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문화예술교육과 학교독서인문교육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생들에게 협력과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학생 맞춤형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학교문화예술교육은 함께하는 경험을 중심에 두고, 협력형 예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무대와 전시장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 7월에 운영하는 ‘강원학생 하모니 페스티벌’은 초등⋅중등 아카펠라, 합창, 오케스트라 분야에서 학생들이 서로의 소리를 맞추며 조화로운 음악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무대를 통해 선보인다. 2025년 10월에 운영하는 ‘사제동행교원미술교육연구발표전’은 춘천미술관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제작한 합동작품, 개인작품을 전시하며 예술적 교류를 촉진한다. 2025년 12월에 운영하는 ‘제4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는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주제로 출연, 감독, 편집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을 협업하여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며, 협력과 창작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제별 활동 중심 프로그램인 2025년 방학중 영어캠프를 오는 15일까지 3일간 도내 중학생 1, 2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방학중 영어캠프는 영어에 대한 친밀한 환경 조성 및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한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3일 동안 원어민교사와 함께 마블런(나무로 만든 트랙에 공이나 구슬을 굴리는 구조)만들기, 위빙(여러가지 색 실로 직물짜기)공예 및 재미있는 퀴즈쇼 & 미니게임 챌린지를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언어적 역량뿐 아니라 문화적 이해도까지 키우게 된다. 이유선 원장은“원어민교사와의 협업은 학생들에게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진정한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를 위한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5일 ‘대중교통, 기관방문’으로 전라남도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을 찾아,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교육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의융합교육원은 과학, 수학, 정보 교육을 기반으로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이커 등을 활용한 융합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특히 ▲ AI·SW 코딩교실 확대 ▲ 2030교실 활용 수업 방법 개선 ▲ 천체 관측 프로그램 확대 등 주요 프로젝트 내실화에 주력한다. 또 탐구학습관, 수학교육체험센터, 과학실험실, 천문관, 미래융합체험관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열린 교육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AI와 SW 코딩 교육을 강화하고, 2030교실을 활용한 혁신적인 수업 방식을 도입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에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 교육은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다.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사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월 16일, 2025학년도 IB 운영학교(탐색학교 및 관심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IB 본부가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IB 탐색학교 12교(초 3교, 중 5교, 고 4교), IB 관심학교 3교(초 2교, 고 1교)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현장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및 운영학교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는 대전 IB 프로그램의 교육정책 방향 안내, IB의 심층학습과 융합교육의 개념과 평가 및 교육과정의 설계, IB 운영학교의 사례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IB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IB 운영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은 학교급별 프로그램(PYP, MYP, DP) 운영에 따른 협력체계 구성으로 상호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와 공동 주관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2025년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지도 역량 강화 2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관한 이해와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에 대한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양일간 △국어 △수학 △영어 △지리 △역사 5개 교과에 대해 이루어졌다. 2023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연수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소속 대학의 교수를 포함한 우수 강사진을 구성하고 연수 참가자를 위한 숙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의 교과별 선택과목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추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도내 모든 교원이 개정 교육과정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그 혜택이 학생에게 돌아갈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아침 간편식’ 사업이 교육 현장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는 125개 학교로 확대된다. 전남교육청은 2023년 9월 전국 최초로 학생들에게 간단한 아침을 제공하는 아침간편식 사업을 추진했다. 도입 첫 해 에는 관내 초·중·고 61교 5,0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했으며, 2024년에는 107교로 확대해 약 8,5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지난해 11월 아침 간편식 사업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의 86%, 학부모의 88%, 교직원의 87%가 아침 간편식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학부모 88.9%와 교직원 83.4%는 ‘아침 간편식 사업이 학생들의 오전 수업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해 이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 같은 효과가 입증되면서, 타 지자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남교육청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참고하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런 상황을 반영해 올해는 ‘아침 간편식’ 대상 학교를 125개 학교로 더 늘리고, 2년간 고정됐던 간편식 단가도 500원 인상해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건강한 아침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지역대학과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를 구축한다. 전북교육청은 17일 전주 왕의지밀 사임당홀에서 국립군산대, 군산간호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교대, 전주대, 전주비전대 등 도내 8개 대학과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학교 밖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는 학교 밖 교육의 하나이며,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학점이 동시에 인정되는 제도이다.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심화 단계에 해당하는 내용을 선별, 새로운 과목을 개설하면 고등학생이 3년간 최대 8학점까지 주말이나 방학 등을 이용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과목을 이수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과목명과 학점, 객관적 학습 내용 등이 기록된다. 다만 대학에서의 학점 인정 범위와 기간, 절차 등은 대학의 학칙에 따라 정해진다.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제도는 대학의 여건과 준비 상황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시범운영 참여 대학은 전국에서 전북이 8
[대한민국교육신문] 전국의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들이 전주에 모인다.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전북중등영어교육연구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제37회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학술포럼’이 9~1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학술포럼은 1987년부터 글로벌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영어 교수법들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그 결과를 전국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들과 함께 나누어 왔다. 학술포럼은 영어 교사의 수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올해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등 영어교원, 교육전문직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Embracing Digital Transformation: Diverse Methods for Teaching English(디지털 대전환 수용하기: 다양한 영어 교수법)’를 주제로 전국의 영어 교사들이 영어 교수법 및 영어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김정은 전북대학교 교수와 이명지 전주서곡중학교 과학 교사, Carishma Ramchurran 원어민보조교사의 영어몰입형 수업에 관한 기조강연을 갖고, 1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7일 금요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제10회‘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은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정한 날로써 2016년 1월 26일 ‘제1회 학생인권의 날’을 시작으로 2025년 올해로 10회를 맞이한다. 이날 기념식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개회사 ▲윤명화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과 학생참여단 대표단의 환영사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한창민 국회의원, ▲김문수 국회의원, ▲강경숙 국회의원과 ▲다수의 서울시의원을 비롯해서 ▲교원단체 대표 등의 내빈 축사로 이어진다. 이어서 전국 교육감들과 서울지역 구청장들의 ▲축전 소개, ▲유공 대상자 감사장 수여, ▲학생참여단 정책 제안 전달 및 교육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보호자 등 교육 주체들과 함께 서울 지역 자치구 등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원과 전국 시・도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하여 다양한 관계 인사가 참석할 전망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1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 Ⅰ 분야 부처 합동 업무보고 시 ‘2025년 교육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올해 업무계획에는 정부 전반기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한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을 담았다. 교육부는 ‘기회의 사다리가 되는 공정한 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여, 올해의 5대 정책방향으로 ①출발선 평등, ②사교육‧입시 부담 완화, ③맞춤형 지원 강화, ④지역 격차 해소, ⑤청년 성장 지원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책방향 1. 출발선 평등 (1) 3~5세 단계적 무상교육·보육 추진, 촘촘한 돌봄망 구축 지난해 발표한 '유보통합 실행계획(2024.6.)'의 연장선상에서 ‘영유아 최우선’을 원칙으로, 유치원-어린이집의 통합기준 마련 및 지방 단위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법률 개정 추진 등 유보통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학부모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5세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유아교육비·보육료 추가지원금(월 5만 원)을 올해에는 4세까지 확대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