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관악구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대입을 지원하고자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특강’을 마련했다. 설명회는 오는 12월 11일 관악구청에서 개최되며, 구는 국내 3대 입시전문가 이투스 고육평가연구소장 ‘김병진’ 강사를 초청하여 핵심적이고 실질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계획이다. 특강 내용은 ▲2025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에 따른 입시쟁점 파악 ▲정시지원 전략 수립법 ▲가이드라인 제시 등 수험생 별 점수에 맞는 유리한 입시 전략과 희망하는 대학교 및 학과에 따른 맞춤형 정시 공략법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김병진 소장은 “학생부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대체로 수시 지원에 집중하고 수시 지원 결과도 좋은 경우가 많다. 바꾸어 말하면 학생부교과 성적이 우수하면서 정시 지원을 하는 학생의 수는 수시 지원 때보다 현격히 줄어들기 마련이다.”라며, 이번 특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수험생과 학부모가 꼭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참가 신청은 11월 22일 18시부터 가능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로구가 15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성공회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해 성공회대학교 내 대학일자리센터 조성·운영을 통한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서에는 △대학일자리센터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청년 대상 취업 지원 강화 프로그램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하여 진로상담, 경력개발, 일자리 알선 등의 고용서비스를 일괄·통합(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며, 사업 선정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의 일자리 창출 추진 의지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우리 구에 대학일자리센터를 유치해 청년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산·학 거버넌스를 통한 청년층에 대한 취업 지원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더욱 협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오는 11월 21일 부산 콘텐츠기업 육성 기반 시설인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이 개소한다고 밝혔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부산진구 양정동 소재)’은 지난해(2023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 9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부터 선정기업 입주가 시작돼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개소식은 21일 오후 4시 30분 부산콘텐츠비즈타운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글로벌콘텐츠 중심도시,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을 주제로 열린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정성국 국회의원, 시의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앞서 1부 행사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투자·기술 콘퍼런스가 진행되며, 국내외 저명한 연사가 콘텐츠 제작, 마케팅, 산업 관련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해외 발제자로는 드림웍스, 디즈니,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제작사와 협업하고 있는 ‘툰포켓 스튜디오’의 대표 ▲‘조 비탈레(Joe Vitale)’가 글로벌 시청자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방향성을 잡는 비법(노하우)에 관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신화망 리마 11월1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오전(현지시간)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회견했다. 시 주석은 2년 전 윤 대통령과 발리에서 만난 이래 국제 및 지역 정세에 적지 않은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한 양국은 수교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의 목표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리적 인접성, 문화적 소통, 경제적 상호 융합이라는 장점을 활용하고 교류를 강화하며 협력을 심화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양국 국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또 고위층 교류를 강화하고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며 상호 성취와 공동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고히 확대하고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흥업(興業)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양 측은 국제
[대한민국교육신문] 1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국 정상회담을 가졌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대한민국교육신문] 1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대한민국교육신문]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15일 오후 리마 국립대극장에서 열린 「APEC CEO 서밋(Summit)」에 참석했다.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매년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이며, 올해 APEC 의장국인 페루의 경제단체인 페루무역협회(ComexPeru) 주관으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CEO 서밋은 ‘People, Business, Prosperity’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세 가지 중점과제인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에 대한 비전과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아태지역 CEO들이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CEO 서밋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연결’(Connect)과 관련해 대통령은 APEC은 역내 상호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안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하면서, 한국이 올해부터 의장국을 맡고 있는 ‘IPEF 공급망 위기대응 네트워크’를 아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진행한 『2024 글로벌 공동 과학 탐구 프로그램』의 최종 발표회를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2024 글로벌 공동 과학 탐구 프로그램』은 국‧내외 학생들이 지리적 제약없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탐구 결과를 공유하며 범지구적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교육청이 기획한 학생 과학탐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탐구를 시작하여 다양한 디지털 탐구 도구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능형과학실 ON’을 활용해 공유하며 결과를 분석하고 탐구 성과를 만들어 11월 최종 발표회를 진행한다. 2023년부터 시작하여 2년차인 올해 일반고 14교(경기여고, 광영여고, 동덕여고, 명덕고, 목동고, 반포고, 상계고, 선정고, 오산고, 인창고, 인헌고, 장훈고, 창덕여고, 혜원여고)와 한국국제학교 3개국 4교(싱가포르, 자카르타, 하노이, 호치민시) 고등학생 1~2학년 38팀(총 107명)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공동연구를 위해 학생들은 범지구적 환경 문제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주제별 세부 탐구를 수행했다. 발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대문구는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아동들로 구성된 서대문어린이합창단이 이달 29일 저녁 7시 북아현아트홀(북아현로 51)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합창단에는 ▲나무를 심는 학교 지역아동센터▲신일지역아동센터 ▲서대문 3호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 5호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시 거점 3호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어린이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예술성과 창의성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이 합창단은 올해 9월 20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초청공연을 펼쳐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을 주관하는 서울시 거점 3호 우리동네키움센터 이태경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적극 협력한 덕분에 행사를 기획할 수 있었으며 열심히 연습한 어린이들에게 많은 분들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합창단 활동이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 발휘와 인성 함양, 그리고 단원들 간의 화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 7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2024년 (2차) 오감으로 즐기는 그림책 뮤지컬’공연을 내달 1일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 본 공연은 동화책 속 그림자 개념을 이용하여 책 속 주인공이 무대로 걸어 나와 펼치는 마술, 버블, 레이저, 그림자, 미디어 쇼가 결합된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 읽는 마수리와 쉐도우 마왕’ 공연으로 유아 ~ 성인 350명(유아 및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을 대상으로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본 공연 관람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