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센텀 드라마틱 평생교육원 부산 반영구 교육 업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2009년 설립 이후 16년간 아카데미를 운영해 온 드라마틱 평생교육원이 부산 최초로 교육청 정식 허가를 받은 반영구 & SMP 전문 교육기관으로 공식 등록된 것이다. 드라마틱 평생교육원은 반영구 업계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서우(SEOWOO) 대표원장은 20년 현장 경력을 바탕으로 2009년 개원이후 16년간 약 1,000명 이상의 반영구 전문가를 길러낸 부산 반영구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경남정보대학교 K-뷰티스타일리스트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학문과 교육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국내 최초로 눈썹 반영구 재시술 만족도 연구 논문을 발표하여 국회도서관에 등재시키는 성과를 거두며 업계의 학술적 기반까지 마련했다. 그간 서우 대표원장은 현장에서의 경력뿐만 아니라 서울시의회 의장상과 부산시장상을 비롯해 다양한 대회에서 운영위원장 및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하며 전문성과 공신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드라마틱 평생교육원의 경쟁력은 강사진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실무진 전원이 6년차 이상의 반영구 & SMP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종우기자-지국장] 대전의 도서관 정책이 ‘시설 확충’에서 ‘운영의 품질’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접근성·편의성·다양성·포용성을 축으로 한 운영 혁신을 강조했다. 동구 동대전도서관의 개관 준비 점검, 서구 제3시립도서관 건립 추진, 유성구 시립도서관 설립 제안 등 굵직한 과제들이 맞물린 가운데, 그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짚고 대안을 실행하는 ‘즐거운 도서관’”을 약속했다. 다음은 이금선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Q1. ‘도서관 정책’은 위원장님의 의정에서 어느 정도 비중입니까? A. “도서관에 간다”라는 말은 더이상 단순히 도서의 대출, 열람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이제 도서관은 평생학습과 시민 여가문화의 중심지로서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 교육, 전시, 체험활동 등의 장(場)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도서관에 놀러간다”라는 말이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해 7월부터 도서관 관련 사무(교육정책전략국-교육도서관과)가 교육위원회 소관이 되면서, 도서관 인프라 확충과 함께 시민수요에 부합하는 운영 방안의 마련이 중요한 현안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는
태백시 예산으로 열린 ‘2025 글로벌 체험 아동 영어캠프’…현장 영어로 자신감 키웠다 태백시 예산으로 태백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굿윌에듀 리딩비 학습지원센터가 운영을 맡은 ‘2025 글로벌 체험 아동 영어캠프–영어로 소통하고 세계로 뻗는 여름’이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태백시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아동 87명이 참가해 100% 출석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입증했다 . 현장 체험과 영어 학습의 융합이번 캠프는 단순한 영어수업이 아닌, 현장 체험형 영어 몰입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아동들은 ▲상황별 영어수업(놀이공원·식당·대중교통 등 실생활 영어 표현 학습), ▲롯데월드 체험 속 영어 미션 수행, ▲국회의사당 의정 체험과 국립중앙박물관 영어활동 등을 통해 살아있는 영어를 접했다. 첫째 날 오전에는 서울로 이동해 English Class 1에서 놀이공원·식당 상황을 주제로 한 영어수업을 들었다. 이어 오후에는 롯데월드에서 영어 인터뷰와 퀘스트 수행을 통해 실전 영어를 체험했다. 저녁에는 퀴즈쇼와 게임을 곁들인 English Class 3가 진행되어, 학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 윈드 하모닉스 교악대가 ‘2025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정상 자리를 지켰다. 지난 8월 13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지휘 최국현) 단원 62명은 Satoshi Yagisawa의 「The Bells of Sagrada Familia」와 Tomonori Watariguchi의 「Spring Breath March」를 연주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박진감 넘치는 연주로 관객과 심사위원을 사로잡은 교악대는 윈드 오케스트라 부문 13개 팀 가운데 금상을 차지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8월 16일 열린 ‘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도 전국 21개 팀 중 은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했다. 최국현 지도교사는 “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는 5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 대표 교악대로서, 1970년대부터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며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일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학부모들의 꾸준한 지원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교악대 활동은 학생들에게 진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가 다음 달 20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맞아 올해 세 번째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100인의 참가자 모집을 위한 신청을 시작한다. 서울시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평소 또래 이성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반포 세빛섬에서 진행된 ‘설렘 인 한강’을 시작으로, 올해 2월 ‘설렘, 아트나잇’, 6월 ‘설렘 인 한강 시즌2’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총 300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했으며 이 중 75쌍의 커플이 성사됐다. 앞서 지난 6월 행사에는 100명 모집에 무려 3,283명이 지원해 경쟁률 33:1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도서관 데이트 콘셉트…매칭 커플 전원에게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 티켓 등 데이트 지원'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설렘, 북 나잇’이라는 이름으로 독서와 도서관 데이트를 콘셉트로 열린다. 올해 1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한화손해보험㈜에서 행사 공간 제공과 운영비 전액을 지원한다. 서울시와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1월 「미혼남녀의 새로운 관계 형성과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협력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서영삼, 이하 제주교총)는 21일 제주교총 회관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대표 나동균)과 2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AI 기반 영어도서관 구축 및 학교 보급 ▲교사‧학생 대상 영어독서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연수·콘텐츠 개발 협력 ▲교총 회원 자녀 대상 영어독서 플랫폼 아이디 무상 후원 등을 통해 제주 지역 영어교육의 질적 혁신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영삼 회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AI 영어학습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해 대한민국교육신문과 손을 잡았다”며 “제주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한 발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선견지명 있는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나동균 대표는 “현장 목소리를 가장 잘 아는 제주교총과 함께 전국 단위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겠다”며 “신문사가 지닌 네트워크로 프로그램 확산과 우수 사례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제주교총은 학교 수요 조사를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평가를 담당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정책 제안·성과 홍보를 맡는다. 또한 교총 회원 자녀들에게는 AI 맞춤형 레벨테스트와 수준별 영어
“미래에도 계속 외국어를 배워야 할까?” 《4차 산업혁명, 교육이 희망이다》에 이은 류태호 교수의 급변하는 기술 속에서 꿈꾸는 새로운 외국어 교육 우리나라 사람들은 과거부터 영어 교육에 진심이었다. 하지만 십 년 가까운 시간을 영어 학습에 투자해도 독해와 작문에만 익숙해질 뿐 외국인들 앞에서는 얼어붙는 이들이 대다수였다. 이제는 과거와는 많이달라졌지만, 여전히 영어에 이러저러한 콤플렉스를 지닌 한국인들이 많다. 연예인의 멋진 외국어 발음과 유창한 대화를 전시하는 유튜브 영상에는 감탄하는 댓글들이 수두룩하다. 사람들은 틈이 생기면 노력과 시간을 들여 외국어 학습을 시도하고, 야나두, 스피킹맥스, 스픽 등 영어 학습 프로그램 및 학습 앱 광고도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구글 번역, 파파고 등으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번역기와 음성 인식 번역까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형편이다 보니 한편에서는 외국어 학습이 무용해져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도 존재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발달로 실시간 통번역이 가능한 시대가 멀지 않았는데, 우리는 외국어를 배워야 할까? 외국어를 배우는 노력을 다른 데 쏟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인공지능 기술은 점차 완벽한 실시간 번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