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17일, 티피(TP)타워(서울 여의도)에서 ‘영유아의 안전한 디지털 사용’을 주제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함께 ‘제49회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디지털 과몰입이 사회문제로 나타나는 가운데 어린 시기부터 안전한 디지털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와 현장 교사의 의견을 듣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유아의 디지털 기기 사용 현황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유아가 디지털 환경에서 보호받고 안전하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기 위한 가정과 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의 유익성 및 유해성을 알고, 디지털을 이용할 때 자신과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제23대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당선이 결정된 10월 17일에 취임식을 갖고 바로 서울교육행정 업무에 돌입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17일 09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 바로 동작동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에는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서울특별시의회와 긴밀한 동반자로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자는 의미로 최호정 의장을 예방하고, 14시부터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각계각층의 인사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는다. 이번 취임식은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하고, 이후 서울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의 의미로 출입기자단과의 인사로서 서울특별시교육감의 첫 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워 서울교육 앞에 놓인 도전과제를 극복하겠다. 아이들에게는 꿈을, 교사들에게는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신뢰받는 서울교육의 미래를 열겠다”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희망이 보이는, 안심하는, 행동하는 서울교육을 만들어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초학력위에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겠다. 서울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육가족과 시민들에게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원활한 소통 및 수요자 중심의 정책 홍보를 한 결과,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SNS대상’ 교육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권위의 상으로 매년 SNS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콘텐츠 개발과 올바른 SNS 정책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해 교육 수요자와 일반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독성 높은 카드 뉴스나 유튜브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대전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 학부모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대전교육 홍보지원단(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수시로 협의를 통해 화제가 되는 영상을 패러디한 ‘학부모 취향 적중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제주대학교 세미나실 및 강의실에서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2024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특별강연 및 소논문발표회』를 운영한다.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는 학생 스스로 탐구활동을 계획‧수행‧발표의 전과정을 수행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과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창의융합교육프로그램으로, 오전 특별강연, 오후 소논문발표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별강연에는 '동물이 만드는 지구절반의 세계'의 저자 서울대학교 장구 교수를 비롯하여 기초과학, 응용과학, 공학분야의 국내 관련분야 저명 교수를 초청하여 ‘바이유전자 편집과 미래동물’, ‘연구! 재밌는거 할까? 필요한거 할까?’, ‘수사는 과학이다’등 10개 주제로 운영되며, 중·고등학교 누구나 청강이 가능하다. 오후에 진행되는 소논문 발표회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직접 계획·수행한 탐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1차 접수된 13교 99팀의 탐구보고서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5분야 60개 팀이 참가하며 여기에서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추후 진행될 국외 대학 R&E 활동 참가 신청 자격이 주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공식 누리집을 개통하고 국내‧외 참가자 신청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의 첫 국제포럼이다.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교육의 미래를 위한 유네스코 회원국의 연구‧정책‧실천 동향을 공유하고 교육변혁 방안을 모색한다. 12월 2일에는 개회식, 문화공연, 전체세션, 장관급 대화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3일에는 해외 참가자 대상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방문, 기조강연, 주제별 병행 세션이 진행된다. 마지막 4일에는 전체 세션, 폐회식 등이 진행되고, 교육의 미래 관련 경기교육 정책과 교육활동 전시·체험 부스가 포럼 내내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활동 공유로 경기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포럼 결과를 공유해 교육의 미래 관련 국제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학력개발원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결과를 전 학교에 공개해 후속 학습에 활용하는 방안을 안내하고, 오는 31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분석 리포트는 부산형학력향상지원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는 교과별 성취수준, 영역별·역량별 성취율 외에도, 영역별·역량별 문항 정오표와 기대 정답 반응률 분석, 문항별 정답률 등의 정보를 제공해 학생이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력개발원은 결과 활용 방법을 담은 안내 영상을 유튜브에 탑재한다. 또한,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수기 공모전을 통해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와 관련한 학생, 학부모, 교원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듣고 이를 공유한다. 수기 공모전 출품작은 공모전 웹페이지를 통해 제출 가능하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결과 제공의 핵심은 학생의 정확한 학력 수준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계적 학습 지원을 실시하는 것이다”며 “스스로 이뤄가는 학력체인지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국제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관서지역(오사카․교토․나라) 한국교육원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이어 도쿄도(東京都)교육위원회, 도쿄도립국제고등학교, KOTRA 도쿄무역관 등과 협의를 진행하며 구체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및 교육 정책을 논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12일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열린 한류박람회에서 KOTRA 도쿄무역관 및 ISCO 혁신전략센터와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은 일본 현지 기업에서 실질적인 직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글로벌 인턴십 기회를 얻게 됐다. KOTRA와 ISCO는 해외 취업 지원 및 일본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연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전북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해외 인턴십을 통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2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도내 독서교육 및 독서동아리 운영 담당 교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독서교육․독서동아리 담당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독서동아리 및 독서교육 담당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독서교육 전문가의 강연과 현장 교사들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독서교육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공모사업 학교자율운영제를 통해 책읽는 학교와 책 읽기 수업 동아리, 학생 책 쓰기 동아리, 낭독(연극) 동아리, 학부모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1교 1독서 토론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사 독서교육 연구회와 인문 소양 교육 교사공동체 운영 등을 통해 독서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이도영 춘천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는 ‘언어력을 활용한 독서교육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도영 교수 ‘언어력이란 언어를 잘 사용할 수 있는 지식과 태도, 역량일 뿐만 아니라 자신과 타인의 언어 사용에 대한 풍부한 감수성, 언어 사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14일부터 10월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유·초·중·고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세계시민교육(세·바·시)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세계시민교육 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정무역과 세계시민교육 ▲미디어로 알아보는 영화 속 평화,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등의 주제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문가, 미디어교육 전문가, 세계시민교육 관련 교사 등 다채로운 강사진이 진행한다. 또한 세계시민교육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12월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대해 홍보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문화다양성과 지속가능발전, 평화, 기후위기 등 세계시민교육의 광범위한 내용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연수 내용을 수업에 적용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세계를 이끌어갈 안양과천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멋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
[대한민국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육은 국가가 책임지는 맞춤형 특수교육과 다문화 교육을 실현해 장애 학생과 다문화 학생 모두 미래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고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 13명이 도내 특수·다문화 교육 현장을 방문한 후 이어진 정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장애 학생이 자립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특수교육을 위해 3개년 계획을 세워 매년 특별 재원을 투입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초기 단계지만, 3년 이후에는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이 상당히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전국 다문화 학생의 28%가량이 재학 중”이라면서 “다문화 학생이 중도에 학교를 포기하지 않고 적응하도록 언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좋은 다문화교육 모델을 찾기 위해 안산에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는 이날 2024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으로 수원 한누리유치원과 안산 석수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