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선한병원과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가 손잡고 교직원 건강 증진에 나선다. 제주선한병원(대표원장 윤장현)과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서영삼)는 지난 7월 15일, 제주선한병원 2층 대외협력실에서 교직원 및 직계가족의 건강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교직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진료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교직원 건강 상담 및 진료 연계 ▲ 정기 검진 및 예방 중심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 기관 간 소통 강화 및 의료지원 연계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선한병원 한의과 원장인 송영길 원장이 병원을 대표해 참석했다.
송 원장은 “교직원 여러분의 건강한 삶은 곧 교육의 질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병원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가 있도록 성실히 진료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영삼 제주교총 회장도 “회원들의 건강은 교육활동의 지속 가능성과도 직결된다”며, “제주선한병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 복지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실적 공유를 통해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 증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일시: 2025년 7월 15일 장소: 제주선한병원 2층 대외협력실 협약 주체: 제주선한병원 –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