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시는 지난 25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민생안전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제7회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이승훈 안산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이어지고 있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한 기관별 대응 상황에 대해 협의하고 종합대책을 공유하며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바탕으로 예기치 않은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묻지마 범죄 등과 관련한 각종 사회 안전 불안 상황에 민·관·경·소방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안산시에서 도입한 협업 표준화 성공 모델이다. 극한호우 등 이례적 재난 발생 대비, 선제적이고 강화된 재난대응 체계 구축 최근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짧은 기간에 많은 비를 뿌려 ‘극한호우’로 명명된 강우로 인한 피해 형태나 범위가 광범위해지고 있는 추세다. 각 기관들은 이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경·소방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성도시공사 유소년탁구팀이 충남 논산시 건양대 짐나지움에서 열린 제57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남녀 학생 종별탁구대회에서 창단 첫 단체전 우승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HU공사 유소년탁구팀 허예림과 윤서하 선수는 결승전에서 역전의 장면을 연출하며 화암중학교를 이기고 창단 첫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개인 단식에서도 허예림 선수가 여자중등부 개인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HU공사는 지난해 8월 전국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유소년탁구팀을 창단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창단 11개월 만에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첫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또한, HU공사 유소년탁구팀 심점주 감독은 한국탁구협회로부터 지도력을 인정받아 우수지도자 상을 받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HU공사 심점주 유소년탁구팀 감독은 “이번 우승은 유소년탁구팀의 선수와 지도자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화성도시공사 유소년탁구팀은 청소년 탁구 발전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강좌 하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평생학습 강좌는 시민들이 학습을 통한 만족감을 누리고 삶의 재설계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소규모 학습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의 운영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기초부터 시작하는 ChatGPT’, ‘유튜브 크리에이터(촬영과 영상편집)’등 디지털 분야와‘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자격과정’,‘레크이리에이션 지도자 양성과정’ 등 자격ㆍ심화분야 외에도 인문ㆍ소양 과정 등 15개의 다양한 강좌를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특히 학습자 의견을 반영해 일부 강좌를 저녁과 주말시간에 운영하며, 심화 과정을 구성해 학습의 연속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수강신청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8월 5일 10시부터 8월 23일 22시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유료이며, 학습비는 강좌 별로 상이하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고양시 평생학습 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학습과 취ㆍ창업 또는 새로운 분야의 입문 및 자격 과정을 통해 삶을 재설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학습을 통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와 소통을 위한 ‘청렴 톡톡데이(톡톡의 날)’를 개최했다. 군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청렴·갑질을 주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MZ세대와 수평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군수와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재구 예산군수와 멘토·멘티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군수와 함께 푸는 청렴 OX퀴즈’, ‘군수님에게 질문 있어요’ 등 시간이 진행됐다. 퀴즈시간에는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갑질 관련 문제를 군수와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공감토크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을 하면서 느낀 걱정과 고민을 솔직하게 전했다. 또한 최재구 군수는 개인적인 의견을 진솔하게 나누면서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이어나가 호응을 얻었다. 한 신규 공무원은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꿀팁(정보)을 알려주셔서 유익한 시간이 됐고 군수님과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MZ세대의 생각을 들어보고 세대 간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소통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다음달 7일까지 고양페이 가맹점 특정업소의 부정 유통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유흥업종(성인용품점, 휴게텔 등), 퇴폐성업소(증기탕, 안마시술소)등 제한업종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행위 ▲사행사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시계․귀금속, 기타 잡화로 분류된 판매점으로 순금 거래가 의심되는 경우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부정유통이 우려되는 귀금속 가맹점 28곳에 대해 순금거래 예방 사전 지도 및 현장 특별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중대한 위법 사안은 수사기관 의뢰 등 강력 대처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소수의 부정유통 의심 사례가 존재한다”며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지역의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보건·복지·의료 통합서비스 제공’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일산병원 책임의료사업팀은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발굴하고 케어플랜을 수립해 고양시와 연계·공유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협약병원과 연계된 대상자의 사전정보와 상담 조사를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계획을 세워 대상자 퇴원 즉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가 새로이 추진하는 ‘재가의료사업’을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와 함께 수행하게 된다. 