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목: 전국국공립대학 여교수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와 함께 “양성평등문화확산과 제도적지원: 청년에서 노년까지”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세미나 개최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와 전국국공립대학 여교수연합회,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협의회가 공동으로 양성평등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0월 8일 제주도 메종글래드 호텔 제이드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양성평등문화확산과 제도적지원: 청년에서 노년까지"라는 주제로, 생애주기별 양성평등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양성평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정수연 전국국공립대학교 여교수연합회 회장(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 회장)은 "25년 역사를 가진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 주관으로 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논의함으로써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연주자인 정명훈과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대장정의 막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하게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와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발췌로 정명훈의 피아니스트와 지휘자로서의 모습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10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축제인 ‘2024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10월 10일 오후 7시, ‘정명훈·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개막을 알리며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피아노 연주와 지휘로 세계를 놀라게 한 연주자, ‘정명훈’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은 정명훈은 뉴욕 줄리아드 음대와 매네스 음대에서 공부한 후, LA필하모닉의 보조 지휘자를 거쳐 부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지휘자로서도 명성을 쌓았다. 이후,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연구원은 10월 8일 오후 2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변화와 혁신의 시대, 서울의 도전전략'을 주제로 개원 32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연구원 개원 32주년을 기념해 서울의 인구구조, 도시인프라,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략과 구체적인 정책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세미나는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격려사 ▴임춘대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의 축사 ▴연구발표 3개(① 돌봄의 미래: 스마트 돌봄 구축을 위한 서울시 전략, ② SIDEX(Seoul Infrastructure Data EXpress), 미래 서울을 위한 도시기반시설 관리의 혁신 전략, ③ 차세대 유니콘 기업 견인을 위한 스타트업 서울 도약 전략), ▴지정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연구발표는 윤민석 서울연구원 약자동행연구센터 센터장이 ‘돌봄의 미래:스마트 돌봄 구축을 위한 서울시 전략’을 주제로 노인인구 증가와 돌봄인력 부족으로 인한 디지털 기술 기반 돌봄 전환의 필요성 및 서울시 차원의 스마트 돌봄구축 전략을 제시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군산시가 관내 산업현장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한국어 및 용접 기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군산시가 진행한 외국인 근로자사업주 대상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관계 기관,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그 결과 총 4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교육을 받게 됐다. 운영은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추진 중인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시는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이 산단 내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교육 지원 필요성을 반영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 기업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직무능력 향상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토픽Ⅰ, 용접기능사 필기 과정으로 나눠져 9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4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에 진행중이다. 교육 장소는 산업단지 내 전북산학융합원으로 산업단지 내 근무하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30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천글로벌AI주니어육성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행사에 참석해, “인간은 기계에 비해 결핍이 있고, 느리고, 부족하지만, 지금의 문명을 만든 것도 바로 인간”이라며, “AI시대일수록 인간다움과 나다움을 지녀 성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싱가포르 학생과 교육활동의 모든 여정을 담은 활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수증 수여, 학생들의 AI기반 문제해결 프로젝트 결과 발표, 학생 토크쇼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도교사와 학생이 함께 사회를 맡아 그동안의 교류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에서 진행된 글로벌 AI 주니어 육성 프로젝트는 단순한 국제 교류를 넘어 학생, 교사, 그리고 국가 간 AI 교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했다. 인천 학생들과 싱가포르 ITE AI 전공 학생들은 12개
[대한민국교육신문] 춘천교육지원청은 수능 두 달여를 앞둔, 지난 9월 12일부터 도교육청(각 국·과장 합동)과 함께 춘천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3 학생들의 수능 준비를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을 격려하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지난 9월 19일 강원사대부고, 춘천고에 이어 9월 20일에는 성수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특히 성수고등학교에서는 각자의 학급 교실이 아닌 다양하고 쾌적한 별도의 학습실에서 많은 학생이 자기주도적 학습에 몰두하고 있는 이색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성수고등학교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스터디 카페형 학습실 조성 사업’의 예산을 지원받아 성수고 4층에 있던 누리배움터를 스터디 카페형 학습실로 재구성하여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한층 더 향상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북돋고 있다. 이 새로운 학습공간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협업 학습, 정보형 학습 등을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되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학습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방과후 또는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매우 높은 만족도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지난 4일,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단 내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서울대병원, 부산시, 기장군 등과 함께 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진행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회의를 추진했다. 중입자치료센터는 2026년까지 증축 및 구조변경 공사를 완료하고, 중입자가속기 조립·설치, 인수·검사, 시운전, 식약처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친 다음, 오는 2027년부터 환자 치료를 개시할 예정이다. 치료센터 증축 및 구조변경 공사는 중입자치료*에 필요한 중입자가속기를 센터에 도입하기 위한 마지막 과정으로, 센터에 회전 갠트리치료실을 증축하고 중입자가속기 관련 설비 등을 보강하는 공사이다. 이승우 의원은 세계 최초, 최대 선량의 중입자 치료시설이 기장에 위치하게 된 것은 부산의 자랑이며, 부산을 비롯한 남부권 주민의 조금이나마 나은 의료서비스를 찾아 수도권을 왕래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독려했다. 특히, 이 의원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단의 중입자 치료센터와 함께 동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수시립환경도서관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1일 저녁 7시 환경도서관 3층 옥상정원에서 ‘환경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시 낭송이 어우러지는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100여 명의 시민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시 낭송 ▲마술로 만나는 환경이야기 ▲클래식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됐으며, 부대행사로는 별자리 관측과 어린이 환경 그리기 대회 수상작 작품 전시회가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환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고즈넉한 가을밤 잔잔히 울려 퍼지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받고,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제4기 ESG 전문가과정의 교수진 및 교육생들이 ESG 선진행정 우수 지자체인 연천군을 지난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ESG경영과 행정의 접목을 통한 정책적 노력의 결과물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ESG 선진행정』 연천군 우수사례 발표는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연천군의 탄소중립 관련 주요정책과 추진사례 등을 발표했다. 저녁 만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가 참석하여 연천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홍보했으며, 기업뿐아니라 지자체도 ESG경영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물론 사회 각계각층에서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가과정 교육생들과 연천군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연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항상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서울대 환경대학원 윤순진 원장은 연천군수님을 비롯한 연천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리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연천의 경치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24년 정기연주회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는 한 해 동안 10명의 지휘자가 각각 저마다의 작곡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여덟 번째 시간엔 지휘자 세바스티앙 랑-레싱이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을 선보인다. 세바스티앙 랑-레싱은 베를린 피렌츠 프리차이상을 수상 후, 함부르크 국립 극장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베를린, 파리, 런던, 보르도, 리옹, 팔레르모, 스톡홀롬, 오슬로, 코펜하겐,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워싱턴, 밴쿠버 등의 세계 주요 오페라 하우스와 오케스트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 활동의 저변을 넓혀온 지휘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섬세한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차이콥스키의 '비창'이 지닌 감성을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할 예정이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은 그의 대표적인 교향곡 중의 하나로, 곡에서 보여지는 처연한 정서와 아름다운 선율로 ‘비창’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이 곡은 느린 서주로 서정적인 곡의 대조적인 분위기를 강조하고, 우아하면서도 불안감을 느끼는 엇박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3악장을 제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