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는 10월 25일 가톨릭상지대학교와 대학돌봄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학돌봄지원센터’는 가톨릭상지대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자체-대학교 연계 기반을 조성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아동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돌봄 인력 및 부모 대상 교육 및 훈련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가톨릭상지대학교는 대학의 교육 자원과 시설을 적극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돌봄지원센터는 올해 10월 가톨릭상지대 상지유치원·예담어린이집 건물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한 시설 구축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지역 아동 돌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2월 선정된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지역돌봄분야 대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 시안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 행사와 장자제시와의 우호도시 협정 체결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일정으로 중국을 찾은 대표단은 이동협 경주시의장,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 김유식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도 동행했다. 시안은 중화문명의 발상지이자 13개 왕조의 수도였던 도시로, 현재는 서북부 개발의 중심지이자 첨단산업과 과학기술이 발달한 지역이다. 경주와 시안은 역사문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1994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문화,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특히 시안시는 지난 8월 경주에서 열린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해 청소년체육 교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주시 대표단은 지난 21일 팡훙웨이 시안시 당서기와 학술 MOU 체결을 진행한 뒤,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환영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어 대표단은 ‘산시성 실크로드 국제박람회’와 ‘시안-한국주간’ 행사에 참가해 ‘경주 2025 APEC 정상회의’를 적극 홍보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가 지자체 최초로 북미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 온라인몰에 전남 식품관을 개설해 연중 운영키로 한데 이어, 뉴저지서 한복의 날 행사를 열어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면서 미국 내 한인 청년의 자부심을 드높였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H-마트 리지필드점에서 열린 H-마트 온라인몰 전남식품관 개설 기념행사 및 전남 농수산식품 판촉전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권일연 H-마트 대표와 우고 히메네스(Hugo Jimenez) 리지필드시장, 류용기 리지필드시의원, 윤미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뉴욕 지사장 등이 함께해 전남식품관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H-마트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지에 124개에 달하는 매장을 보유한 북미 최대 인터내셔널 슈퍼마켓이다. 이번 온라인몰 전남식품관 개설은 H-마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마케팅 전략에 따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나 구매를 유도함으로써 북미시장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판매가 획기적으로 늘어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기념행사에선 전남 김과 쌀을 이용한 냉
[대한민국교육신문] 넷플릭스, 애플TV등 OTT서비스와 지상파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논산선샤인스튜디오의 누적 관광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8년 방영된 이후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처음 알려졌던 선샤인스튜디오는 이후 드라마 ‘파친코’를 비롯해 각종 예능과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했다. 개관 6년 만에 거둔 누적 관람객 수 100만명은 지난 2020년부터 2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영향으로 수개월씩 휴장한 것을 감안했을 때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선샤인스튜디오는 전국의 다른 세트장과는 분명한 차별점을 두고 있다. 국내 최초 ‘호국’을 주제로 조성된 병영테마파크로 ‘국방도시’로서 논산의 이미지를 굳히는 동시에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관광 자원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논산시가 부지와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사인 ㈜SBS A·T가 세트장을 건립하는 방식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 더욱 감각적이고 전문적인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가 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총력을 다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광주공공배달앱 홍보맨’ 제3호 이광수 애널리스트, 제4호 박시동 경제평론가, 제5호 정진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갑)을 각각 위촉했다. 광주공공배달앱 홍보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방송, 인터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주공공배달앱을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동안 광주공공배달앱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을 통해 1호 홍보맨으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2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를 각각 위촉해 광주공공배달앱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안 소장은 오마이TV 등 여러 플랫폼에 출연, 광주공공배달앱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광수 애널리스트는 TV토론·라디오 인터뷰 등을 통해, 박시동 경제평론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진욱 국회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각각 광주공공배달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다. 지역경제
[대한민국교육신문] 보건복지부와 재생의료진흥재단은 10월 28일과 10월 29일 양일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첨단재생의료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첨단재생의료 통합 심포지엄(2024 RMAF Annual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첨단재생의료 통합 심포지엄은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 기업 등이 모여 각국의 첨단재생의료 기술, 임상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첨단재생의료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첨단재생의료 전략포럼, 인재양성 세미나 등을 올해 처음으로 통합하여 운영하며 매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5개의 세부행사로 구성되며 10월 28일(월)에는 첨단재생의료 인재양성 세미나와 첨단재생의료 전략포럼이 개최되고, 10월 29일(화)에는 첨단재생의료 네트워킹 데이, 제2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포럼이 개최되며, 세포기반 인공혈액 개발 성과보고회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다. ①첨단재생의료 인재양성 세미나에서는 미래를 선도할 인재양성 전략 마련을 위해 일본과 호주, 우리나라의 첨단재생의료 인재양성 전략 및 교육프로그램 현황을 알아보고 개선과제 마련을 위
[대한민국교육신문] 주튀니지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태원)은 10월 22일부터 24일간 튀니지 수도 튀니스(Tunis)와 지방도시 수스(Sousse)에서 「KOTAS 2024」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과 튀니지 스타트업들이 함께 신시장 개척 방안을 발굴하고, 공동 사업 추진 의사를 담은 11개 협력 약정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KOTAS 2024」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K-스타트업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 사업과 외교부의 정책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로봇기술 ▵녹색기술 ▵문화 분야에서 우리 9개 스타트업들과 3개 엑셀러레이터 및 벤처투자사가 40여개 튀니지 스타트업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참여했다. 한국과 튀니지 스타트업들은 10월 22일 튀니스 소재 스타트업 창업 지원 기관인 ‘The DOT’에 모여 유럽․아프리카․중동 시장을 함께 개척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10월 23일에는 자신들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에 걸친 공식 행사에 이은 10월 23일 저녁, 양국 참가자들은 주튀니지대사관 주최 리셉션에 참석하여 K-Pop, 태권도 등 한류 문화를 체험하고 추가적인 사업 발굴을 모
[대한민국교육신문]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10월 23일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도박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근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백현 사장은 "이번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주자로 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을 추천했다. [뉴스출처 : 인천관광공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 주한 외교사절단 30여 명을 초청해 도내 주요 산업과 스타트업 현황을 소개하며, 공공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과 외국 대사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23일 외교사절단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전북의 첨단 농업 기술을 체험했고, 이어 전주에서 전통 공예 체험을 즐기며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 전시관을 둘러보고, 전북 내 24개 기업과의 스타트업 네트워킹 세미나가 진행됐다. 특히, 주한 외교사절단과 전북 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킹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벨기에, 칠레, 이란, 케냐,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각국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경제·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벨기에 1등 서기관은 스타트업 혁신 허브 역할과 세제 혜택, 금융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대규모 수출계약 체결을 비롯 관람객, 흥행에 성공을 거두며 24일 폐회식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세계 각국의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이 한류의 본고장 전북에서 한데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장으로 전북자치도의 도시브랜드 제고, 개최 능력, 도내 기업들의 성장 등 다양한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형 행사여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기업인들로부터 즉각적인 수출 성과를 이끌어내며, 참가 기업들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이 연이어 성사됐다. 이는 전 세계 시장에서의 한인 경제권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전북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수출계약 5,800만 달러·상담실적·관람객도 역대급 2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 비즈니스대회 5,600만달러, JB페어 200만 달러 등 총 5,800만 달러(22일 4개 기업 6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