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K-POP 댄스로 배우는 AI’를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및 야외 일원에서 개최한다. ‘K-POP 댄스로 배우는 AI’는 K-POP 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 케이팝 강사들이 진행하는 ‘AI와 K-POP의 만남’에 대한 강의와, 실시간 동작 인식 AI 기술을 활용해 친구들과 K-POP 댄스를 겨뤄볼 수 있는 ‘스트릿 AI 파이터’ 체험이 준비돼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POP 아이돌 메이크업’, ‘VR 체험’,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등 K-POP과 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들도 2시간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댄스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누구나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6일부터 29일까지 인천과 서울 일대에서 2024.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體人智), 그 마지막 여정, 중등 2기를 운영했다. '문학기행 체인지'는 충북교육청 핵심정책인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의 ‘생각을 나누는 같이(가치)책’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첫걸음을 시작했으며, 마음 근육과 몸 근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작가의 삶과 작품의 배경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중등 1기(통영,부산)와 8월 초등기수(옥천,보은) 문학기행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중등 2기 문학기행에는 서전고, 운호고, 제천중, 원봉중 등 도내 8개 중․고등학생 32명과 교사 8명이 함께 참여하며, 사전활동으로 관련 작품을 읽고 독서토론, 등장인물 그리기 등 교내 동아리 활동을 했으며, 지난 5월에는 학생 전원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동아리별 발표회를 가졌었다. 1일차 ‘중국인 거리’(오정희 저)의 배경인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 등을 둘러보고, 한국근대문학관을 방문하여 근대시와 소설 속 인천을 중심으로 근대계몽기부터 해방기까지 한국 문학의 흐름과 대표작들을 살펴봤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는 26일 포항 이웃어촌지원센터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한 ‘2024 반학반어 청년 지원사업’의 청년 크리에이터 콘테스트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반학반어(半學半漁)란, 학생(청년)들이 학기 중반은 학교에서 배우고, 반은 어촌에서 활동한다는 의미로 어촌의 요리·문화 등을 도출하여 어촌을 홍보하기 위한 현장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년 크리에이터 콘테스트는 △요리 부문(5개 팀)과 △스토리텔링 부문(9개 팀)으로 나뉘어 총 14개 팀(46명)이 참여했다. 요리 부문은 경북 어촌의 수산물을 활용한 상용화 요리와 분식류 요리를 개발하고, 스토리텔링 부문은 경북 어촌생활을 통해 마을의 특색(역사, 문화 등)을 발굴해 이를 영상으로 제작했다. 수상작은 콘텐츠의 창작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요리 부문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스토리텔링 부문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총 4팀을 선정했으며, 요리 부문 레시피는 지역 어민들에게 기술이전하고 스토리텔링 부문 콘텐츠는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환동해전략기획단장은 “청년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는 27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남 관광을 국내외에 홍보할 20명의 인플루언서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홍보단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틱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로, 내국인 16명과 외국인 4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말까지 월 1회 이상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5대 테마인 축제, 문화예술, 웰니스, 미식, 농산어촌을 주제로 짧은 영상을 제작해 전남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선 홍보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사진과 영상으로 일상을 감성적으로 기록하는 방법, 브이로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 및 편집 기술 등인플루언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진행됐다. 홍보단은 앞으로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유명 유튜버 특강과 해커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문적 소양을 쌓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 전남의 관광지와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남도는 전남 관광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세계 30여 개국 150여 명으로 구성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유성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행사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협동심, 팀워크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의 사회성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22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센터 종사자,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예 체험 ▲에코백 만들기 ▲찰칵!행복 3컷 등 다양한 야외체험부스와 ▲계주 ▲도전 골든벨 ▲피구왕 통키 등 실내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2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600여 명의 아동에게 보건, 교육, 문화,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는 28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다문화 가정 및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다문화 화합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전 내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세계타투체험, 세계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국토교통부는 9월 26일부터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간 항공회담에서 현재 양국 간 주10회로 설정된 운수권을 양국 수도공항 간 주12회, 그 외 노선 주12회 등 총 주24회로 증대하기로 합의했다. 그간 양국 간 운항 노선은 인천-타슈켄트가 유일하여, 지방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가고자 하는 항공교통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양국 지방공항 수도공항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 부산, 대구 등 지방공항에서 타슈켄트로 갈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된 만큼, 지방공항 활성화와 항공교통이용자들의 편의성 증대가 기대된다. 또한, ’18년 항공회담 이후 6년 만에 회담을 개최하여 양국 간 운항 횟수를 주10회에서 주24회로 증대했다. 이로써,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을 경유하여 일본, 중국, 동남아 등으로 가는 환승수요를 창출할 수 있게 됐고, 지난 6월 정상 방문 시 체결한 철도․도로 등 교통협력 확대를 지원하고 양국 수도 간 운항 증가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국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국내 인공지능·디지털 혁신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미국 현지에서 지원하는 'K-Global@실리콘밸리 2024'를 개최하는 한편,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에 따라 우리 기업·정부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결집해 있는 전 세계 인공지능·디지털 혁신의 거점이자, 국내 기업들이 현지 투자 유치, 수출 계약 등을 통해 제품·기술의 우수성을 검증하고 신뢰성(레퍼런스)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수요가 큰 지역이다. 올해 13회차(2012년~)를 맞이하는 「K-Global@실리콘밸리」는 한국의 역량 있는 인공지능·디지털 혁신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실리콘밸리 현지에 개최하는 전시·상담회이다. 동 행사는 9월 26일(목)~27일(금), 2일간 개최됐으며, 인공지능 컨퍼런스, 투자 경진대회(K-Stars), 전시·수출 상담회(K-Partnership), 투자 상담회(K-Investment),
[대한민국교육신문]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야마하 뮤직 코리아가 후원한 '2024 달성 100대 피아노'가 지난 28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역대급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 종료됐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우리나라 최초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 피아노가 유입됐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한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로컬100)’에 선정되며 역사성과 상징성을 인정받았다. 가을밤의 낭만 속 펼쳐진 이날 축제에서는 예술감독 김정원, 피아노 신박듀오(신미정, 박상욱), 피아니스트 최이삭,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6인으로 이루어진 100인의 피아니스트와 김광현이 지휘를 맡은 달성피아노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함께 ‘달성 100대 피아노’만의 웅장한 음악을 들려주었다. 또한 뉴에이지의 거장 유키 구라모토,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가수 박정현의 무대로 클래식을 비롯한 재즈, 뉴에이지,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피아노에 녹여 내어 축제의 예술성을 극대화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미디어
[대한민국교육신문] 아동·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키즈카페와 PC방의 위생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군의 날이 공휴일로 지정되며 연일 이어지는 휴일에 아동·청소년의 키즈카페 및 PC방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북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4.6.)간 키즈카페 및 PC방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총 499건 발생했다. 키즈카페의 경우 총 120건, PC방에서는 총 379건이었다. 특히 두 업소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2019년 62건에서 2023년 154건으로 2.5 배 급증해 주의가 요구된다. 2024년 6월까지만 위반된 사례가 벌써 63건으로, 2019년 한 해 동안의 위반 건수를 넘어섰다. PC방의 경우 2019년 36건에서 2023년 121건으로 무려 3.5배 증가했다. 위반 내용별로는 키즈카페에서 위생교육미이수로 인한 적발이 69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진단 미실시 18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5건,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