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는 오는 14일 오후3시 파주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30주년 기념 ‘도서관 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 파주시 도서관은 1994년 9월 금촌도서관과 문산도서관이 개관한 이래,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그간 도서관의 정책 추진 방향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도서관을 통해 성장한 시민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주시 도서관 역사와 변화를 담은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누구나 도서관 정책퀴즈대회’를 통해 시민들과 도서관 정책을 이해하는 유쾌한 시간을 갖는다. 또 ‘시민공감 3분 스피치’ 시간을 통해 ‘내 삶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시민 6명의 목소리를 듣고, 도서관을 통해 성장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책제안/질의응답’에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도서관 정책을 바탕으로 질의응답 후 향후 파주시 도서관의 비전과 중점 사업들에 대해서 논의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조달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하여 IT/소프트웨어(SW) 전용몰인 디지털서비스몰과 혁신제품 등 조달청 정부혁신 정책을 선보인다. 조달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똑똑한 정부관’에 참여해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IT/SW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상품을 직접 시연하고 참관객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공공조달플랫폼을 통한 ‘편리한 서비스’의 제공 방안을 찾기 위해 참관객 등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또한, 공공부문이 기술 혁신성이 인정되는 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는 ‘혁신제품’과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공조달길잡이’를 함께 소개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부조달을 통한 플랫폼정부혁신과 디지털산업육성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IT/SW 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조달청]
[대한민국교육신문] 특허청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AI 기반 심사·심판 시스템, 지식재산권 QR코드 표기, 국민안전발명챌린지 등 스마트한 정부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 사례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인 ‘AI를 활용한 특허심사 효율성 향상’은 세계 최초로 구축한 특허전용 거대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특허검색, 분류 등 특허심사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최적의 인공지능(AI)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연구 사례를 공유한다. 두 번째 주제는 ‘AI 기반 특허심판 방식심사 자동화’로, 민원인이 심판청구서를 작성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기재사항 오류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접수된 서류의 흠결을 인공지능(AI)이 다시 한번 자동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을 시연한다. 세 번째 주제인 ‘QR코드로 편리하게, 올바른 지식재산권 표시 문화 확산’은 온라인플랫폼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판매게시글 내에 포함된 ‘지식재산권 QR코드’를 스캔하여 특허 등록 상태 등 지재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네 번째 주제는 ‘발명과 함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AI기반 맞춤형 학습콘텐츠인 ‘전북특별한클래스’를 보급,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이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특별한클래스는 AI를 이용해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5개 과목 진단평가와 총괄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학습 수준을 분석해 개별 맞춤형 학습‧평가 콘텐츠를 지원한다. 실제 도내 초‧중학교에서는 전북특별한클래스를 활용해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주 기전중학교가 중2 수학클래스와 국어클래스를 열어 10월 명예의 전당 1, 2위에 올랐는가 하면, 지난 7~8월에는 전주 만성중학교가 중2 국어클래스를 열어 역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전주 만성중은 방학 중 가정학습으로 전북특별한클래스와 학습지원앱 올라를 연계해 운영했으며, 꾸준히 학습한 학생에게 학습챌린지 보상을 주어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에서도 익산어양초 6학년, 전주지곡초 5학년이 꾸준한 참여를 통해 상위 랭킹을 달리고 있다. 명예의 전당은 전북특별한클래스와 같은 AI 코스웨어를 사용하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만 시송공립고등학교 학생 10명과 교사 2명을 초청해 ‘2024 Better me, Better world IB 평화 인권·인권 포럼’을 개최하여 양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8일에는 두 학교 학생들이 성읍민속마을을 방문하여 표선 전통문화 체험 공간에서‘누룩 만들기’등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 지난 9일에는 양교 학생들이 IB History IA(내부평가) 교류 시간을 갖고 이후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제주 4‧3사건과 대만 2‧28 사건을 서로의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며 두 사건을 함께 상징할 수 있는 굿즈를 공동 제작했다. 지난 10일에는 성산과 표선 일대에 위치한 제주 4·3 사건 유적지와 세계자연유산 일대를 표선고 학생들의 직접설명을 통해 답사가 진행됐다. 특히 제주 4·3 사건 생존자이자 '가시리 4·3의 길' 해설가로 활동 중인 오태경씨를 만나 강연 및 인터뷰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 참여한 신성빈 학생은 “처음에 대만 학생들이 제주4·3사건의 아픔을 느낄 수 있을지 우려했지만 제주4·3사건 생존자 오태경님의 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감성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공연 형식의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약류의 악영향 전달하고자 고등학생과 각급학교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학교 밖 청소년 등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학생 창작 뮤지컬 멜랑꼴리 젤리(Melancholy Jelly)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또래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청소년기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 앞에 더 이상은 수동적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방어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으며, 영주고등학교 공연제작동아리 ‘날개, 돋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극본을 바탕으로 마약류에 대해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내고 있다. 마약류 예방 뮤지컬은 여러 지역에서 전문 연출가와 배우에 의해 제작‧공연되고 있으나, 우리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생들이 직접 극본을 쓰고 출연을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학생 배우들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또래 관객들이 크게 공감을 크게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약류 예방 학생 창작뮤지컬 멜랑꼴리 젤리(Melanch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방콕한국국제학교, 대련한국국제학교, 광저우한국학교 등 4개 재외 한국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 다양성에 기반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이주 배경 학생들의 강점을 개발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육자료 개발, 온오프라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문화 다양성에 기반한 학생 및 교사 교류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재외 한국학교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세계라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광명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지난 5일과 12일 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열린 관내 청년 대상 식생활교육 ‘청년, 헬(Healthy) 푸(Food) 미(M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바람직한 식생활 문화를 실천하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자연의 버터라 불리는 아보카도, 저지방 고단백 식품인 닭가슴살을 활용한 음식을 직접 요리했다. 또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참여자들과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교육으로 건강한 음식에 대한 흥미가 생겨 대충 한 끼를 때우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건강한 식사를 챙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진 도시농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넘어 친환경 저탄소 식생활 실천 능력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부터 7일간 미국 시카고 등 3개국 도시에서 관내 고등학생 31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소년 국제교류 봉사단’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 활동은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미국 시카고·일본 오사카·베트남 하노이 소재 재외 한국교육원과 연계해 봉사단 활동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우선 지역(원도심·서부산권)’ 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학생을 모집했다. 하윤수 교육감 공약인 ‘공정성과 포용성을 강조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서다. 학교장 추천서, 지원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 심사를 거쳐 미국 10명, 일본 10명, 베트남 11명 총 31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 교과를 운영하는 학교·자매 교류학교 방문, 봉사프로젝트, 우수기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현지 학생들과 ‘한국어교육’,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 관내 초등교사(학년 부장 및 학년 교육과정 운영 교사) 77명을 대상으로 홍원연수원에서 ‘AIDT 이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AIDT 이해 연수’는 ▲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배경 ▲ 경기도교육청 정책에 대한 이해 ▲ 2025년 도입 예정인 AIDT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인식 제고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사들의 역량 함양을 위해 AIDT 이해 연수를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관내 초․중․고 디지털 및 에듀테크 업무 담당 교사(110명)를 대상으로 1차 연수를 진행하였고, 11월 7일에는 관내 중등 교사(영어, 수학, 정보 총 102명)를 대상으로 2차 연수를 진행하였다. 앞으로 11월 내에 관내 초등교사(학년 부장 및 학년 교육과정 운영 교사 총 272명)를 대상으로 연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학습 환경 제공과 2025년 AIDT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단위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파주의 미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