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영어도서관은 7월 12일부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그림책 읽기’ 공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언어와 정서의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여름과 성장’을 주제로 매주 한 권의 영어그림책을 함께 읽고, 등장 어휘와 표현을 배우며 책과 영어에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구성했다. 수업은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8차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은 모두 해외 원서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들이 영어권 작가의 창의적인 생각과 문화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그림책 읽기뿐만 아니라 말하기 활동, 챈트, 게임 등도 병행해 참여 아동의 흥미를 유도하고 시각적 문해력과 언어적 호기심을 동시에 자극할 예정이다. 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언어적 능력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강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천구는 조성 후 10여 년이 된 ‘양천 영어특성화도서관’을 이용자 편의 중심의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고 23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해누리타운 7층에 위치한 영어특성화도서관은 전체 면적 715㎡ 규모에 전체 장서 68,607권 가운데 절반 이상(32,894권)이 영어특화도서로 구성돼 있는 대표적인 영어 전문 도서관이다. 지난 2016년 지역 내 영어교육 문턱을 낮추자는 취지로 조성된 이후,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986명, 일평균 대출 권수는 1,070권에 이를 정도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지역 주민의 영어학습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영어특성화도서관 이용인원 증가로 인한 열람좌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여 이용자에게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기존 100석이었던 열람석을 160석으로 늘려 부족한 열람좌석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활용도가 낮았던 프로그램실·구조물 등을 재배치하고 붙박이 서가 확충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영어자료실 입구에는 자동문을 설치해 공간 분리와 소음 차단 효과를 높이고, 낡고 파손된 가구와 서가는 리폼 또는 교체해 이용자들이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6월 19일 부산영어도서관에서 부산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25 BEL 열린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BEL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을 열어 부산 시민의 글로벌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습관이 뇌를 바꾼다, 뇌가 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디지털 리터러시’의 저자이자 한국과학영재학교 전임교원인 박영민 강사가 영어와 한국어를 혼용해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12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영어도서관 현장 접수와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습관 형성과 변화의 매커니즘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어떤 습관을 가지면 좋을지 스스로 설계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주낙성)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 World for Kids실에서 ‘Kids’Book Gallery for Character Building’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영어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독서 연계 체험활동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주제의 영어 도서를 전시하고, 관련 독후활동을 제공한다. 5월은 도형과 색깔 관련 도서 읽기와 종이 칠교놀이로 창의성을 기르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꽃·식물 관련 책 읽기와 무궁화 지도·거울·나무 꾸미기 등의 무궁화 아트 활동으로 애국심을 함양한다. 7월부터는 여름·휴가, 한국 관련 도서, 그리고 세계 명작동화 등의 영어책 읽기와 부채 만들기, 태극기 엽서 쓰기, 8월은 명작동화 꾸미기, 책 표지를 활용한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9월은 세계 명작 어린이 동화책, 10월은 코믹(만화)도서를 전시한다. 전시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관련 도서를 읽으면 참여할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4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맞춤형 영어독서 지도법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한다. 영어독서지도란, 아이들의 연령별 언어 발달 단계에 맞는 영어 원서 선정 및 보호자와 함께 하는 독후 활동을 통해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영어 학습법이다. 본 컨설팅은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장을 역임한 송주희 컨설턴트가 맡아 진행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4가정을 모집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된다. 한 가족당 한 시간 동안 자녀의 영어 수준과 성향에 맞춘 영어 독서 지도법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자녀의 영어 수준 및 성향 파악을 위해 사전 설문지 작성 및 독서 수준 테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가 안성시로 되어 있는 초등학교 4학년(2015년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4월분 접수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4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시작되며, 4월 컨설팅 일자는 4월 20일이다. 자세한 접수 방법이나 향후 일정은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정자 안성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2025학년도 부산영어도서관 리딩스타(영어독서 선도요원)와 리딩버디(영어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독서 생활화와 영어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해 영어 활용 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리딩스타(영어독서 선도요원)’는 부산영어도서관의 영어 도서를 읽고 온라인 독서능력 진단평가에 참가하는 등 자기 주도적 영어원서 읽기 습관을 형성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한다. ‘리딩버디(영어책 읽어주기 자원봉사)’는 중·고등학생 멘토가 유아 및 초등학생 멘티와 함께 영어 독서를 진행한다. 멘토는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영어능력을 높일뿐 아니라 책임감과 리더십도 기를 수 있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부산영어도서관이 개관 이후 꾸준히 양성해 온 영어독서선도요원과 영어독서 봉사자 학생들이 개인 역량 함양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영어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영어동아리 ‘잉글루’를 운영한다. ‘잉글루(Englu)’는 잉글리쉬(English)와 에스키모인의 집을 뜻하는 이글루(Iglu)의 합성어로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부족)의 모임’을 의미한다. 영어뮤지컬 ‘뮤지키모’, 영어필사 ‘스크리모’, 엄마표영어 ‘마미키모’ 총 3가지 분야로 2025년 1기(3~7월)와 2기(8~12월)를 모집해 운영한다. 초등학생 3~5학년(2014~2016년생) 12명을 대상으로 한 영어뮤지컬 뮤지키모는 ‘피터팬’의 주요 장면을 영어로 연기하며 함께 뮤지컬 공연을 만든다.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총 12회 수업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12차시는 수강생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미니발표회를 개최한다. 영어필사 스크리모에서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1일 2페이지 분량의 원서를 필사하며 영어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한다. 함께 필사할 책 「Charlotte’s Web」(E. B. White 저)은 작은 돼지 윌버와 지혜로운 거미 샬롯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엄마표 영어 ‘마미키모’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보호자가 모여 자녀 영어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