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 전환을 위한 인천한누리학교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가칭)동아시아 국제학교는 이주 배경 학생의 언어 강점 및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천한누리학교 본관동을 리모델링하여 15학급 규모로 새롭게 조성했다. 학습공간의 유연성, 지원 공간의 복합성, 공용공간의 활용성, 동선의 효율화, 공간·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중점으로 공간을 설계했으며, 특히 홈베이스, 미래융합실, 글로벌 교육센터, 야외 막구조 및 데크를 설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간이 마련됐다며, 변화하는 다문화 사회의 교육 요구를 충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새롭게 조성된 교육 환경에서 이주 배경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글로벌 STEAM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성과물 발표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글로벌 STEAM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닐드림슨 교수와 함께 2021년부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운영해 온 글로벌 인재 양성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과의 어려운 주제나 단원, 개념, 원리를 코코칭(Co-Coaching) 접근을 통해 재해석하여 스크래치 블록 코딩 기반 디지털 자료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 351명이 10주간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개발한 프로젝트 발표를 시작으로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성장 방안 △교육정책과 프로그램 유지 방안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 방안 △인천교육이 지역교육공동체로 발전하는 방안 등 4가지 주제에 도성훈 교육감과 학부모가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 STEAM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인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1박 12일간 신송중학교, 계양고등학교, 영국 Kennet School의‘2024 학생, 교원 학기 교환제 국내 교육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교육활동은 지난 7월에 진행된 4주간의 영국 현지 교육활동과 5월부터 10월까지 10주간 진행한 온라인 공동 수업 활동에 이은 상호 교환 교류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영국 Kennet School의 학생 8명, 교사 2명이 한국에 방문하여 신송중학교, 계양고등학교 학생, 교사와 함께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평화・공존 교육을 듣고 인천과학대제전 및 인천 수학 축전 참여하는 등 인천 다양한 인천교육 현정을 체험했다. 또한 경복궁 견학, 난타 공연 등을 관람하며 한국의 언어・문화를 체험하고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Kennet School의 한 학생은 “인천의 학생들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며 한국문화와 인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환 교류 활동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2024 다국어로 가까워지는 문화감수성 다가감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의 1인 1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영어관(핼러윈 퀴즈) △중국어관(퀴즈로 알아보는 중국 상식) △일본어관(일본 의상 체험 및 오마쿠지 놀이) △베트남/태국관(논라 만들기, 태국 전통 놀이 짝까짠 놀이) 등 원어민이 진행하는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세계 언어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불어 넣고, 글로벌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간단한 활동으로 베트남의 문화를 알고, 언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회가 되면 베트남 음식 등 더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인천 학생들의 외국어 소통 역량 강화와 세계시민 자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일, 학부모 및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 초청’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호선 교수는 ‘부모가 처음인 부모도 완벽할 수 없다’라는 강연에서 부모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자녀와 진솔하게 소통하는 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 기독교 상담복지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JTBC '이혼 숙려 캠프 새로고침'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특별강연은 11월 4일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특강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와 연계해 ‘2024 이중언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조화로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주배경학생의 강점을 키우고, 전남 모든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중언어 교육을 강조해 왔다. 이번 ‘2024 이중언어 페스티벌’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다문화교육 배움채움 프로그램, 이중언어 동아리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공연 무대에는 이중언어 동아리, 전남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 다문화 문화예술 동아리 등 총 10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시 낭송, 프로젝트 발표, 노래, UCC 영상 상영, 밴드 공연 등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나눴다. 또 홍보 부스에는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다문화교육 우수 사례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었다. ‘다양성 속의 조화, 다름의 아름다움’ 주제 부스에는 한국어 교육, 이중언어교육 운영 우수 사례와 다문화 퀴즈가 진행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IB 프로그램 이해 및 실습 연수를 통한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2일 IB 수업-평가 실행학습 연수를 운영했다. 중・고교 IB 후보학교 및 관심 학교 교사, IB 연구회원 및 교과 담당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IB 수업-평가 역량강화를 통한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 있는 수업 확산’이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요 과정은 ▲ IB 개념 기반 학습의 이해, ▲ 교과군별 IB 수업과 평가 설계, ▲ 우리의 수업 속 IB 적용하기 및 IB 유닛플랜 요소 이해와 실습 등이다. 교과군별 실습 위주의 연수를 통해 관심 학교・후보 학교 및 학교 현장에서 IB 수업-평가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 있는 IB 수업과 평가로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IB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과 확산을 위해 교사 대상 맞춤형 연수를 확대하는 등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일 인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원어민과 함께하는 ‘Field Trip Day’를 운영했다. ‘Field Trip Day’는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만났던 원어민 선생님과 친구들을 직접 만나 외국어를 활용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외국어 역량을 기르고,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며 △여러 나라 의상 입어보기 △간식 주문하기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 방안 생각하기 △미니 올림픽 참여하기 △핼러윈 포토 존 촬영하기 등 풍성한 활동을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온라인으로 배운 것들을 실제로 써보고, 선생님과 친구들도 직접 만나니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 하는 다른 프로그램들도 참여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온라인 수업과 대면 활동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외국어 활용에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4 해외 한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관계자 초청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ASEAN의 교육 협력 활성화 및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사업에 힘쓰고 있는 태국, 타슈켄트, 호찌민시 한국교육원 관계자 3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의 다양한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인천 바로 알기, 인천 세계로 배움 학교, 인천형 세계시민 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펼쳐지는 현장을 경험했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주제로 개최된 제3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에 참석하여 인천교육청이 지향하는 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각종 교육 부스를 체험했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마을 자원 탐방을 통해 다양성, 포용성, 개방성을 지향하는 성장하는 인천의 모습을 경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계신 만큼, 각국의 상황에 맞는 교육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한 풍성한 논의가
[대한민국교육신문] 현대자동자 울산공장 노사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울산광역시교육청 강북교육지원청에 4일 청소년 진로 체험비 8,000만 원 전달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한 현대자동차 김동민 울산총무실장, 세이브더칠드런 노성훈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소원을 부탁해’ 사업(프로젝트)의 하나로 보호가 필요한 울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금은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진로 탐색(제주삼다수공장, 넥슨컴퓨터박물관), 과학탐구(항공우주박물관, 별빛누리공원), 자연 치유(힐링)(환상숲곶자왈,협재해수욕장), 문화 탐방(9.81파크, 아르떼뮤지엄) 등이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 지역 저소득층 가정 중·고생 60명 대상으로 6일에서 8일 3일간 제주도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재윤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