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동구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놀이학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어민 영어 놀이학교'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수업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10회 운영한다. 구는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등급 시험을 통해 세 개의 학급으로 반편성을 마쳤다. 수업은 인천영어마을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원어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영어 표현을 습득하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환경에서 학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학습이 아닌 실제적인 영어 사용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예산과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학생들의 의사소통 중심 영어 활용 능력을 키워주려는 부산시교육청의 노력이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초등 16교, 중학교 7교 등 23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말하는영어 1.1.1.’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영어 말하기 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분 말하기 영역별 참여 횟수, 수업 활동 결과물 등 심사를 거쳐 ‘부산말하는영어 1.1.1.’ 활동 우수학교 23교를 선정했고,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 학교들을 찾아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말하기 활동 연계 레크리에이션, 푸드코트 운영, 포토존 영어 메모 달기 등 행사를 진행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16일 금빛초, 17일 신정중을 방문해 우수학교 선정 기념패를 전달하고, 행사에 동행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영어 공교육을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이번 한마당이 큰 도움이 될 것으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동대문구는 10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초등학생 방과 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 하반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파닉스(알파벳)’로 영어를 배우기에 앞서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소통하고 놀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놀이위주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사전 모집한 초등학교 1~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 목 ‧ 토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구는 아이들이 친숙한 미술도구,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매주 화요일에는 미국, 영국 등 세계문화를 알아보고, 목요일에는 미술을 통한 영어교육, 토요일은 보드게임을 통한 영어교육이 진행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원어민 교사와 소통하며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데 해당 수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4일부터 18일,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10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1명을 대상으로 대구 UCC센터에서 창의융합 영어 교수 역량 강화 과정 국내위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ed-Based Learning)과 내용 언어 통합 학습(CLIL, Content Language Integrated Learning)을 통한 창의융합 영어 교수 역량 개발을 목표로 시행된다. 특히, 이번 위탁연수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각 5일간 30시간씩 운영되며 기본단계에서는 PBL과 CLIL의 이론적 배경과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기본적 지식 함양을, 심화단계에서는 함양된 지식을 활용한 실제 영어 수업 설계 및 모의 수업을 통해 영어 교수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현재 교수·학습 현장에서 중요한 에듀테크로 자리잡은 생성형 AI의 종류별 실습과 활용을 통해 교사들의 AI기반 영어 수업 전문성 신장을 도모한다. 무엇보다 대구와 인근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활용한 장소기반학습(PBL, Pl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16일과 31일 부산영어도서관에서 부산 관내 초등학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악회와 Autumn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 학습 흥미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부산영어도서관은 16일 오후 4시 어린이들과 도서관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BEL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이날 부산 서구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SG 청소년오케스트라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OST,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OST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음악회는 원어민 교사의 영화 설명과 이경민 동래원예고등학교 교사의 연주곡 소개로 진행한다. 오는 31일은 부산 영어도서관은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전 세계 가을철 행사를 주제로 하는‘Autumn festival’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광역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다문화가족이 많은 연수구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여 다양한 다문화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청학중학교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도 번역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러시아어로 번역하여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문남초등학교 고학년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속 주인공을 인형으로 만들어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마을교육기관으로서 다문화 어울림 사업을 통해 문화 다양성의 이해하고 책을 매개로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특화프로그램 ‘영어랑 친해지는 원어민 스토리텔링’을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의 등장인물에 대해 배우고 퀴즈,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동시에 창의적 사고를 발달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 class는 영어 독서 지수(AR) 1.1레벨 이상의 초등 2~3학년, B class는 영어 독서 지수(AR) 1.5레벨 이상의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반별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은 10월 15일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도서관과 국토안전관리원 간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기업 발간 자료 공유 및 도서관 이용 확대를 통해 지역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도서관 자료 및 시설 상호 이용 ▲국토안전관리원 발간 간행물 이용 ▲학술적 목적의 교류 등을 위해 서로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이석배 도서관장은“이번 교류협정은 지역 내 독서 문화 진흥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경상국립대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 도서관정책과(과장 박성자)는 오는 25일에 공·사립작은도서관 73개소 운영자(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 14회 작은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 및 시민 중심으로의 운영 발전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운영된다. 교육은 ‘시민으로 첫경험을 시작하는 작은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민주주의와 도서관의 관계’, ‘작은도서관의 주요업무’ 등의 내용을 다루며, 교육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작은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중앙도서관 대강좌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천안시 작은도서관 운영자(종사자)면 누구나 가능하고 오는 22일까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공지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4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다독다독, 다문화 퀼트 공예'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0월 24일부터 모집한다. '다독다독, 다문화 퀼트 공예' 프로그램은 ‘바느질 한 땀, 전통공예로 마음잇기’를 부제로 전통 바느질과 세계 여러 나라의 바느질 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및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섬유공예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11월 2일 금박 댕기 만들기, △11월 9일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11월 16일 조각보 차탁 만들기, △11월 23일 두루주머니 만들기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시민은 10월 24일부터 책섬 제주 누리집의 프로그램 사전신청란에서 접수하면 된다.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