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2025년 8월 26일(화) 오후 3시 30분, 부안관광호텔(대표이사 이종철)과의 업무협약(MOU) 을 체결하고, 전북 교원 복지 향상과 지역 상생 협력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 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교총과 부안관광호텔 간 신뢰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전북 도내 교원 및 가족의 힐링 여건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부안관광호텔은 전북교총 회원에게 숙박 요금 할인 (주중 40%, 주말 30%)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오준영 회장은 “교사의 건강한 삶은 곧 교육의 질로 이어진다”며 “이번 협약은 교직사회의 복지를 위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 교사와 가족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여가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철 부안관광호텔 대표이사는 “교원 여러분께 부안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관광과 교 육계 모두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북교총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협력을 통해 교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회의원회관 토론회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 이유원 회장이 “학교 교사들은 학원 교사보다 실력이 부족하다”라고 한 발언을 “공교육 모욕”으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에 나섰다. 충남교총은 즉각적인 공개 사과와 발언 철회를 요구하며, 늘봄학교 방과후 과정에 대한 ‘사교육 침투’도 단호히 막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총(회장 이준권)-학원연합회장의 교사 모욕 발언에 대한 규탄 “학교 선생님들이 학원 선생님에 비해서 실력이 떨어진다?” 때와 장소도 구분 못하는 실언, 교육 현장에 깊은 상처! 교사의 전문성과 헌신을 폄훼한 발언, 교육 현장 모욕! 학원 홍보하다 자충수... 교직단체들은 공동 대응 나서야 1. 충남교총(회장 이준권)은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 이유원 회장이 “학교 교사들은 학원 교사보다 실력이 부족하다”는 망언을 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국회라는 엄중한 공적 공간에서 학원을 홍보하려다 대한민국 교사 전체를 모욕하는 치명적 자충수를 둔 것이다. 2. 이유원 회장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 채 무책임하고 경솔한 실언을 서슴지 않았다. 교육 정책을 논의하는 엄숙한 자리에서 사교육계의 리더가 사교육 우월주의를 드러내며 공교육을 짓밟은 것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5 안성맞춤 마을교사 에듀테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협력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했으며,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공유학교 수업의 내실화를 위한 마을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두었다. 연수는 ▲구글 도구를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 연수 ▲챗GPT를 활용한 수업 준비 및 업무 효율화 방안 ▲마을교사 간 수업 사례 나눔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구성되어 마을교사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연수에 참여한 안성맞춤 마을교사는 “에듀테크 기반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통해 마을교사가 학교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의 실효성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지난 7월 발 생한 도내 여교사 대상 디지털 성희롱 사건과 관련하여, 행정심판위원회가 해당 학생의 행위를 ‘교육활동 침해’로 판단한 것에 대해 전적으로 환영하 는 바이다. 이번 사건은, 고등학생이 교사와 소통하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성 성기 사진 과 성희롱성 메시지를 전송한 중대 교권침해로, 피해 교사는 고소와 함께 심 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왔다. 그러나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지난 7월 18일, “방과 후 시 간에 발생한 행위로, 교육활동 침해가 아니다”라는 비상식적 판단을 내린 바 있다. 이는 교육활동의 범위를 지나치게 협소하게 해석한 결정으로, 교원 사회는 물론 시민사회로부터도 비판을 받아왔다. 이와 달리 행정심판위원회는 사건의 본질과 맥락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교 육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정함으로써, 현장의 상식과 정의에 부합하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특히 수업의 시‧공간적 확장, SNS의 교육적 활용, 디지털 성범죄의 무게 등을 반영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은 “방과 후 발생했다는 이유만으로 명백한 교권침해 를 교육활동이 아니라고 판단
 
								[대한민국교육신문]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8월 17일 -- 모하메드 빈 자이드 인공지능 대학교(Mohamed bin Zayed University of Artificial Intelligence, MBZUAI)가 2025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03명을 모집했다. 이 중에는 신설된 학부 과정 신입생 외에도 컴퓨터 과학, 컴퓨터 비전,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로봇공학 등 기존 프로그램의 신규 대학원 과정 신입생과 통계학 및 데이터 과학 석사 과정과 응용 인공지능 석사 과정의 첫 신입생이 포함된다. 이번 학기에는 전체 학부•대학원 과정에 8천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합격률은 5%로, MBZUAI가 가진 명문대로서의 위상과 UAE 및 전 세계에서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는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티모시 볼드윈(Timothy Baldwin) MBZUAI 부총장 겸 자연어 처리학 교수는 "올해 MBZUAI는 신설된 학부 과정 신입생과 함께 역대 가장 많은 대학원생을 모집했다"면서 "인공지능은 전통적인 교육 모델을 훨씬 뛰어넘는 속도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의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교원 사회의 형평성과 공정성 우려를 제기한다. 