6)이 11월 13일 상금 전액(50만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복우 문화녹지국장과 박준세 학생 및 부모가 참석했으며, 나눔문화의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준세 학생은“작년과는 달리 영어퀴즈대회로 진행되어 또래 친구들과 놀이하는 기분으로 재미있게 즐겼고, 무엇보다도 대상을 타서 무척이나 기뻤다. 뉴스에서 대상을 받은 중학생 형이 기부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도 이 상금이 좋은 일에 쓰이면 좋겠단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상을 받은 학생들이 연이어 기부를 하는 미담을 전해 들으니 참 대견하다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이런 청소년들이 이끌어갈 우리 지역의 미래는 희망으로 가득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선행이 또 다른 학생들에게 전파되어 따뜻한 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도서구입비로 전액 사용될
[대한민국교육신문] 민선8기 김포시가 연세대와의 맞손으로 관내 고등학교에서 AI·SW를 배울 수 있는 자율교과목을 만든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3일 차호정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포시와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을 구체화했다. 시는 지난 6월 연세대와 협약을 맺고 AI·SW 교육을 통한 김포시 미래인재양성에 함께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논의는 이의 연장선상으로, 이날 김병수 시장과 차호정 단장은 ▲교육발전특구로서, AI·SW 자율교과목을 협력해 만드는 방안 ▲학교교육과 연계해 AI·SW 프로그램 운영 ▲김포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연세대 학부생들이 지원해주는 방안 ▲연세대학생들과 김포 관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 멘토링 사업 등을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더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 주고 싶다. 연세대학교와 교육발전특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협력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호정 단장은 “김포시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분야의 우수한 인재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3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꿈·끼 페스티벌(축제)’를 열었다. 이날 대현초 등 10개교 학생 270여 명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예술적 재능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심어주고,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관현악(오케스트라) 연주와 밴드 공연, 합창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동아리 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 22곳의 관현악단 운영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정기연주회, 지역축제, 울산교육문화예술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인식 교육장은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AI’와 함께 성장하는 시흥 에듀테크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4 시흥 에듀테크 페스타]를 11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운영한다. [2024 시흥 에듀테크 페스타]는 11월 22일 시흥 디지털 및 정보교육 세미나, 11월 23일 시흥 에듀테크 박람회로 진행된다. DAY 1, 시흥 디지털 및 정보교육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 방향과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관내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AI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디지털 정보교육 사업 운영교, 시흥지역 에듀테크 연구 네트워크의 활동 나눔과 에듀테크 활용 교육활동 평가 및 기록에 관한 강의와 세미나가 펼쳐질 예정이다. DAY 2, 시흥 에듀테크 박람회에서는 ‘에듀테크를 통한 미래교육과의 만남’을 주제로 선도학교의 프로그램 체험 및 사례 전시, VR/AR 등 실감형 컨텐츠 체험, 대형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 AI 체력/체형 검사, 블록을 활용한 3D 체험 및 홀로그램 전시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특허청은 11월 13일 14시 1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시 강남구)에서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이하 IP중점대학)’으로 새롭게 선정된 3개 대학과 지식재산 중점대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과 3개 대학은 지역주력산업에 특화된 지식재산 학위과정을 구축하고,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이끌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특허청은 각 지역의 지식재산 교육 거점역할을 수행할 지식재산 중점대학을 ’21년부터 선정해 왔으며, 올해는 부산대(부산권역), 전북대(전북권역), 제주대(제주권역)을 신규 선정해 전국 9개 권역의 지식재산 교육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부산대는 초정밀기계·헬스케어 분야, 전북대는 바이오농생명·인공지능(AI)/반도체· 에너지 분야, 제주대는 지능형 관광 서비스·청정바이오 분야 등 지역주력산업과 연계한 지식재산 융합전공을 각각 개설하고, 지역의 지식재산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화 지식재산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비교과 지식재산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