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매일경제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하는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큰 성과를 이룬 기업 경영인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을 선정해 그 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리더십과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경영 전략으로 군정에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19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갔다. 특히, △중첩 규제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청정지역의 이점을 살린 환경친화적 관광코스 개발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확산하는 환경교
[대한민국교육신문]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가 현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영환 지사는 22일 ‘듀센 근이영양증(DMD)’이라는 근육 소실 희귀병을 앓고 있는 3살 ‘사랑이’를 위한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에 동참했다. ‘듀센 근이영양증’은 유전자 이상으로 신체 근육이 퇴행하는 희귀 질환으로 환자 대부분은 30대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뜬다. 최근 미국에서 개발한 신약 ‘엘레비디스’가 사랑이가 앓고 있는 병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유전자 치료제로 알려졌지만, 약값과 치료비만 한화로 46억 원에 달한다. ‘사랑이’ 아빠인 청주 오산교회 전요셉 목사는 막막한 현실 앞에 좌절하는 대신 기적에 희망을 걸고 지난 5일부터 29일까지 국토대장정과 함께 1명 당 1만 원을 후원하는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환 지사는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에 동참하는 한편, 충북도청 공무원노조에서도 ‘전 직원 모금 운동’을 전개해 힘을 보태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환 지사는 “우리 도에서 나고 자란 ‘사랑이’가 건강한
[대한민국교육신문]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11월 22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마주해요’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 마음을 마주하니, 삶이 내 것이 되다’라는 주제로 오은영 박사의 마음 마주하기 강연과 마인드 멘토링이 진행됐으며, 사전접수 후 선정된 일반 시민 150여 명이 함께 했다.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의 플룻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오은영 박사의 마음 마주하기 방법과 ▲일상에서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노하우 등이 공유됐다. 이후 사전접수 때 선정된 사연 중 ▲자살 유가족의 애도 과정(상실과 마주하기) ▲갱년기 우울증(나이 듦과 마주하기) ▲회사 생활에서의 번 아웃(갈등 관계와 마주하기) ▲육아 스트레스(부모 역할과 마주하기) 등 일상 속 정신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이야기에 대해 마인드 멘토링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정신건강은 삶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라며, “국민 모두가 서로의 마음에 주목하고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정신건강을 일상에서
군사경호학과 학생들 강철부대 출연진들과 토크쇼 진행 국제대학교는 지난 11월 20일 (목) 컨벤션 센터에서 강철부대 출연진들과 토크쇼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철부대 출연자 최영재 마스터, HID 강민호 팀장, 이동규 대원이 함께한 이번 토크 콘서트는 군사과, 군사경호학과, 연기예술학과, 상담심리과학생들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시작해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시작할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이 바로 실패인데 이에 대해 강민호 팀장은 “실패를 해보는 것도 경험이니 너무 무서워하지 말라.”는 조언을 해주며 학생들에게 공감이 되는 얘기를 시작으로 “실패를 해보자”는 슬로건이 오히려 인생을 도전하고 성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질문으로 학생들의 고민과 사회에 대한 인식이 눈에 띄었다. 일례로 대통령 경호를 했던 최영재 마스터에게는 “대통령은 어떤 분이신가요”라는 질문을 비롯하여 “해외 파병의 급여는 어떻게 되는가요”라는 질문도 있었다. 그 중에 ”군복을 입고나서 가장 기억나는 순간과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인공지능은 대학 영어교육 현장에 무엇을 줄 수 있는가? 지난 칼럼에 이어서 인공지능기반 영어 교육을 대학에서 활용 할 때에 기대할 수 있는 학습 성과 개선과 기대 항목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1. 개인화된 학습 경험 AI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스타일, 속도, 선호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 AI 기반 플랫폼은 학생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화된 학습 경로와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각 학생이 최적의 방법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개인화된 접근 방식은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언어를 습득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AI 기반 학습 시스템은 학생의 학습 이력, 성과, 선호하는 학습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학습 자료를 제안해 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플랭(Plang)과 듀오링고(Duolingo)와 같은 앱은 사용자의 학습 패턴을 분석하고, 약점에 집중할 수 있는 맞춤형 연습 문제를 제공한다. 이러한 앱은 학생이 특정 문법이나 어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그에 맞춘 추가 연습 문제를 자동으로 생성하여 학습자가 필요한 영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즉 적응형 학습을
