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20일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에서 ‘부평 폭신 콘서트 : 다시 쓰는 음악일기’가 포크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과거 애스컴(ASCOM)을 중심으로 대중음악의 유입 통로였던 부평의 음악자원에 집중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 ▲동물원 ▲연영석 ▲모호프로젝트가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포크의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약 120분간 1970년대부터80년대에 유행했던 포크 음악을 통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며 포크 음악의 정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200명이 입장 가능하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본 공연은 시민들에게 포크 음악을 통해 낭만과 젊음을 회복하는 삶의 소리를 들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법무부는 현행 무료로 제공하는 이민자 대상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비용 일부 유료화를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2009년부터 이민자의 우리 사회 적응과 자립을 위해 전액 정부 재정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간 무료로 교육을 제공함에 따라 참여자 학습동기 및 학업성취도 저하 등 부작용이 있어, ‘수익자부담원칙’을 적용하여 참여자가 교육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교육 전문가 등 현장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동포, 취업인력, 유학생 등 교육대상이 다양화되고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정부 재정 투입의 한계로 과정개설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수급 불균형을 초래했다. 이에, 법무부는 이민자에게 사회통합교육 참여의 책임성과 자립의식을 강화하고, 이민자는 일방적 지원대상이라는 일각의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기 위하여 경제적인 부담이 크지 않은 범위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일부 유료화하되, 국익 기여자, 사회적 약자 등이 사회통합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자립에 필요한 사회통합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국
[대한민국교육신문] 이현종 철원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철원군대표단이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네팔 랄릿푸르시를 방문했다. 이번 네팔 방문은 지난 8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 여건을 분석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하는 동안 철원군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재개를 위해 이탈율 방지 대책 등 사전준비 사항 안내는 물론 29개 자치구청장을 대상으로 철원군 환경정책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분야에서는 시설하우스 설치 및 재배기술 전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며 랄릿푸르시와 한국대사관을 방문 협의했으며 네팔 농림부장관과 함께 수나코티 농장을 방문하여 관련분야 및 자원봉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랄릿푸르시에서는 높은 수공예 기술을 이용해 철원군에 네팔 전통 휴게 공간을 설치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현종 군수와 철원군의회 장용 부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자매도시 랄릿푸르시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되어 양 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5일, 6일, 9일 세종대왕릉에서 ‘2024 한글날 문화행사’를 주최한다. ‘한글날 문화행사’는 한글의 소중함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의 후원을 받아 매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특별히 무료로 개방한다. 올해는 독서와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한글책마당', 추억의 달고나 게임으로 한글을 배우는 '고마워, 한글', 알록달록한 한글 스탬프와 스티커를 활용한 '한글자모음 스탬프한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낙관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낙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여주시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쉼터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특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특집 공개 방송이 진행될 예정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 신예 걸그룹 ‘하이키’, “한국의 포크듀오”로 불리는 ‘육중완밴드’, 미스터트롯2 진의 자리에 올라 이름을 알린 가수 ‘안성훈’, MBC 강변가요제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5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빵야’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연극 ‘빵야’는 2022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연극 부분에 선정, 2023 한국연극 베스트7 선정, 2023년 제61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23년 초연, 올해 재연한 서울 공연에서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물간 드라마 작가인 주인공 ‘나나’가 시나리오 소재를 찾던 중 오래된 99식 소총 ‘빵야’를 만난 후부터 방송 편성을 위해 처절한 집필을 내달리는 과정을 그린 연극이다. 극은 작가와 의인화된 소총이 주로 끌고 가며 1945년에 만들어져 일본군 조선인 장교, 한국군 학도병 등 소총의 주인이었던 사람들의 사연을 통해 한국현대사를 조망한다. 김은성 작가가 집필하고 김태형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무대 위의 소품을 활용하여 장면의 상징성을 표현하거나 그림자 효과를 활용한 연출로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미장센을 만들어내어 관객들의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뮤지컬 '빨래', '렛미플라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충남 청소년 상호방문 프로그램 ‘우리의 레인보우 트립 in 몽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충남 청소년과 몽골 테무진 우를렉 국방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로의 나라를 방문해 문화를 체험했다. 지난달 충남 청소년들이 몽골을 방문한 데 이어 몽골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거리퍼레이드 참가 ▲서천국립생태원 및 대천 탐방 ▲충남도청 방문 ▲대백제전 관람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상호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군산시는 오는 10월 17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군산시립합창단 제78회 기획 연주회“하모니Ⅱ”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군산 시민과 소통하고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 합창단“하모니Ⅱ”는 지난 6월,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들로 구성되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마다 주광영 상임지휘자의 지도아래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열띤 연습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합창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참여하여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연주회의 프로그램은 한국의 가을을 주제로 한 가곡 모음곡 '가을의 서정'부터 시작해 뮤지컬 캣츠 OST 'Memory', 영화 쉬리 OST 'When I dream' 등 감동적인 곡들로 서정적이고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테너 이재식 교수의 협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축제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피날레에서는 군산 시민합창연주자와 함께 부르는 'Oh, Korea!'가 무대에 오
[대한민국교육신문] 남해군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와 5시, 남해탈공연박물관 다초실험극장(이동면 남해대로 2412)에서 해금 그루브의 '소리의 파도ㅣgroove in 남해'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제3회를 맞는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의 세 번째 작품이다. 해금과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재즈의 감성을 전달한다. 흥겨움과 가을 분위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수라간 풍경, 달에 얽힌 설화 등 우리 정서와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곡들이 연주된다. 음악 속에 담긴 이야기에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Moon River', 'Fly Me to the Moon'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재즈곡들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해금 그루브는 국악과 재즈의 융합으로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멜로디를 선사하는 3인 국악 재즈팀이다. 해금, 건반, 타악기의 연주에 더해 스토리텔링과 영상 효과가 더해진다. 공연은 13:00, 17:00 2회차로 구성되며, 공연 시간은 1시간 내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는 10월 2일과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여해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인천시는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재외동포들의 인천 방문을 활성화하고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추진되는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다. 부스를 찾는 재외동포들에게 내년부터 시행될 재외동포 방문주간 및 환영부스 운영, 재외동포 인천 투어카드 발행 등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재외동포청이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 간·재외동포 상호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한인네트워크 구축 기반 마련과 재외동포와 모국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한인회장 초청행사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대회 기간 고국을 찾은 재외동포들에게 인천을 알리고, 재외동포 친화도시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대문구는 어르신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각 분야의 건강 전문가들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대문구는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1,500명 이상의 어르신을 등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25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어플 설치, 카카오톡 사용법, 유튜브 시청 방법, 정보 검색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대문구는 ‘이동건강버스’를 활용해 배봉산 근린공원, 지식의 꽃밭 등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현장에서 스마트폰이나 건강관리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