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이제 더 늦출 수는 없다 최근 인공지능(AI)의 발전은 급격한 속도로 교육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영어학습에서 AI를 활용한 프로그램은 교육 전문가, 교사,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칼럼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이 어떻게 교육학적, 기술적, 전문적인 맥락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지를 논하고자 합니다. 1. 교육학적 관점에서 개인화된 학습 맥락을 제공합니다. 1) 개별화 학습: AI 기반 시스템은 학생의 능력, 관심, 이해도에 따라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최초 레벨 평가를 통해 개별 학습자의 필요에 맞춘 콘텐츠 제공이 이루어집니다. 이부분은 사전 수준 확인 뿐만 아니라, 학습이 진행되는 동안 학습자의 진도와 상황을 잘 반영하여 학습 처치를 해 주기 때문에 더 나은 학습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자기주도 학습 촉진: AI는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 과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학생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고, 자기효능감을 증진 시킵니다. 인공지능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학습자에게 자율성과 더불어 자기통제력을 통한 자기주도적인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장애학생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주제로 학부모 및 특수교사들과 제52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 온 학부모와 교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통합교육 여건에 대해 학부모와 특수교사와 함께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두가 존중받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특수교사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교육적 요구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10월 30일 피스앤파크컨벤션(서울)에서 ‘디지털튜터·테크센터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5월에 발표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에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디지털 인프라 전담인력 지원’을 핵심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교원 및 정책 관계자(교육청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인력 등 지원 정책이 학교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향후 정책의 방향성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튜터의 운영 현황 및 수업 지원 사례와 테크센터**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정책과 관련하여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인력 지원 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원의 학교 디지털 인프라 업무 경감과 디지털 기반 수업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10월 31일, ‘2024년 10월 대학 정보 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 정보 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10월에는 사립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등 총 3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10월 31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된다. 정보 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은 총 323개교(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5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 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10월 공시항목별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립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 및 법정부담금 부담 현황 (수익용 기본재산) 2024년 사립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96.8%로 2023년(83.3%)보다 13.5%p 증가했다. 이는 대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학설립·운영 규정」을 개정(2023.9.19.)한 것이 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미디어 뉴테크 대전’이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양일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 동대구벤처밸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4 미디어 뉴테크 대전’은 2023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된 ‘대구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 뉴테크 산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의 투자유치방안 등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11월 1일 오후 2시 개막행사와 함께 기업 및 전공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모두가 인공지능, 가상융합, 블록체인 등 뉴테크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 세미나, 투자상담회, 전시부스, 체험행사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뉴테크 우수기술 및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는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는 창업 아이디어 경연을, 대학생 및 청년은 뉴테크 융합 프로젝트를, 초·중·고 학생은 인공지능 모션 드로잉과 AI음악코딩 실력을 겨루게 된다. 뉴테크 세미나는 유튜브 채널(‘2024 미디어 뉴테크 대전’)을 통해 뉴테크 기술동향 및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등을 내용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개
[대한민국교육신문] 창녕군은 지난 29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EBS 대표강사 초청 하반기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상반기 학습전략설명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창녕고등학교 등 6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목 학습전략 및 대입 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EBS 대표강사인 정유빈 강사와 정제원 강사가 초빙돼 ▲수능 및 내신 수학 과목 학습전략 안내 ▲2026․2027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 안내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EBS 대표강사 초청 설명회는 성낙인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11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창녕 지역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 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학습전략설명회가 관내 고등학생들의 대입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0월 29일에 반도체특성화대학 특성화 교육과정에 새로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반도체특성화대학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개최한다. 반도체특성화대학은 반도체 분야의 교육 여건을 높이기 위한 재정 지원 사업의 하나로 2023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8개 대학(540억 원 지원) 지정을 시작으로 올해 10개 대학을 추가하여 현재 총 18개 대학(1,085억 원 지원)에서 반도체 분야 전공 신설,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에 신규*로 참여한 학생들이 반도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18개 반도체 특성화대학에서 희망·선발한 120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반도체를 통해 살펴보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퀄리타스 반도체와 에스케이(SK)하이닉스에서 근무하는 선배들이 반도체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한다. 2부에서는 반도체 분야 석학인 신창환 교수(고려대)가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핵심 기제인 반도체로 그리는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3부에서는 이공계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준비해야 할 사항부터 시험장 입실, 시험 중 유의사항까지 수험생이라면 꼭 숙지해 주세요! 수험생 주요 부정행위 사례 Ⅴ 탐구영역 제1,2선택시간에 신청한 각각의 과목 이외 문제지를 보거나 답안을 작성할 경우 Ⅴ 반입 금지 물품을 반입하고 시험 시작 전 제출하지 않은 경우 Ⅴ 종료령이 울린 후 답안을 작성·수정할 경우 Ⅴ 그 외 수험생 안내자료, 감독관이 안내한 부정행위 유형에 해당하는 경우 시험장 입실 '입실 및 착석' -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하여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착석 - 1교시 미 선택 수험생의 경우, 8시 10분까지 입실한 뒤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 '신분증 사용'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유효기간 내 여권, 청소년증 등 사용가능 - 모바일 신분증은 신분확인용으로 사용불가 시험 중 유의사항 '문제지 확인' - 문제지를 받으면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문형(홀수형, 짝수형), 인쇄상태, 면수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 - 4교시 탐구과목은 해당 시간 선택과목 문제지 외 나머지 문제지는 보관 봉투에 보관 '답안지 작성' - 답안지에는 모두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당장 내년부터 전북지역 교원노조 전임자 6명 국가가 인건비 지원 교원단체는 설립․교섭 등 법적 근거 똑같이 갖추고도 지원 못받아 교원노조만 지원하는 것은 차별이자 교원단체 단결권 침해 교원 근면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민간기업의 49% 수준에서 교원들의 근무시간면제(타임오프) 한도를 의결했다. 이번 의결된 내용은 빠르면 11월 하순부터 현장에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 회장 오준영)는 “교원노조 활동만 강화하고 교원단체는 말살, 무력화하는 편향 입법이자 차별행정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교원단체도 차별 없이 타임오프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국회는 즉각 교원지위법 개정에 나서야 하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지원청은 조속히 교섭을 통해 교원단체 타임오프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교원노조가 현행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약칭: 교원노조법)에 근거해 설립, 교섭 활동을 하듯이 교원단체는 노조에 훨씬 앞서 「교육기본법」,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약칭: 교원지위법)에 근거해 설립, 교섭활동을 하면서 교육발전과 교권보호, 교원 지위 향상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5일 국제 화상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해 국내 교사와 해외 교사의 국제교류의 장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국제교류 운영 교사들을 위해 ‘웹 기반 온라인 플랫폼’인 ‘원 커넥션(One Connection)’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교사와 중국, 태국, 영국, 덴마크,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교사 710여 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교사들은 이곳에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협력 학교를 찾고 상대 학교 교사와 함께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 교류 내용과 대상을 공지하면 희망하는 해외 교사가 답글을 달고 함께 협의를 진행하며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화상 세미나는 ‘원 커넥션(One Connection)’ 참여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2025년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화상 세미나에서는 한국, 튀르키예, 이탈리아 등의 교사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국제교류 운영 현황 공유 ▲학교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발표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안을 모색한다. 현재 도내 학교에서는 세계 27개국 학교와 활발하게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