대학 영어 교육 현장에서의 AI의 도입 2018년 이후 기술 혁신과 맞춤형 개별 학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고등 교육 현장에서 영어 학습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사례가 예전에 비하여 폭발적으로 급증하였다. 챗봇, 휴머노이드 로봇, 고급 AI 플랫폼 등 다양한 도구들은 전통적인 교육 방법론을 혁신하여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한국적 상황에서 영어 습득 및 학습을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유도하여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주요 애플리케이션 및 동향을 살펴보면, 첫째로 맞춤형 교사로서의 챗봇의 활용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챗봇은 특히 한국에서 영어 학습에 가장 두드러진 AI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챗봇의 대화 시뮬레이션 능력은 대학생들이 말하기, 듣기,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언어 학습 환경에서 느끼는 불안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도 할 수 있다. 챗봇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활용하여 학습자의 질문에 즉각적으로 응답하고, 대화의 흐름을 유지하며, 학생의 발화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언어 학습에 있어 실질적인 대화 경험을 제공하여
[대한민국교육신문] 단양군립도서관은 오는 22일까지 책 읽어주는 로봇 서비스 대여 서비스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접수받으며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제휴 도서 30권과 함께 1개월간 대여해준다. 로봇 제휴 도서는 총 386권이다. 올누림도서관에는 틱톡 디베이트 프로그램, 사이언스 메이커, 더 그림책 매쓰, 베스트 스토리 트레저, 메이크 마이 비전, NEW 맥밀란 퍼스트 시리즈, 잼잼잉글리쉬 등을 구비하고 있다. 매포도서관은 마마파파 세계명작,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마우스매스(영어, 한글), 재잘재잘 역사여행, 스마트 인성동화 등을 준비했다. 신청은 단양군 문화예술과 도서관팀(043-420-2572)으로 전화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책 읽어주는 로봇 대여 서비스가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 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약 367만 명 가운데 5.9%인 22만여 명이 고립·은둔 청년으로 추정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내 고립·은둔 청년 규모에 대한 조사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20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 고립·은둔청년 지원 포럼’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에 참여한 경기복지재단 박규범 연구위원은 ‘2023년 통계청 사회조사’와 ‘2022년 국무조정실 청년 삶 실태조사’ 내 경기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도내 청년인구 약 367만 명 가운데 고립 청년은 5.9%(21만 6천 명), 은둔 청년은 3.3%(12만 1천 명)인 것으로 추청된다고 밝혔다. 고립·은둔 기간과 시작 시기, 정책 욕구 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기적 지원의 필요성과 맞춤형 정책 수립, 전문기관 및 활동가 양성, 멘토링 운영, 잠재적 고립․은둔청년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알고 함께하면 연결되는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경기청년지원사업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강북구는 대입 정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해 오는 12월 14일 ‘2025학년도 정시대비 진로진학상담’을, 12월 18일 ‘2025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2월 14일에 실시하는 2025학년도 정시대비 진로진학상담은 올바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전형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인별‧성적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상담은 지역 내 거주·재학·졸업 중인 수험생 및 학부모 총 80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추천한 현직교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학생의 성적표를 기반으로 1팀당 40분 동안 1:1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한다. 상담 예약은 11월 20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통합예약▷구정참여/공모▷수시접수프로그램)에서 하면 된다. 구는 최신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2월 18일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에 열리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날 강사는 EBSi
[대한민국교육신문] 금천구는 오는 21일 금천평생학습관 독산에서 ‘금천 교육의제 발굴을 위한 5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교육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회, 학사모, 청소년의회 등 단체와 학교장, 교사, 교육협동조합 등 교육전문가, 그리고 남부교육지원청, 청소년 관계 시설 및 돌봄 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미래교육, 돌봄, 공교육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학생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영울소(영혼을 울리는 소리 모두 가족 봉사단)의 사전 난타 공연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 기조발제 ▲ 금천구 교육정책 성과 공유 ▲ 타 기관 주요 정책 사례 공유 ▲ 모둠별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발제는 한국교육개발원 정미경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한국교육의 진단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교육 발전 방향과 개선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기관별 주요 정책 공유 시간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금천구의 교육정책 성과를 공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