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전국적인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돌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경기 양주시가 5년 전 대비 출생아가 증가한 10개 기초지자체에 들어가며 ‘살기 좋은 도시’의 위상을 입증했다.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출생아 수 통계에서 지난 2023년 전국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23만 28명으로 5년 전인 2018년보다 9만 6,794명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양주시는 5년 전 대비 경기북부 내 시·군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는, 같은 기간 모두 예외 없이 출생아 수가 감소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특히 1만 9,358명 감소로 감속 폭이 가장 큰 경기도 및 1만 8,618명이 감소한 서울시를 비롯해 기초자치단체 기준 전국 226곳 중 95.6%인 216곳에서 출생아 수가 준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출생아 수가 증가한 곳은 경기 과천시(318명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도시공사는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와 함께 지난 28일 비산체육공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닥벽화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공공시설 미관 조성’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사방치기, 기차놀이, 신발 던지기 등 6가지 종류의 바닥 놀이 벽화를 제작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이번 비산체육공원 바닥벽화 놀이터 제작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공사의 여러 시설물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정국 계원예술대학교 교수는“궂은 날씨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안양도시공사 직원들과 학생들의 노력 끝에 벽화 제작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행복한 놀이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도시공사]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특화 프로그램 ‘세계 가족과 함께 3D프린터 배워 볼까?’를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풍무도서관 미래공작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수지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함께 3D모델링의 기초를 익히고 틴커 캐드를 활용하여 3D프린터로 가족 추억만들기 용품을 출력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9일 토요일부터 11월 9일 토요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하며, ▲피젯스피너 만들기(2회차) ▲추억 토퍼 만들기(2회차) 프로그램 중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강의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김포시민 가족 14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외교부는 금년도 제53차'한일대학생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대학생 30명을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방한 초청했다. 「한일대학생교류」사업은 1972년부터 매년 한국 외교부와 일본 외무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일한문화교류기금(JKCF)이 공동 주관하는 교류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약 2,500명의 양국 대학생이 상호 방문했다. 금년 사업은 '한일수교 60주년을 향하며: 미래를 꿈꾸는 상호 교류'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일본 대학생들은 한국 외교부 관계자 특강, 서울대 학생들과의 교류, 그룹별 프로젝트, 「한일축제한마당」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한편 일본 외무성은 우리나라 대학생 30명을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일본으로 초청하여 외무성 관계자 특강, 주일 한국문화원 견학 등의 일정을 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일대학생교류'사업을 지속적이고 내실 있게 실시하여, 양국 미래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한일 관계가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뉴스출처 : 외교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도립대학교는 28일 강릉시 외국인근로자센터 인근 새벽 인력시장에 나오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바리스타제과제빵과 30여 명의 재학생들과 최근표, 강소성, 박지아 교수는 직접 만든 소보루빵 350개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강릉시 지역 노동력 제공에 기여함에 있어 감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송(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학생은 “아직은 미숙한 제과제빵 실력이지만 지역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빵을 나눌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대학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시에서는 지난 9월 28일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남원시는 영농철 안정적인 농촌 인력 공급을 위해 2021년 몽골, 2023년 라오스와 업무 협약을 하여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몽골 및 라오스 근로자 70여명이 참여하여 남원시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 김병종 미술관, 지리산 허브밸리, 실상사 등을 방문하여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한국의 습한 여름은 적응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남원시에서 문화탐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어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해주신 계절근로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2025년에는 업무 협약을 확대,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확보하여 농촌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준비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8기를 다음 달 2일 개강한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장년(1955~1974년생)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학교 8기 교육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까지 교육대상을 선착순 모집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한다. 특히 지난 기수부터 추가·확대된 맞춤형 진로설계 1:1 상담 과정은 진로설계를 체계화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어 중장년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길어진 노후의 삶을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이 많은 것 같다”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 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장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 및 알림톡을 통해 공지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높이고 경로 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10월 2일)은 사회 발전과 후손 양육에 역할을 다해 온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제고하고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자 정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민수 복지환경위원장, 김지철 도교육감, 배대희 도경찰청장, 시군별 노인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로헌장 낭독, 모범 노인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국민훈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노인회 중앙회장상, 도 연합회장상 등을 노인의 날 유공자에게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오늘날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올라서게 만든 것은 앞선 시대에 흘린 어르신들의 땀방울과 노고 덕분”이라며 노인 세대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자리와 건강”이라면서 도 주관 노인일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는 오는 10월 17일 14:00 부터15:30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도움되는 실질적인 지원 방향 모색을 위한 ‘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발표회’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발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현황’주제의 기조 강연 △거제대학교HiVE센터, 학교 밖 청소년 대표, 학교 밖 청소년 부모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촉구 및 학교 밖 지원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서미경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혼자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준비했다. 진심을 담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학교 및 청소년 기관․단체 관계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학교 밖 청소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거제시 홈페이지및 청소년플랫폼을 참고하여 사전신청서(QR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한 ‘2024 KAIST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 오프라인 교육’이 9월 28일, KAIST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산하의 수학과 과학 분야에 흥미와 관심이 높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온라인 영재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잠재력과 영재성 발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학생 51명을 포함한 전국 시도에서 선정된 2024학년도 우수 학생 211명이 선정되어 참여했고, 온라인 학습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도전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현 교수 강연(주제: 로봇 자율 이동을 위한 공간지능 및 AI 기술)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KAIST 튜터와의 만남 시간을 통하여 진로 및 진학 등 학생들의 고민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KAIST 캠퍼스 투어와 동아리 공연을 통해 KAIST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KA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