현행 교원 인사제도에서는 단 한 번의 음주운전 전력만으로도 교감·교장 승진에서 완전히 배제된다. 최 후보자가 2003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교육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것은, 현장 교사들에게 ‘우리는 왜 다르게 대우받는가’라는 박탈감을 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 경험을 갖춘 리더십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최 후보자는 중등교사로 시작하여 세종시교육감까지 오른 현장 형 교육 전문가로, 세종시 교육을 체계적으로 구축한 경험은 국가 교육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자산이다. 수많은 교사들과 함께 교육 현장에서 쌓은 경험은 탁상행정의 한계를 넘어서는 실천력 있는 국가 교육정책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오준영 회장은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일수록 그 현장을 걸어온 이들 이 앞장서야 한다”며 현장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모든 교육계 리더는 현장 교사와 동일한 도덕성과 공정성의 기준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학생과 가족의 건강한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4~5일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2025 AI·에듀테크 활용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족 동행 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군산 관내 초·중학교 13개교에서 선발된 교육복지 중점 대상 가정 21가정, 80여 명이 참여해 가족 유대감 증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AI와 에듀테크 기반의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도모했다. 참가 가족은 AI 기반 심리·행동 진단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성향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와 소통을 돕는 활동에 참여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협업 미션, 자연 체험 활동, 가족 공동 프로젝트,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고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연 속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유도하고, 공동 활동을 통해 학생의 사회성, 책임감, 협동심 등 건강한 인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구글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클래스팅, 유스메이트 등 AI·에듀테크 기업들을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수업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선정 교사 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수 참여자들은 IT 기업에서 다양한 디지털 도구들을 살펴보고, 이를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과 수업 활용 방법을 논의했다. 또 각 업체들과의 협업 방안도 마련했다. 이들 교사들은 앞으로 점차 사법화되어가는 학교폭력 사안에 교육적 해결을 이끌어 낸 우수 사례들을 학교에 전달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증평군이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으로 ‘증평형 에듀테크 밸리’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8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취묵당에서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와 ‘에듀테크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백성혜·조영환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는 실무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에듀테크 기반 수업 실증 및 교실 적용 모델 개발 △교원양성 및 연수 네트워크와 연계한 교육 자료 수집·분석 △지역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학습 데이터 분석 기반 컨설팅 △에듀테크 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참여 기업에 대한 교육 효과 분석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군은 이를 발판 삼아 교육과 기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7월 24일, 대한민국 최초의 교사 주도형 에듀테크 박람회인 ‘2025 K-에듀 웨이브–부산’이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하며 에듀테크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주요 기관의 후원으로 지역 최대 규모의 교육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부산 동래구·국회 교육위원회),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이군현 전 국회의원, 남경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장, 곽한병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 이사장, 김광섭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충수 경상남도교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육계와 정계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 중심의 교육 기술 흐름을 지역으로 확장하고, 부산이 교육 혁신과 디지털 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김석준 교육감은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학습 환경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을 도입해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