재가의료사업은 의료적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장기입원 중인 관내 의료급여수급자의 퇴원을 유도하고 자신의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돌봄·식사·이동 등의 서비스는 고양시가, 전문적 의료서비스는 일차의료개발센터에서 협력하여 돌봄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재가의료사업 실시로 질병 퇴원자들의 지역사회 내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 질병의 고착화 등으로 확대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이 해소되고, 의료와 복지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돌입했다. 더불어 장맛비가 그치고 본격적인 무더위도 시작됐다. 여름휴가를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도심 곳곳의 피서지로 눈길을 돌려보자.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물놀이장, 더위를 얼리는 무더위 쉼터와 재미와 낭만을 채워줄 공연, 도서관·박물관에 마련된 실내 프로그램까지 멀리 가지 않더라도 발길 닿는 가까운 곳에서 올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접근성·가성비 최고 동네 물놀이장… 시원한 물줄기 노래하는 분수대도 인기 7월부터 고양시의 물놀이장 4개소가 문을 열었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은 일산동구 중산체육공원·식사중앙공원과 덕양구 향동체육공원·지축근린공원에 있다. 평소에는 일반 놀이터로 사용하다가 여름철 한시적으로 물을 채워 물놀이장으로 운영한다. 물놀이장마다 미끄럼틀, 분수 조형물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고,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로 더위를 잊을 수 있다. 최고 수심이 30cm로 영유아도 안심하고 놀 수 있고, 주변으로는 그늘막이나 휴식 데크가 마련돼 있다. 물놀이장은 8월 18일까지 운영(오전 10시~오후 5시)하고, 매주 목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무(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용인 처인구 모현읍과 경기도 의왕ㆍ광주시를 잇는 민자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로가 완성되면 모현읍은 동쪽으로 광주시에서 ‘제2영동고속도로’를 타서 강원도 원주~강원, 서쪽으로는 의왕시에서 ‘제2경인고속도로’와 접속해서 안양~인천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되어 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모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2시간 가량 진행된 소통간담회에서 지난 2년 동안 용인특례시의 변화와 발전상, 미래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모현읍 현안 등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선 8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2년 동안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ㆍ반도체 특화신도시 유치 등의 큰 성과를 냈으며,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의 용인 재투자 확정, 옛 경찰대 부지 개발문제 해법 도출 등 여러 난제들도 해결했다"며 "특히 처인구는 반도체산업의 대한민국 중심지로 도약하는 확고한 기반을 다졌고, 앞으로 크게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의왕~모현~광주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지난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25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미래형 복합 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1월 15일 발표한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일원 228만㎡(약 69만평)에 1만 6000가구 규모의 첨단하이테크 신도시를 신속히 조성하기 위한 협약이다. 용인 이동읍 신도시 후보지는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728만㎡, 220만평)와 인접한 곳으로,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그곳 등에 상주할 근로자들이 사는 배후도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면 126만평), 1ㆍ2차 용인테크노밸리(이동읍) 등 다수의 첨단 산단에서 일할 근로자들의 정주 공간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창수 용인특례시 미래도시기획국장,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 본부장,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LH는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를 주거, 문화, 생활 인프라 등을 갖춘 미래형 복합 배후도시로 조성하는데 상호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시는 지난 7월 2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관기본계획 수립 및 공공디자인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 건설국장 및 실과소장 등 관계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11월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의견을 수렴한 경관 기본구상, 경관 실행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기본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우리 시 4대 관문과 재래시장 등 주요 공간에 대한 경관을 개선하는 방안과 지난 4월에 개최한 ‘경관 및 공공디자인 시민 워크숍’의 결과를 담아 권역별로 경관을 활용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실행계획에 이를 적용하여 장기적인 측면에서 본 용역 결과 및 지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종 결과를 도출하고자 의견을 모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 시 고유의 특색을 살리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경관 관리와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경관기본계획 및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재정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