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한글아 놀자: 우리글 한글 이야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기간 한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온 시민 이성동 씨가 직접 제작한 한글 큐브, 한글 퍼즐 등 한글 놀이 교구와 한글 관련 도서들을 선보인다. 특히,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되새기고 한글의 소중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2009년도에 개관한 충주 우리한글박물관 김상석 관장님의 협조를 받아 ‘생활 속의 한글’을 주제로 한글을 활용한 생활용품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한글 사용에 대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 [뉴스출처 : 대전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서초구가 원스톱 창업지원센터인 서초창업스테이션과 함께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IR 피칭대회, '2024 서초 엔젤 피칭대회'를 오는 24일 서초청년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서초 엔젤 피칭대회'는 업력 5년 이하의 문화예술 및 에듀테크(Edutech)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투자기관에게 기업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모집은 7일까지다. IR 피칭은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행위로서, 특히 스타트업에게는 자사를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많은 스타트업의 참여가 기대된다. 구는 모집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피칭대회 무대에 오를 10개 팀을 선정하고 14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피칭대회는 서초청년센터 컨퍼런스홀(서초구 남부순환로 2567, 2층)에서 진행된다. 전문 투자기관인 벤처캐피탈(VC) 및 엑셀러레이터(AC) 대표이사 등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발표 내용에 대한 전문적인 심사와 피드백을 남기게 된다. 최종 10개 팀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개 팀을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사업화 지원금 총 350만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 대구광역시, 계명대학교가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제9회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톤에 ESG대학연합, 특화산업지역정주연구회 소속 15개 대학 16개 팀이 참가해 대구시 청년 유출문제 해결 및 지역정주율 제고 방안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띤 아이디어 경연을 펼쳤다.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톤은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대학생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2018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팀이 대회 전, 2주간 진행된 멘토링을 통해 다듬어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박 3일 동안 대구에 머무르며 지역탐색, 해커톤 나잇, 아젠다 고도화 미팅, 스피치 트레이닝 등의 과정을 거쳐 준비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5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특히 계명대학교 이수진, 이가민, 박서진 학생팀은 ‘대구 속 대학생들의 정주를 위한 대구 이미지 제고 전략’이라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9월 30일에 호주 학교장 연수단 21명이 대구의 IB 교육과 AI 디지털 교육을 참관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 호주 초·중등 학교장 한국 방문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간 교육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시드니교육원의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교육청을 방문하여 오전에는 강은희 교육감과 양국 간 교육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지면서 담당 장학사로부터 대구의‘AI 디지털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후에는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 인증학교인 사대부초와 사대부중을 방문해 디지털 활용 IB 프로그램 수업 현장을 참관할 예정이다. 연수단 대표인 엔데버 스포츠 고등학교(Endeavour Sports High School) 교장 제임스 코를로스키(James Kozlowski)는 “IB 교육과 디지털 활용 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는 한국의 교육수도 대구를 방문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우리 연수단은 대구교육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양국 간 교육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의 디지털 교육정책은 해외에서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제12회 경기 다문화가정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지난 28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해 글로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말하기 대회는 9월 초 동영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 통과한 학생 20명(초 10명, 중 10명)이 ▲교내 급식시간 문화차이 ▲자신과 어머니의 꿈 ▲한국 생활 적응기 ▲한국의 음식문화 등 자유로운 주제로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준비한 주제를 한국어로 먼저 발표하고, 이어서 부모의 모국어인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발표했다. 지난 대회와 달리 가나어(아칸어), 방글라데시어, 파키스탄어(우르두어) 등 소수 언어를 구사하는 학생도 있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원일초 김스웨틀라나(초등부), 평택청담고 유스벡(중등부) 학생이 수상했고, 금상은 정교초 김천성(초등부), 원곡고 김동림(중등부)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들은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경기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 공연을 서산시민 185명이 참여하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콧구멍을 후비면’은 아동 베스트셀러 생활동화 원작을 뮤지컬로 각색하여, 아이들의 나쁜 생활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특히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호기심 갖는 부분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뮤지컬로 극화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이용자에게 수준 높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에서는 10월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우리 숲에서 만나는 곤충들) 11월 독서골든벨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10월 2일,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엑스포는 ‘공룡과 나’를 주제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33일간 선사할 예정이다. 엑스포를 주최하는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2일 오전 이상근 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하며 3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협 경남본부에서는 공룡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제공할 1천만 원 상당의 고성쌀을 협찬하기도 했다. 개막식 이후 주요 내빈들은 행사장 투어를 진행하며 퍼레이드, 서커스 공연, 생성형 AI 공룡 체험 등을 관람했다. 이상근 군수는 개막식에서 “이번 공룡엑스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고성군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이며, 고성문화관광재단이 준비한 첫 엑스포라 더욱 의미가 크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니, 33일간의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개막 소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578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광장(10. 4.~5.)과 국립한글박물관(10. 4.~10.) 등에서 ‘괜찮아?! 한글’을 주제로 ‘2024 한글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는 무분별한 외국어 남용과 과도한 줄임말이나 신조어 등으로 한글이 홀대받고 있는 현 실태를 돌아보고 한글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며 소중한 최고의 문화자산인 한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 10. 4. 제1회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개최, 예선 통과자 등 130명 실력 겨뤄 먼저 올해 처음으로 국립국어원과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가 10월 4일 오후 3시, 경복궁 흥복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578돌 한글날 계기로 우리 말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확하고 품격 있는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권역별 예선 통과자 120명과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 참가자 등 특별 참가자 10명을 포함해 총 130명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으뜸상 1명과 버금상 2명, 보람상 3명, 특별상
[대한민국교육신문] “디지털 세상을 넘어 인공지능(AI) 세상으로의 세계관 대전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교육 즉 ‘인적자원개발’에 힘써야 합니다.”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제18회 글로벌 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의 기조 강연자로 나서 “산업대전환 시대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닷컴버블(Dot-com bubble) 이후 최대의 자본집중이 이뤄지고 있는 인공지능 시대 개막에 따라 산업, 교육의 변화 및 새로운 부의 창출 등으로 살아가는 방식이 대전환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인류 문명의 새로운 표준인 ‘인공지능 사피엔스’로 살아가기 위해 디지털 세계관을 넘어 인공지능 세계관으로 전환하기 위한 인적자원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인적자원개발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HRD·HRM) 분야의 최신 흐름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3개 분야 18개의 강연 및 포럼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의 경우 미국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회인 인적자원개발학회(AHRD)와 공동 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은 9월 29일 진주 사랑의 집에서 ‘2024년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능력 향상 및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제어학원은 6월부터 매주 일요일 외국인 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개 반을 개설해 교육을 운영했다. 국제어학원 유해준 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를 배워 한국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이주민들이 한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관련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경남1거점 운영기관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 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