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함양연꽃의집은 10월 4일 외국인 청년봉사여행 ‘소셜트립 줌 인 함양’과 개평한옥마을에서 문화가 있는 가을 기행 ‘동내한바퀴’를 진행했다. 소셜트립은 해당 지역 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ESG 여행프로그램으로, 함양연꽃의집과는 2023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소셜트립’ 활동을 신청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년 9명과 스태프, 그리고 함양연꽃의집 이용자와 종사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조선조 5현의 한 분인 문헌공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택과 풍천노씨 대종가에서 진행하는 옥계풍류전 ‘담넘어 사촌’ 전시회를 관람하고, 해바라기와 꽃무릇이 핀 일두 산책로와 가을 들녘을 거닐며 농촌 마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두 아이와 함께 미국에서 온 제니퍼님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농촌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양연꽃의집 장애인들과 함께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고 소감을 나누어 주었다. 함양연꽃의집 이용자 박재영님은 “외국인 친구들과 목화밭을 걷고, 해바라기 앞에서 사진도 찍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영도구 학교 밖 청소년 7명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로 2024년 성장캠프를 떠났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기 또래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프로그램은 또래관계 증진, 역사·문화 탐방, 체험활동 세 가지로 나누어 진행됐다.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변화하는 산업에 대한 이해를 키울 수 있는 넥슨컴퓨터 박물관, 제주도만의 특별한 자연과 문화를 공유하는 한림공원 탐방 등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것들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에서는 서로에 대해 평소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되고, 솔직하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또래관계가 더욱 견고해지는 기회가 됐다. 청소년 이모 양은 “평소 언니가 나를 그냥 친한 동생으로만 여긴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게 생각해 주는지 몰랐다.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고 감동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0월 29일과 31일 양일간 직장인 대상 뮤직 테라피 ‘직장인의 자아 발견(Self Comforting)’을 운영한다. 6월에는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주부의 자기 돌봄(Self Mothering)’ 을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직장인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느라 챙기지 못한 자신의 속마음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음악과 함께 내면의 힘을 발견하는 시간’과 ‘음악으로 쓰는 나만의 반전 스토리’로 구성된다. 신보영 음악 치료사가 내면의 힘을 길러 직장생활에서 쌓인 심리적 불안감을 이겨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여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컬렉션(미술도서관과 CC해요)’을 10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미술도서관과 CC해요’의 CC는 시민컬렉션(citizen collection)을 의미한다. 지난 5월과 동일하게 시민이 주도적으로 도서를 추천하고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도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최종 선정된 추천 도서는 11월 미술도서관 시민컬렉션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술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및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담당자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상반기 시민컬렉션을 통해 시민들이 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컬렉션을 운영해 미술도서관이 시민들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무더위 후 찾아온 선선한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의정부천문대에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특별관측회 ‘가을 밤하늘 산책’을 운영한다. 가을 밤하늘 산책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가을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달과 토성 등의 천체를 관측하는 행사다. 특히 17일에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최소가 되는 날로 올해 가장 큰 달을 망원경으로 자세히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특별관측회는 매주 운영하는 야간 천체 관측 프로그램과 달리 예약 없이 현장 참여로 운영, 보다 많은 시민에게 천체 관측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 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의정부천문대에서 보름달과 토성을 관측하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의정부천문대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3시‘『장자』: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에서 노닐다’를 주제로 동양철학 고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탐라도서관 연중 프로그램 ‘열두 달 고전 읽기’의 열 번째 이야기로, 성균관대학교 윤민향 교수와 함께 2024년 한 해 동안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 ‘동양철학’'을 주제로 매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0월에 함께 읽는 고전 『장자』는 노자의 『도덕경』과 함께 도가의 대표 경전으로 불리는 책으로, 이번 강연에서는 장자가 말한 자연 그대로의 곳, 즉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이 무엇인지 함께 탐구해 보고자 한다. 강연 참가 신청은 10월 1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17년부터 탐라도서관에서 고전 읽기 캠페인으로 시작한 ‘열두 달 고전 읽기’는 고전을 읽고 학자와 함께 해석을 공유하는 탐라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고전 읽기는 내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26일 서귀포도서관과 주변 소나무숲에서 독서⋅예술⋅체험을 아우르는 문화행사로『2024년 서귀포도서관 한마당 - 책으로 물드는 가을 산책』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펼친다. 2024년 서귀포도서관 한마당 축제는 1964년에 개관하여 60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지역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어울리는 도서관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등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는데, 그 첫 무대로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한국홍보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한국문화와 홍보,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이번 강연에서 서경덕 교수는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가 왜 중요한가에 대한 주제로 참가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요즘 화제가 된 독도에서의 제주 해녀들의 역할과 활약상도 살펴보고, 영토수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오후 2시 도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미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표현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2024년 예술이야! 어린이 미술교실’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총6회)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초등학생 3 ~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미술교육 전공 윤수진 미술 강사의 지도로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다양한 미술 기법을 배워 나만의 미술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이며 오는 18일 17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중학생을 위한 안내서 ‘전남 고교학점제 미리보기’를 배부한다. 안내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을 받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주요 내용은 ▲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및 전남 고교학점제 지원 이해 ▲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나의 진로 활동 알아보고 탐색하기 ▲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 이해 ▲ 고등학교 생활 설계하기 등이다. 교사에게는 학생 상담의 구체적 방안을, 학생에게는 적성과 진로에 부합하는 과목 및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상세한 내용이 담겼다. 전남교육청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남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자료마당에 관련 자료를 탑재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중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적합한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 및 교육과정 내실화를 통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착 지원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논산시는 지난 5일 논산 시민가족공원에서 제 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0인의 아빠와 함께하는 '우리아빠는 슈퍼히어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와 아빠가 함께 성장할수 있도록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부모의 공동 육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된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 토토즐 마을학교 학습공동체(강경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 연화어린이집, 연산어린이집, 제일어린이집)등이 참여했다. 아빠와 아이가 10명씩 한 조를 이루어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하는 숲체험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숲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마음껏 뛰어놀며 아빠와 아이의 서로간 친밀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의 소소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100여명의 아빠들이 빨간 망토를 입은 모습은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