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7일 밝혔다. 국제포럼에는 유네스코,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와 연구자, 교사 등 56개국 2,800여 명이 참가했다. 국내․외 교육관계자들은 포럼 기간에 유네스코 미래교육 담론을 경기교육 현장에서 실현하고 있는 모습을 경험하며 놀라움과 찬사를 보내고 경기도교육청에 지속적인 국제협력을 요청했다. 그 일환으로 임태희 교육감은 미국 하버드대학의 초청을 받아 ‘대한민국 교육개혁: 개별화 교육과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 26일에는 하버드대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국의 교육개혁 ▲경기교육은 교육개혁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가 ▲교육개혁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교육의 노력과 도전과제 등을 강연한다. 이어 27일에는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하버드대 교육 관련 학과 교수들과 경기교육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유네스코는 지난 2024년에 이어 ‘2026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시사하며 ▲교육의 미래 의제 공동 발굴·설계 ▲지속가능한 교육의 미래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3일, 티피(TP)타워(여의도)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초·중·고 영어 수업 설계 경험 공유 및 수업 적용 방안 논의’를 주제로 제61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여 수업을 설계해 본 초·중·고 영어 담당 교사를 만나, 수업설계 과정에서 겪은 어려운 점과 향후 기대되는 점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해 본 선생님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하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교사가 교실수업 혁신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15일, 프레지던트 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 유관기관장 협의회에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다양한 교육 분야의 정책을 추진하는 유관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에이펙 교육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2025년 에이펙 교육장관회의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3일 글로벌 교육개혁 포럼을 시작으로 14일 교육장관회의, 15일 학교 현장방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 회의 1~2일차에는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교육개혁 홍보 부스를 통해 에이펙 회원국들이 대한민국의 교육 정책과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를 출발점으로 교육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에이펙 교육장관회의를 본격적으로 준비하여,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대한민국 교육의 글로벌 교육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호 부총리는 협의회에서 유관기관장들에게 에이펙 교육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는 동명대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인성 영수캠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7개 대학에서 초 6학년을 대상으로 3주간 운영되는 숙박형 인성 영수캠프에 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는 34교 191명이 참가 중이며, 이 중 동명대학교에 가장 많은 인원인 115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 인성 영수캠프 안내 ▲ 수업 참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업 참관 후 교장선생님들이 학생들과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도 하며 따뜻하게 격려도 했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부산교육 학력체인지 핵심사업 중 하나인 인성 영수캠프에 해운대교육지원청도 적극 동참하여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인성 영수캠프 운영을 통해 방학 중 학습공백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소중한 3주간의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경기교육’을 주제로 2024 GIE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1월 22일(09:00~18:00), 1월 23일(10:00~18:00)에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는 매년 수행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결과발표회 및 경기교육데이터 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2024 GIE 심포지엄’이라는 이름으로 1일차에 연구결과발표회를, 2일차에 경기교육데이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일차인 1월 22일에는 디지털 역량,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경기공유학교, IB 후보학교 수업 및 평가, 경기형 수석교사제 운영 등을 주제로 한 총 16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2일차인 1월 23일에는 지금까지 수집된 경기교육데이터를 활용한 학술연구 총 15편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우수논문과 최우수논문을 시상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2024년 한해 동안 이루어진 연구의 결과와 경기교육데이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부터 1월 26일까지 교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겨울방학 블렌디드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4주 동안 자율적으로 도서를 선정하여 매일 독서, 필사, 한 줄 소감 쓰기, 독서일기 등 개별 활동을 