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4회에 걸쳐 시민도서관에서 학부모와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자녀 양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월 23일에는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한미화 작가가 어린이가 읽고 쓰는 사람으로 자라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일기와 쓰기의 기본에 대해 전하고, 10월 24일에는 ‘공부의 뇌과학’ 양은우 작가가 학습 성적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두뇌 활용법에 대해 강의한다. 11월 7일에는 ‘첫 영어 그림책’의 정정혜 작가가 영어 그림책부터, 챕터북, 그래픽 노블로 이어지는 연령에 맞는 영어원서 활용법을 알려주고, 11월 13일에는 ‘엄마의 말 연습’ 윤지영 작가가 지시와 대화의 상황을 구분하고 바람직한 방식으로 말하는 법을 전한다. 10월 특강은 10월 10일 오전 10시 부터, 11월 특강은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
[대한민국교육신문]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고창군 도서관 8개소에서 ‘가을, 책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사서 선정 추천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선정 도서로는 10월 8일 고창군립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김신지 작가의 ‘제철행복’을 비롯해, 법정 스님의 ‘인생수업: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헤르만 헤세의 ‘헤르만 헤세, 가을’, 김겨울 작가의 ‘책의 말들’ 등 총 29권을 선정했다. 어린이·유아 도서로는 ‘아기다람쥐 라미의 가을산책’, ‘알밤소풍’, ‘가을나비’, ‘노을 수프’, ‘도토리 소리’ 등 21권이 선정하여 전시한다. 고창군 도서관 문화예술과는 “한껏 청량해진 날씨를 맞아 가을만의 감성과 즐거움을 독서를 통해 찾으며 즐겁게 가을을 나는데 도서관의 사서 추천 도서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각 도서관에 방문하거나 군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한글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2018년부터 매년 한글 주간에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 전시(2020년), 우리말 백일장(2022년), 멋글씨 공모전(2023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올해 행사는 '우리글,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한글의 창제 원리와 과정을 배우고,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마음을 헤아려 보며 감사의 마음을 가져보고자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 첫 번째로, ‘해치스 기자단’과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한글 창제 원리 탐방'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해치스 기자단’은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단’과 ‘어린이조선일보 명예기자’로 구성된 어린이 공동 기자단으로 서울시 주요 행사나 장소에 초청되어 다양한 탐방 취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별 강연이 끝난 후 오전 11시 20분까지 종합안내소에서 현장 참가 신청을 마친 시민(선착순 10명)과 함께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된 문제를 풀어보는 '도전! 한글벨'을 진행하여 1등~3등을 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도서문화상품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대 의대가 교육부의 의대생 동맹휴학 승인 불가 지침과 반대로 휴학 승인을 해 교육부 감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 다른 국립대 의대들도 의대생 휴학신청 승인과 관련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이 공개한 ' 서울대를 제외한 9 개 국립대 의대생 휴학처리 현황 ' 에 따르면 , 2024 년 휴학 신청자 (1, 2 학기 전체 ) 4,647 명 중 322 명 (6.9%) 만이 휴학승인 처리됐고 , 나머지 4,325 명 (93.1%) 이 휴학보류 상태 ( 동맹휴학 미승인 ) 인 것으로 드러났다 . 대학별 휴학보류 학생 수는 전북대 735 명 (89.5%), 부산대 672 명 (98.5%), 전남대 650 명 (92.3%), 충남대 623 명 (95.3%), 경북대 490 명 (90.9%), 경상국립대 420 명 (91.9%), 충북대 275 명 (91.4%), 강원대 256 명 (91.8%), 제주대 204 명 (97.1%) 이었다 . 휴학신청이 승인된 경우는 군휴학이나 질병휴학이 대부분이며 , 다른 사립 의대들도 이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휴학신청이 미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건강한 학교 급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음식에 대한 올바른 가치 정립을 위해 5일 춘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학생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사전 심사를 통과해 선발된 학생 25명과 학부모 5명이 참가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사용한 학교 급식 메뉴를 만들어 솜씨를 겨루게 된다. 사전 심사는 초등부(4학년 이상)와 중등부로 나눠 실시됐다. 초등부는 학생 2명과 학부모 1명이 팀을 이뤄 총 15팀이 애호박과 돼지고기를 주제로 조리법을 제출했고, 중등부는 중·고등학생 3명이 팀을 이뤄 총 15팀이 무, 배추, 애호박을 주제로 조리법을 제출했다. 