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주천상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미래인재 양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인재 양성 특화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미래교육을 선도적으로 준비하고자 추진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도서 연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화프로그램은 △3D펜 창의 모델링 수업 △Let’s go! 레고 코딩교실 △AI와 함께 동화책 만들기 △숏폼 영상 제작 기초 등 5개 강좌 8개 반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천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는 2024년 문학주간을 기념해 “문학, 목소리로 잇다. 이 가을! 낭독축제” 행사를 지난달 29일 서수원 도서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문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수원시 서수원도서관, 군포시 산본도서관, 오산시 중앙도서관 3개 지자체 도서관이 연합하여 진행됐다.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어우러지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문학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낭독회 행사에서는 ▲서수원도서관의 어린이 시선으로 읽는 '어린 왕자', 이주민이 각색한 '월요일 편의점' ▲산본도서관의 창작극 '이 대리는 생명의 은인' ▲오산시 중앙도서관의 올해 아흔의 송관용, 장순자 부부가 읽는 '청산도'와 도서관에서 매주 동화구연 봉사를 하는 봉사회의 '우락부락 염소 삼형제'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이라는 주제로 여러 지역이 함께 해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으며, 이러한 기회가 더 자주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문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문화시설 지혜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인공지능 AI의 시대, 행복의 철학’ 프로그램이 280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AI 인공지능 기반 사회에서 기술 발전이 인간의 삶에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윤리적·철학적 문제와 인간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12회차 과정(강연 11회, 탐방 1회)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철학과 김다솜 교수의 심층 강좌로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트랜스 휴머니즘(강화와 사이보그) ▲인공지능과 환경(드론곤충의 등장과 산호초의 퇴장) ▲인공지능과 존엄사(죽음의 의사 SARCO) 등의 주제를 다뤘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광명동굴을 방문하여 ▲AI로봇 예술가(미디어 파사드: 모방과 창작의 경계) 강의와 탐방으로 마무리했다. 수강생들은 “이런 심층수업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고, 앞으로 주위를 더 살펴보고,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36개월~취학 전 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북스타트 보물상자'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피자'를 진행한다. '북스타트'란 그림책을 매개로 자녀와 양육자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독서프로그램이다. 지방자치단체와 북스타트코리아,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며 그림책 꾸러미 전달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그림책 피자'는 미술, 요리, 만들기 등 책과 함께하는 활동놀이로 4회에 걸쳐 영등도서관과 부송도서관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1기는 오는 16일부터 영등도서관은 매주 목요일, 부송도서관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고, 2기는 11월 13일에 시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기는 10월 4일, 2기는 11월 1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영등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익산시가 바쁜 일상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숲속 도서관을 운영한다. 모현시립도서관은 오는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배산공원 편백숲에서 '해먹숲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해먹숲도서관은 도심 속 독서 공간을 야외로 확장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부모 세대의 추억이 깃든 배산공원에 조성돼 특별한 독서 경험뿐만 아니라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모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고민철 모현시립도서관장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 중심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양시는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양금호도서관에서 가을을 맞이해 광양시민을 대상으로'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음악인과 공연팀을 초빙해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제공하는 금호도서관의 예술 특화 행사다. '낭만 인(in) 클래식'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클래식 공연 감상과 동시에 음악적 지식까지 습득할 수 있는 융ㆍ복합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낭만주의 시대를 배경으로 슈베르트, 쇼팽과 관련된 흥미로운 클래식 이야기를 들려주고 강연에서 소개된 쇼팽의 관련 피아노곡을 라이브로 듣는 실감형 음악 강연 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쇼팽의 피아노곡에 이어서 슈베르트의 가곡 순서도 마련돼 있다. 금산문화원 메아리합창단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에서 반주자를 역임한 윤소진 피아니스트가 공연의 조력자로 함께 나섰다. 공연 해설자로는 아카펠라 그룹 ‘나린’ 소속의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홍 작가를 초빙했다. 유튜브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 채널을 통해 클래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양시는 올해 5월 22일부터 광양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해온'큰글자책 하루 한뼘 글쓰기' 프로그램이 지난 9월 27일에 열린 출판기념 간담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광양시민독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큰글자책 하루 한뼘 글쓰기'는 주제 도서를 매주 함께 읽고, 삶에 대한 기억을 정리해보는 에세이(수필) 글짓기 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은 삶에서 경험한 사랑, 그리움 등 다양한 감정과 추억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글 속에 풀어내 총 63편의 에세이집(수필집)으로 엮었다. 그리고 에세이집(수필집) 출간을 기념해 지난 9월 27일 중앙도서관에서 출판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 명예 작가 위촉장 수여식 ▲작품 낭독 ▲참여자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출간도서는 광양중앙도서관에 비치하여 지역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10월 한 달 동안 문화공간 ‘하루’(별관 1층)에서 출간 도서와 원화, 작품 초고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도서관에 함께 모여 책을 읽으며 지난 추억을 회
[대한민국교육신문] 목포시립도서관이 국내 유명출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독서와 평생교육 활동의 저변을 넓히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달 28일 목포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조윤성 '시공사' 대표가 참석해 전남 서남권의 독서문화 활동에 필요한 각종 출판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 시공사 출간 작가들의 지역 주민과의 만남의 기회를 늘리는데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시공사 원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BOOK놀이터 공간 조성과 도서 큐레이션 제공, 작가 강연회,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출판사와 지역 도서관이 상호 협력하는 전국 첫 사례로 꼽히며 앞으로 국내 출판사와 도서관이 다양하게 상호 교류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0월 20일 초등학교 3~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일환으로 ‘단풍에 물든 가을, 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컬렉션 주제인 ‘동시’를 주제로 마련했다. 김준현의 동시집 '토마토 기준'을 읽으며 어린이들이 주변 사물을 색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직접 창작시를 만들며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과학도서관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활동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감정 표현과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는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소흘도서관에서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빛 인문학’은 평일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성인 및 직장인이 다양한 테마가 있는 인문학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차(茶) 인문학 ‘차에 향기를 더하다, 한밤의 티 블렌딩'’ ▲색채 인문학 ‘나만의 색깔을 찾다, 퍼스널 컬러 클래스’, ▲공예 인문학 ‘마음을 짓는 감성 손바느질 수업’ ▲'나를 알고 싶어서 그림책을 펼쳤습니다'의 저자 ‘김수영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 신청은 소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달빛 인문학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휴식과 안정을 전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