진행한 후,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모여 독서토론과 소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동부 관내 중학생, 교원, 학부모 98명이 14개 동아리를 구성하여 다양한 독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입석중학교 ‘책여울’ 동아리는 1학년 학생 5명과 교장이 매일 한 장씩 책을 읽고 팅커벨 보드에 활동 사진을 공유하며 댓글로 소통하고 있다. ▲지산중학교와 수성중학교가 연합한 ‘책크인’ 동아리는 1학년 학생 7명과 지도교사가 각자 다른 책을 읽고 독서 편지를 주고받으며 책 읽기 생활화를 꾀하고 있다. ▲강동중학교 ‘지혜로운 독서’ 동아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독서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1, 2학기와 여름방학에도 블렌디드 독서동아리 활동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관악구가 양질의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경비를 100억 원으로 확대하여 ‘으뜸교육관악’ 실현에 총력을 다한다. 구는 양질의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 15억 원이었던 교육경비를 매년 꾸준히 증액하여 2024년에는 80억 원까지 확대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억 원을 증액한 100억 원을 확보,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4번째로 큰 규모이다. 구는 올해 관내 총 88개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구축, 뉴미디어 도서관 구축에 10억 6천만 원 ▲기초학력증진, 진로탐색, 문예체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비’에 37억 1천만 원 ▲등하교·교내외 안전 지원, 자살‧학교폭력예방 및 심리정서 지원 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18억 5천만 원 ▲특수교육 지원에 2억 8천만 원 ▲학교 운동장 개방 지원에 4억 원 ▲교육복지사업에 6천만 원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구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기반 구축을 위한 ‘전자도서관 구축 지원비’와 특성화(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또한, 구는 ▲학생들의 건강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영선)은 1월 7일 교육대학 및 종합교원양성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 진단’ 결과를 발표한다. 교육부는 교원양성기관의 종합적인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예비교원 양성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8년부터 교원양성기관에 대한 역량 진단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교육부는 이번 역량진단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기 전(2022년~2023년)에 평가 편람을 사전에 공개하여 교원양성기관이 주도적으로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했고, ‘예비교원 역량 강화 혁신 방안’ 등의 주제로 다양한 공개 토론회(포럼)도 실시했다. 이번 역량 진단의 대상 기간은 최근 3년(2022~2024학년도 일부)이며, 세부지표는 교원, 교육과정, 교육환경 등을 준거로 한 총 23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에 교육대학교 10개교와 종합교원양성대학인 한국교원대학교 등 11개교를 대상으로 역량 진단을 실시한 결과, 9개 학교에서 에이(A)등급, 2개 학교에서 비(B)등급이 나왔으며, 진단 결과에 대한 분석자료를 각 대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6개 부처는 1월 10일 14:00, 정부서울청사(9층 대회의실)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주요부처별 금년도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 해법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사회1 분야 해법회의는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민생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 미래대비 개혁과제를 대 주제로 한 추진과제들을 논의했다 당면 현안에 대한 각 부처별 핵심 과제와 구체적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 교육부는 올해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을 목표로 계획한 정책을 착실히 이행하여 교육이 ‘기회의 사다리’가 되도록 하고, 국민 생활의 안정에 온 힘을 쏟고자 ①늘봄학교 확산, ②라이즈 체계 본격 가동, ③의대 정상화와 의대교육 질 제고를 핵심적으로 추진한다. 첫째, 지난 해 학부모 만족도가 80% 이상으로 매우 높았던 늘봄학교 지원대상을 1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 확대한다. 아이들이 늘봄학교에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대학 연계, 관계부처 협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모도 호텔(부산)에서 ‘2025년 계약정원·학과 동계 정기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맺고 학생 선발 과정부터 교육과정 설계까지 협업하는 제도이다. ‘계약정원’은 기존의 계약학과 제도를 개선하여 2023년 도입된 것으로 새로운 학과를 설치하지 않고도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체결하여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계약정원·학과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약정원·학과 운영 대학 관계자와 지역 라이즈(RISE)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계약정원·학과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과 함께 수상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유공 표창을 수상한 대구대학교의 경우, 대구·경북 기업과 협력해 계약학과를 운영하며 지역 기업에 채용을 연계하는 동시에 산학 공동 연구를 진행하여 학생 연구개발(R·D) 역량 배양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정ㅇㅇ 학생은 ‘스마트웨어용 재활용 전도·신축성 복합사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