제출된 조리법을 토대로 서류심사를 거쳐 초·중등 각 5팀을 선발해 본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내 최초로 개최되는 학생 요리대회로 학생들에게 도내에서 생산되는 식재료 및 학교 급식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인 과장은 “조리 관련 교육은 가장 기본적인 세계 시민교육의 하나로, 공존과 배려와 같은 인성 함양뿐만 아니라 학생 진로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발표한 슬로건 ‘어메이징 투모로우(Amazing Tomorrow):놀라운 내일’에 걸맞은 '루프탑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DDP 루프탑 투어'는 실내외 공간에 국한됐던 ‘DDP 건축투어’의 동선을 지붕으로까지 확장해, 알루미늄 패널과 사막 식물 ‘세덤’으로 이뤄진 DDP 지붕 위에서 주변을 전체적으로 조망·감상하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DDP 건축투어’는 DDP 개관 이래 10여 년간 상설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동대문의 역동성에 주목해 설계된 DDP의 곡선과 곡면, 사선과 사면으로 이뤄진 특유의 건축적 특징과 DDP가 자리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맥락을 소개한다. 올해 투어는 2025년 본격 운영을 위한 시범 운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특히 첫날에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회차별 10명씩 총 20명 선정할 예정이다. 7일부터 13일까지 결혼(예정), 창업 등 ‘특별한 기념일’을 주제로 사연을 받은 후 추첨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교육신문] 생활도로(이면도로) 10곳 중 8곳 이상이 8m 미만으로 협소한 서울 도심 환경에 적합한 ‘서울형 청소장비’가 환경공무관들에게 보급된다. 적재가능 무게를 현재 500㎏에서 300~700㎏로 다양화한 전동카트와 다목적 운반차‧전동 리어카 등을 공급해 그동안 청소차 진입이 어려워 삼륜차나 리어카로 여러 차례 폐기물을 대로변까지 실어날라야 했던 불편을 대폭 덜어주고 작업자들의 안전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좁은 골목 쓰레기 청소에 적합한 ▴대용량 폐기물용 전동카트(36대) ▴소규모 폐기물 수거용 다목적운반차(83대) ▴운반차 진입불가 지역 수거용 전동 리어카·손수레(45대) 등 친환경 청소장비 총 164대를 19개 자치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형태의 좁은 골목길이 대부분인 서울 도심 특성을 반영한 청소장비 지원으로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고 환경공무관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휘발유 등 연료를 사용하던 내연기관 청소장비를 친환경‧무공해 전동장비로 교체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 억제로 작업자와 시민들의 건강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서울시 및 협력기관과 함께 오는 10월 11일 코엑스(컨퍼런스 E홀)에서 '2024 서울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 빅데이터 포럼'은 서울연구원과 서울시, 서울시립대학교, 서울디지털재단, 통계청이 공동 주관하며, 이 외에도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삼성서울병원, LIG, 퓨처웨이브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실제 사례와 기술적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4 서울 빅데이터 포럼의 핵심 주제는 "미래를 여는 빅데이터와 AI; 더 나은 서울의 내일" 로, 빅데이터와 AI가 서울의 다양한 도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그리고 시민 생활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를 논의한다. 2023년은 ChatGPT로 대변되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력이 매우 컸으며, 이에 따라 생성형 AI 자체 및 이의 응용 사례를 다루는 기술 발표가 전년도 포럼의 주요 흐름을 이루었다면, 금년 포럼에서는 전문적인 기술 부문보다는 본 포럼의 근본이 되는 빅데이터에 보다 초점을 맞추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물 산업 전시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서울시 수돗물을 홍보한다. 미국 물 산업전(Water Environment Federation’s Technical Exhibition and Conference, 이하 WEFTEC)은 최신 물 산업기술 및 제품 등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97년의 오랜 역사를 갖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물 산업 전시회이다. 지난해 전 세계 870개 기업, 2만1천여 명이 참가했다. 서울시는 이번 미국 물 산업전에서 ‘서울워터(Seoul Water)’ 홍보관을 단독으로 운영해 서울 수돗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린다. 서울시 수돗물 브랜드인 아리수는 UN 공공행정상, 국제물협회(IWA) 물산업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국내 최초로 식품안전 경영시스템 ‘ISO 22000’ 국제인증을 2022년에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하여 아리수 품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서울워터(Seoul Water)’ 홍보관에서는 고품질 아리수를 만드는 상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제578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이해 경남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제578돌 한글날 기념행사는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온 누리를 한글로 비추다’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한글날의 의미’, ‘공공 언어 개선’, ‘토박이말/순우리말’이라는 주제로 안내물을 전시하고, ‘한글 얼굴 스티커 붙이기’, ‘한글 사랑 연필꽂이 꾸미기’, ‘토박이말 맞추기’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제627돌 세종 나신 날(5월 15일)을 기념하여 진행한 ‘제9회 어린이 한글 사랑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도 전시한다. 정영훈 국어문화원장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진주를 찾는 많은 사람이 함께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