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내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나만의 로드맵’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20일 부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대학교 이창근 학생처장, 유영미 학생부처장, 이창준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년 1인 가구 발굴, 프로그램 운영, 사업 홍보 등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정구는 사회적으로 고립 위험이 높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문화 체험 활동 및 대인 관계 기술 관련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부산대학교에서는 대상자 발굴과 프로그램 내용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는 등 오는 12월까지 나만의 로드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정구는 “청년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고립 청년이 방치될 경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청년층 고립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024년 독서의 달을 기념해 지역주민을 200여명 대상으로 21일에‘키득키득 도서관’ 공연을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가상의 공간 ‘키득키득 도서관’에서 네 명의 책 도깨비들이 겪는 갈등과 고민을 ‘이솝우화’와 접목해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창작 가족극이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27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4 서울주거포럼'을 개최해 각계 전문가들과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주거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2024 서울주거포럼'은 ‘저출생 원인진단 및 서울시 신혼부부 주택정책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포럼으로 시민 주거 안정과 주거정책 발굴,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II(미리내집)’과 ‘신혼부부 안심주택’을 포함한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을 발표하며 저출생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포럼은 최슬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김인제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창수 행정2부시장의 환영사로 막을 올린다.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환영사로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안정적인 주거지원 등 출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말한다. 세션 1에서는 ‘저출생・인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문화재단은 생활예술인 천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생활예술 축제인 '2024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을 오는 28일 오전 11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는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표하는 총 40개 동호회(공연 15개 팀, 전시 및 체험 25개 팀) 등 1천여 명의 시민예술가가 참여한다. 참가한 동호회별 펼치는 공연과 전시는 축제를 관람하는 시민평가단과 전문가의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상, 대상 등 9개 팀을 선정해 총 6백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한다. 노원구 일대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 밴드인 ‘119 투인치’, 행진하며 연주하는 취주악단 ‘소울마칭밴드’를 비롯해 마꾸렐레(Maculele, 브라질 춤의 종류), 아프로큐반(Afro-Cuban, 아프리카계 쿠바인 음악) 춤 등 이색 이력과 장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동호회가 다수 참여한다. 노원구 일대의 119 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음악밴드 ‘119 투인치’는 불을 끌 때 쓰는 소방호수의 크기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이들은 “밴드 동호회 활동으로 각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연을 보러 오는 시민들로부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장기 재직 교사의 지속적 성장 지원을 위해 ‘2025 경기교사연구년 연구 교사’를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에 137명, 2024년에는 190명의 교사연구년 연구 교사를 선발해 왔다. 2025년에는 영역별로 교육경력 15년‧25년 이상인 교사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영역 및 선발인원은 ▲교육연구 75명 ▲정책연구Ⅰ(정책실행형)·Ⅱ(정책부서 연계형) 75명 ▲교육회복 연구 50명이다. 지원 가능 대상자는 도내 공립 유치원,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원으로, 영역별 교육경력 15년 이상(교육‧정책연구 영역) 또는 교육경력 25년 이상(교육회복 영역) 장기 재직한 교사다. 영역별 연구 주제는 ▲학급, 학교, 지역 단위 현장 밀착형 학생 교육연구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실행 및 효과 관련 연구 ▲정책부서 연계형 현안 연구 주제(11개 정책부서 47개 연구 주제) ▲현장중심 교육력 회복을 위한 자율 연구 등이다. 희망 교사는 오는 10월 8일까지 학교가 속한 교육지원청에 영역별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1단계 서류심사와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부산역 출정식을 시작으로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카자흐스탄에서 ▲영화 ▲교육 ▲공연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먼저, 9월 21일 오전 10시에 카자흐필름에서 부산 영화예술 전문기관인 영화의전당(대표 김진해)과 카자흐필름(Qazaqfilm)은 영화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제작 분야 전문가 상호 지원 ▲영화 스튜디오 협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카자흐필름’은 지난 1934년에 설립된 카자흐스탄 최대 영화·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제작소이자 국영기관으로, 올해 설립 80주년을 맞았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알마티한국교육원에서 열린 '부산 유학생 유치 알마티 설명회'에서는 재단과 알마티한국교육원(원장 김홍환)이 교육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체결 내용은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방안인 ‘스터디(Study) 부산(Busan) 30케이(K) 프로젝트(Project)’를 위한 부산지역 카자흐스탄 유학생 유치 확대 ▲양 도시 간 인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2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2024 세계지식포럼 부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정운찬 제40대 국무총리를 비롯해 나이젤 메디 영국 옥스퍼드대 인공지능(AI) 센터장, 크리스틴 두케 아이비엠(IBM) 글로벌 마케팅 헤드, 김용대 한국인공지능학회장, 토마스 바시콜로(ITU) 인공지능 책임자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경제신문사와 엠비엔(MBN)이 공동 주최하고, 영국 옥스퍼드대 코리아 인공지능(AI) 이니셔티브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시,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세계지식포럼 부산'은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인류의 미래(AI for ALL: What to Expect in the Near Next?)'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이 인류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 방안과 부산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은 '미래사회의 문턱, 인공지능'을 주제로 정운찬 전(前) 국무총리가 발표한다. 정 전 국무총리는 한국금융학회장, 한국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한 후,
[대한민국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8일 9시부터 18시까지 국기원에서 ‘2024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국기원, (사)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와 공동으로 2022년부터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약 20개국의 외국인 태권도 수련자 9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선보이며, 태권도 기술과 정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한미군, 외국인 지원 단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홍보하고 참가선수를 모집했다. 이날 대회는 ▲품새 경연과 겨루기 예선이 치러지는 오전 경연(9시~11시) ▲개막식(11시~12시) ▲겨루기 본선인 오후 경기(13시~17시), 시상식(17시) 순으로 진행한다. 경연은 학생부(초‧중‧고)와 성인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품새·겨루기·손날격파·스피드발차기·높이뛰어차기 등 5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종목별 순위에 따라 매달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외국인 참가자와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지원금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접수받는다. 대상은 2006년 1월 1일~2017년 12월 31일 출생하고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자녀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1인 기준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으로 NH농협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원금을 소진해야 한다. 지원금 사용은 학업 활동을 위한 교재구입이나 독서실 이용, 진로활동을 위한 재료구입 또는 자격증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상품권 등의 사용은 제한된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은 본인 또는 부모가 음성군가족센터(음성본소, 금왕분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청호 두메마을 등 7개소에서 관내 초·중학생 17개교 585명을 대상으로‘식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식생활 체험교육은 매년 대전시에서 초․중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체험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고구마, 표고버섯 등 농작물 수확 체험과 모양 떡 만들기, 버섯 피자 만들기 등 식문화 체험, 그리고 마을 탐방을 통한 생태체험 등을 경험하게 된다. 체험 장소는 대청호 두메마을, 찬샘마을, 선창마을, 장동계족산마을, 무수천하마을, 세동밀쌈마을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와 테마형 도심 스마트팜인 대전팜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먹거리 생산과정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심어주고, 대전팜에서는 미래 농업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농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은 9월 26일 대청호 두메마을, 9월 30일(10월 7일) 찬샘마을, 10월 4일 대전팜 둥구나무, 10월 10일 선창마을, 10월 7일 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