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지난 24일과 25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희망사다리 장학생이 참여하는 ‘비전키움 희망캠프’를 운영했다.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광주시교육청이 사회적약자를 지원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지난 4월 장학생을 선발하고, 학업에 필요한 장학금을 매월 25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기탐색을 통해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들의 정서심리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꿈 찾기를 통한 진로 설계 ▲나의 비전 새기기(목공 체험) ▲아로마·싱잉볼 명상을 통한 심리 치유 ▲숲이 들려주는 인문학(숲 체험활동)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희망캠프 참가를 계기로 적성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명상과 가을 숲 체험 등을 통해 힐링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형편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미래를 꿈꾸며 우리 사회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교육이 아이들의 희망사다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학생들이 덴마크 학교에서 친환경 교육정책을 보고 배웠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8박10일 일정으로 덴마크, 아이슬란드에서 ‘생태전환 글로벌 리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주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해 덴마크 지역난방공사 과학센터, 주 덴마크 대사관, 덴마크 공과대학(DTU),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대안교육기관 ‘에프터스콜레’, 아이슬란드 지열발전소 등을 방문해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경험했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22일부터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들과 함께 일정을 소화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한국전쟁 당시 병원선을 보내준 덴마크와 한국의 인연에 대해 소개하고, 덴마크 대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탄소중립 실천 ▲온·오프라인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덴마크 공과대학 기후·에너지 분야 리빙랩을 둘러보고 한국 유학생들과 만나 진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대안교육기관 ‘바우네호이 에프터스콜레’에서는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배우는 시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6일, 충북대학교에서 충북형 서로배움 과학성장 프로젝트 '고교과학아카데미 2기'를 진행했다. 고교과학아카데미 2기 프로그램은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의 과학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소인수 수업 등에 참가하고 있는 도내 일반고 학생에게 질 좋은 심화탐구활동 수업을 제공했다.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의 교수가 참여하여 수업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물리, 화학, 생명과학 3개 분야에 대해 ▲반도체와 전자회로 ▲배터리부터 의약품까지 ▲생물다양성의 이해 ▲세포 내 물질 이동을 주제로 강연 2시간, 심화 탐구실험 활동 4시간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깊이 있는 과학을 경험하고 학업 역량과 진로 역량을 길렀다. 참여 희망 학생 중 '고교과학아카데미 2기' 과정에 선정된 도내 8개 학교, 일반고 1, 2학년 88명이 참여하며, 과정 당 20명 내외의 소규모 학생들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학교 현장에서 심화탐구활동을 운영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자연과학교육원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서울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이 10월 24일 글로벌 실시간 3D 개발 엔진 유니티테크놀로지가 주최하는 제16회 유니티 어워즈(Unity Awards)에서 소셜 임팩트 부문 입선작(Runner-up)으로 선정됐다. 유니티 어워즈는 혁신적인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개발한 크리에이터들을 가리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특히, 올해 소셜 임팩트 부문에는 유니티 전문가들이 추천한 전세계 50여개의 우수 콘텐츠 중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메타쌤이 입선작(Runner-up)으로 선정됨으로써 초·중·고 교육기관(K-12) 활용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수상하게 됐다. 2024년 5월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서울시교육청의 메타쌤은 ▲혼합수업을 위한 화상서비스와 협력활동, ▲장애이해활동, ▲제4창의예술교육센터 등의 콘텐츠를 탑재하여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7월에는 메타쌤에서 선생님들이 에듀테크 도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여, 교원 등 약 2,200명이 새로운 형태의 에듀테크 박람회를 경험하기도 했다. 메타쌤을 활용하고 싶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 가족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26일 도내 고등학생과 해외 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학생 국제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실시간 쌍방향 원격프로그램(줌)을 활용해 진행한 이번 포럼에는 96명의 국내외 학생이 참가했다. 국제연합(UN)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중 인류가 직면한 보편적 문제에 대한 탐구와 토론으로 진행했다. 주요 강연으로는 ▲국제 분쟁 사례를 통해 본 평화와 인권의 의미(김영미 프로듀서) ▲디아스포라가 미래다(전후석 감독) ▲동물의 권리와 동물보호법(박주연 변호사) 등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 협력적 의사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토의와 강연 등 대부분의 과정을 영어로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포럼으로 학생이 단순히 지식 습득을 넘어 국제사회에서 실제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학생과 교사가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시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2024년 10월 24일(수)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2층 컨벤션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수업 속 큰 바람이 교실 속 큰 바람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수업나눔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고민-도전-실험이 있는 수업 실천 사례 갤러리 워크 ▲서로-작게-오래, 교육과정 [수업-평가] 공감 토크 콘서트 ▲단위학교 수업 공개(시흥능곡고, 배곧라라중)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수업 실천 사례 갤러리 워크에서는 시흥 지역 교사들이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수업 사례를 전시하고, 관람 교사들이 자유롭게 둘러보며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공감 토크 콘서트에서는 수업 현장에서 교사들의 고민과 대안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사전 질문을 받아 김영학 수석교사의 진행과 수업나눔 갤러리 워크 영역별 대표 교사들이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갖았다. 또한, 각 학교(배곧라라중학교, 시흥능곡고등학교 등)에서 나만의 비밀 음악 만들기, 일제강점기 톺아보기 : 사료로 궁리하고 하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특별 프로그램 ‘한강의 기적’과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4회, 대면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채식주의자’,‘희랍어 시간’,‘소년이 온다’,‘작별하지 않는다’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들을 함께 읽은 후 작품 이야기, 낭독하기, 에세이 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강 작가 특별 전시’는 도서관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작품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표작 및 스웨덴 한림원이 특별 언급한 작품을 비롯한 국내에서 발간된 작품 총 17종이 전시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번 수상 소식이 불러온 독서 열풍이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서 프로그램‘한강의 기적’ 참가 신청은 10월 23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이재길)은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 도서로 ‘SNS 함께 책 읽기’ 10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SNS 함께 책 읽기’ 10기는 11월 1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9회, SNS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진행된다. 지도 전문가의 지도로‘트렌드 코리아 2025’를 일정 분량을 정해 함께 읽고, 서평,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소비 경향을 분석하고 다가오는 2025년의 경제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시민들이 ‘트렌드 코리아 2025’를 함께 읽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일상생활에 ‘읽걷쓰’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NS 함께 책 읽기’ 10기는 10월 28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4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세계를 품은 인천학생과학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인천과학대제전의 국제교류 대상 6개국(라오스, 몽골, 베트남, 일본, 태국, 홍콩)의 사제 동행팀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학생과학관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여 다국적 학생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인천학생과학관을 견학하고, 생물의 분류와 현미경을 주제로 한 과학 탐구 실험, 최첨단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실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과학의 경이로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천의 과학 교육이 세계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2024 인공지능(AI) 교육도시 학생 학술 연구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인천 관내 10개교 대표 학생들과 뉴욕주립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 글로컬 인재 육성 사업 업무협약의 하나로 인천광역시교육청, 뉴욕주립대학 산학협력단, 지엠한마음재단이 함께 추진했다. 학생들은 글로컬 관점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와 연계해 국제기구 및 지역 기관, 단체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해결책과 프로토타입을 제안했으며, 지난 9월 3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수료식에 참가한 한 학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글로벌 이슈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의 아이디어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려는 모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