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이 주관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숏폼 영상제작 교육이 10월 10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전남도 내 청소년지도자 30명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지도자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AI 도구를 통해 반복적이고 시간이 소요되는 업무를 간소화함으로써,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창의적인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영상편집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AI 도구를 활용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은 브루(Vrew)와 챗-GPT 등 최신 AI 도구의 실제 사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AI 기술이 현장의 업무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학습했다. 참가자들은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AI도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더 효율적으로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 도구들이 제공하는 효율성
[대한민국교육신문]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10월, 인천시립합창단과 윤의중 예술감독이 재즈 감성이 물씬 풍기는 무대로 돌아온다. 10월 24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188회 정기연주회 'Autumn Leaves 가을이 오면'으로 관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린다. 이번 시간에는 ‘Autumn Leaves’ 등 제목만 들어도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을 비롯하여, ‘Dance’, ‘I Got Rhythm’ 등의 오리지널 재즈 아카펠라 합창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주에서는 일본의 재즈 피아니스트 대가인 ‘요시코 키시노’를 초청하여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재즈 드러머 이상민, 베이시스트 김영후와 함께 ‘Waltz for Debby’, ‘Little Jazz Madrigals’ 두 곡을 유려한 사운드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색소포니스트 윤여민이 합세해 드럼, 베이스와 더불어 ‘Misty’, ‘Round Midnight’ 등을 연주, 더욱 재즈적인 합창을 들려준다. 또한 조혜영 상임작곡가가 편곡한 ‘가을밤’, ‘가을편지’ 등 우리에게 익숙한 가요를 현악 4중주 딜라잇 콰르텟과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는 1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방안 연구'(수탁기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하여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경기도 차원의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추진되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경제노동연구회 위원들은 ▲설문조사 표본집단의 체계적 설계, ▲디지털 교육 취합 및 홍보 방안 검토, ▲경상원 권역별 센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현장 인터뷰 진행 등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연구과정에서 반영될 것을 요청하였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보고회는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방안 연구 진행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의미있고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상공인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디지털 전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정책연구용역에서 도출한 결과물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1일 오전 10시 대학원형광장 일대에서 올해 국가재정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성과를 홍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24 재정지원사업 성과확산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확산공유회는 남해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협약업체, 지역민, 고교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유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등 현재 남해대학이 운영 중인 국가재정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사업단별 성과 전시 및 체험관 운영, 학과별 부스 운영, 협약산업체 인사와 함께하는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각 재정지원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및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각 사업단과 학과에서 운영하는 부스를 돌며 ▴호텔관광학부 주문식 교육과정 커피·음료 체험 ▴원예조경과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체험 ▴호텔조리제빵학부 스모어쿠키·초코크랩쿠키 만들기 체험 ▴항공운항과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 ▴항공제작정비전공 항공 시뮬레이터 활용 체험 ▴힐링관광 전공 몰트위스키 크리에이터 교과 조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가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은 오는 10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부산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에게 미래 사회 변화와 영재교육의 이해를 통한 올바른 자녀 교육관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이 ‘인공지능시대와 과학문해력-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인공지능시대 과학문해력의 가치를 자녀에게 전달하고, 자녀들의 과학문해력을 키우는 영재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진병화 부산영재교육진흥원장은 “특강을 통해 학부모가 과학문해력을 이해하고, 부모로서의 소양을 겸비해 미래 영재 자녀의 재능을 길러주는 역할을 재정립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바른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해 최근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5분 41초 분량의 이 영상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출연해 시대별 신조어를 퀴즈로 풀며 우리말의 변화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바른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학생과 성인으로 구성된 출연자들은 신조어 퀴즈를 풀며 세대 간의 언어 차이를 경험하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특히, 외솔글짓기대회 수상자들로 구성된 학생팀은 성인팀과의 퀴즈 대결에서 자신감을 보였지만, 예상치 못한 옛날 신조어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교사와 학부모로 구성된 성인팀은 신조어에 어려움을 느끼면서도 예상외의 선전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영상에 출연한 우신고등학교 오유진 학생은 “평소 신조어에 관심이 많아 자신감이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옛날 신조어 퀴즈에 당황했다. 세대 간 언어 차이가 이렇게 크다는 것을 새삼 느꼈고,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앞으로 우리말을 더욱 아끼고 가꾸는 데 앞장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0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하여 운동장, 체육관 등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가 늘어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구리교육지원센터)와 협의를 진행했다. 관련 법률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학교교육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개방을 하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면 학교 당직전담원의 휴무시간에는 학교시설을 관리할 인력이 부재하거나 시설개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시 부담하게 될 법적책임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이유이다. 이에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학교는 지역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할 필요성이 있다. 지역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주민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으로 활용되기 위해서 시설개방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인력문제와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소재 등을 해소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설개방교 확대를 위해서 학교시설을 지역 공공기관이나 체육회 등에 위탁관리함으로써 학교 부담을 경감하는 방법, 시설개방교에 대한 사업 예산 지원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1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AI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하고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경기청년 AI Dream Up’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전석훈 부위원장, 강성천 경과원장, 빅테크기업 교육책임자 및 인공지능 전문인력 취·창업 준비생 등 8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AI 산업 혁신 중심지로 첫발을 내딛은 경기AI캠퍼스의 시작을 축하했다. 도는 AI 전문가들의 기술 공유와 협업 등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창업 기획이나 멘토링, 취·창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캠퍼스를 설립했다. 판교에 자리한 경기AI캠퍼스는 약 128평 규모의 AI 교류센터로, 집단토론 및 AI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도는 개소식 1부에서 ▲경기도 7대 AI 비전 소개 ▲민·관 AI 분야 전문가-AI 전문인력 취·창업 준비생 소통간담회 ▲생성형 AI로 제작한 영상 상연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빅테크기업의 최신 기술 현황과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등 취업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대한민국교육신문]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인 2024 맘프(MAMF)가 ‘Together to Gather (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개막했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이해돈 문화정책관, 주빈국 필리핀의 재외동포위원회 아루가이 장관, 마리아 테레사 주한필리핀대사, 홍남표 창원시장, 박주언·정규헌·최영호 도의원 등과 외국인 주민, 학생, 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맘프는 이제 국경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됐다”며 “특히, 올해는 페루, 멕시코 등 남미 6개국도 참여하는 등 맘프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고 있음에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전국에서 거주 외국인이 다섯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외국인은 이제 우리의 동료, 친구, 가족”이라며 “외국인, 다문화가족, 문화다양성에 대한 정부의 제도적인 뒷받침과 지원을 위해 경남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 최초의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어업실습선인 경상국립대학교 ‘새바다(SAEBADA) 호가 공식 취항식을 갖고 드넓은 세계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0월 11일 오후 1시 경남 통영시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 실습선 접안부두에서 ‘교육부 최초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어업실습선 새바다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교육부, 경상남도, 통영시,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바다호의 출항을 축하하고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1917년부터 우리나라 수·해양 분야를 개척해 왔다. 해양과학대학은 107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교육부 최초로 LNG 추진 최첨단 어업실습선을 건조함으로써 또 다른 해양 100년을 개척해 나가게 됐다. 이날은 경상국립대가 새바다호와 함께 수·해양 연구와 해기사 인재 양성에 매진하여 수·해양 분야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날이 됐다. 권진회 총장은 환영사에서 “경상국립대는 지난해에 경남지역 대학 최초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되어 크게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 오늘 힘차게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