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서구는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과 지난 15일'인천서구-중부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원분야 업무교류 및 정원문화 활성화․정원관련 정보 교류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인천 서구에서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원도시조성’에 대한 정원정책에 힘을 보태고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는 자리가 되었다. 중부대학교는 1983년 중부학원 설립인가 이후 2001년 원격대학원을 신설했다. 2020년 정원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원문화산업학과를 신설하여 정원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관련 자문 및 정보 공유 ▲정원분야 사업연구관련 업무협력 및 지원 ▲정원교육관련 지원 및 학술적 교류 ▲지방정원의 지정․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정원식재 디자인 지원 및 정원실습 교육 장소 지원 ▲정원문화․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식물 소재 발굴 등이 핵심 내용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원분야 선도적 역할 중에 있는 대학과 정원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보다 좋은 정책을 수립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11월 2일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K-POP&Classic Music Drama’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POP을 클래식, 국악, 로큰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여기에 연극적 요소를 가미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0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새로운 형태의 극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회관 상주단체인 아보비태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K-POP과 클래식을 접목한 새로운 무대”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협업하여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과학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STEM+I 생각교실'을 11월 2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각교실에서는 간단한 투석기를 제작하고 그 원리를 탐구하는 ‘앵그리버드 대회’와 자석에 대해 학습하고 다극 자석을 직접 만들어보는 ‘다극 자석 실험’이 진행된다. 교육일은 2024년 11월 2일이며,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회차당 40명으로 모집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2024년 10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10일간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0일 27일, 11월 3일 3일에 걸쳐, 각 교육지원청 강당 등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의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고교유형의 이해와 비교, 학교유형별 실제 진로진학사례까지 최신의 흐름을 반영하여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지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함께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에 앞서, 서울시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한 진로교육 영상을 상영한다.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게 되는 실질적인 고민과 진로 코칭의 애로사항을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하여 학부모의 공감과 성찰을 이끌어 내고 자녀의 적성과 흥미, 미래의 삶 등을 포괄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 첫번째 강의에서는 자녀의 고입진로와 연계하여 일반고, 직업계고, 자사고, 특목고의 교육과정과 특징을 이해하고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최근 대입 이슈로 ‘의대 입시’,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2028 대입제도 개편’까지 진로진학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은 2024년 12월 28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4박 5일간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연말 박람회 ‘서울콘’이 2회차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성공을 기반으로 약 3,50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17개 세션, 25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콘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인플루언서를 강력한 미디어로 바라보고 이들이 주도하는 콘텐츠로 구성된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이다.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참여하여 서울콘에서의 경험을 전 세계에 공유하고, 서울의 매력을 확산시키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2박 3일간 진행됐던 서울콘은 올해 4박 5일로 확대되어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첫 개최된 ‘2023 서울콘’은 예상치 못한 폭설 속에서도 58개국에서 온 3,161팀의 인플루언서와 10.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K팝 공연, 카운트다운행사, 스트리트 패션 전시, e-스포츠 페스티벌 등 인플루언서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뜨거운 호응을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창한 가을맞이 나들이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로봇, 드론, VR‧AR 등 다양한 체험이 함께하는 미래기술 놀이터에서 즐겨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AI, 로봇 등 각종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인 ‘2024 서울퓨처랩 축제 : 미래기술 놀이터’를 19일 오전 10~17시,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개관한 서울퓨처랩은 시에서 만들어 운영하는 첫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로, ▴퓨처교육관 ▴뉴테크체험 1관·2관 등 총 3개의 공간에서 메타버스·로보틱스·자율주행·인공지능(AI) 4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서울퓨처랩에는 약 3만 8천 명의 시민들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약 1만 8천 명이 찾은 ‘서울퓨처랩’을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사항을 개선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일부 참여 프로그램 시간 단위를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변경하고 라운딩 체험을 수시 운영해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프로그램 다양화를 꾀하는 한편, 참여자 관리도 강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가 ‘한국의 이케아’, ‘한국의 무인양품’을 키운다. 역량있는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전문적인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서울 곳곳에 디자인산업 성장의 기반이 될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디자인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성장단계별 지원은 물론 디자인기업과 중소기업을 연결해 상생하는 방안도 찾아낸다. 이와 함께 영세 디자인기업들이 납품 실패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업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손해배상보험을 도입하고 한국 디자인기업을 해외 디자인기업, 바이어와 연결하는 국제박람회도 개최한다. 서울시가 세계디자인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서울을 책임질 디자인산업 발전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산업 선도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한다. 시는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인 2007년, 전국 최초로 디자인전담기구(디자인서울총괄본부)를 만들고 디자이노믹스(Designomics, Design+Economics) 등 디자인 서울 1.0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WDC)와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로 동시에 선정되며 ‘디자인도시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에 서울시가 발표한'디자인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은 ▴디자인산업 ‘기반’ 구축 ▴디자인기업 ‘자생력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국방부와 함께 10월 15일,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는 전국 단위로 군인 자녀를 모집하고 이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학교이다. 교육부는 지난 8월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 때 신규 모집 유형으로 ‘군인 자녀 모집형’을 신설하여 진행했고, 그 결과 영천고등학교(경북)가 최종 선정됐다. 영천고는 내년 3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2026학년도 3월부터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본격 운영된다. 영천고는 5년간 매년 2억 원(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 원, 교육청 대응투자 1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교원 및 학생 선발에 대한 특례를 적용받는다. 또한, 향후 ‘군인자녀학생모집규정’에 따라 ‘군인 자녀 학교’로 지정되면 전국 단위로 군인자녀를 모집할 수 있으며, 글로벌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연수 체험활동과 전문가 특별강연 등 국방부의 추가적인 재정 및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조건부로 선정된 2개교는 향후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10월 15일 국무회의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대책'을 보고했다. 올해 수능은 11월 14일 8시 40분부터 17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응시자는 전년보다 18,082명 증가한 522,670명이다. 정부는 52만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당일 아침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험시간 중에는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교통 소통 원활화 수능 당일 아침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관공서‧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한다. 또한, 수험생 등교 시간대(오전 6시~8시 10분)에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를 늘리고, 경찰서 등 행정기관의 비상 수송차량을 수험생 이동 경로에 배치하는 등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해 수능 당일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따라서 수능 당일 자차를 이용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024부산유엔위크 사업의 일환으로 아웃도어 미션 프로그램 '2024 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 시즌3'을 운영한다. '2024 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 는 전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인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진행되며, 한국전쟁 중 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전사한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이야기를 미래세대에게 알리는 교육 목적으로 제작됐다. 다음 달 11월 10일까지 매주 금,토,일에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에게 친근한 스토리텔링 체험형 아웃도어미션 형태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영국 알리스터 맥도날드 아난 이병의 실화를 각색한 스토리로 진행되며 유엔기념공원 내의 다양한 상징물과 추모관 등 총 8군데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마지막 미션을 완수하면 안내부스에서 기념품을 제공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 대표는“참가자들이 체험 책자의 지시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며 유엔기념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전쟁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