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10월 4일 오전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산림청․국립수목원 공동 주최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해외 정원 전문가와 ‘정원도시 정책’에 대한 특별 대담을 나눴다. 뚝섬한강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기후 위기 속 정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발표를 맡은 국내외 전문가 6인을 포함해 오세훈 시장, 임영석 산림청 국립수목원장,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정원이 가진 회복력(세션1)’과 ‘정원과의 동행(세션2)’으로 진행됐다. 발표 연사에는 ▴미국 ‘하이라인의 친구들’ 공동 설립자인 로버트 해먼드 ▴독일 BUGA(독일연방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마티어스 콜레 ▴독일 ‘헤르만스호프 가든’을 만든 카시안 슈미트 가이젠하임대학교 교수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마 보우 탄 전 싱가포르 국무부 장관 ▴여주 여백서원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일 오후 4시부터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행복마을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연다. ‘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교육공동체의 ‘서로 배움과 함께 성장의 가치’를 담아 어울림의 무대를 선보인다. 경남행복마을학교*는 코로나19로 단절된 관계성을 회복하기 위해 2020년 11월 행복마을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악기도 없고 악보도 볼 줄 모르는 20여 명으로 시작한 행복마을오케스트라는 현재 7세 아이부터 77세 어르신까지 단원 50여 명이 ‘서로 배움과 예술 돌봄’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 행복마을오케스트라는 2023년 행복필하모닉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지역사회에 공연을 기부하는 등 마을의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든든한 교육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행복마을오케스트라 주원배 단장과 감계초등학교 강예슬 교사의 지휘로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준비됐으며, 경남필하모닉 청소년 관악단과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4년째 행복마을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 22일까지 동구 지역 15개 어린이집, 유아 4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일 도서관 현장학습을 운영한다. 일일 도서관 현장학습은 유아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동부도서관은 상반기에 동구 지역 10개 유치원, 유아 680명을 대상으로 일일 도서관 현장학습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동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장학습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50분간 운영되며, 도서관 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 이용 안내, 예절 교육과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체험, 자율 책 읽기, 전시회 관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울산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1일 도서관 현장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 이용방법을 쉽게 익히고, 재미있는 독서관련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장소로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1일 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부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주도서관은 10월 2층 문학자료실에서 책을 통해 지혜의 길로 걸어가는 ‘지혜의 여정: 읽고, 쓰고, 말하기’도서를 전시한다. 전시 도서들은 독서, 글쓰기, 말하기의 중요성과 그 과정을 배워가며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어른의 문해력(저자 김선영)’, 책 읽는 인간, 호모 부커스(저자 조상연) 등 20개 도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만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장하고 싶은 욕구와 이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가 각자의 바람을 충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개관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해 갈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지역 동화작가 10인의 도서와 장세련 작가의 동화책 ‘살구나무 골대’ 원화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전에는 김미영, 김영주, 김이삭, 남은우, 문지후, 송광용, 장그래, 최미정, 최봄 등 울산에서 활동 중인 지역 동화 작가들의 최신작부터 대표작까지 15점의 창작물들이 소개된다. 특히 정세련 작가의 ‘살구나무 골대’ 원화전은 인쇄된 그림이 아닌 실제 원본 그림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색채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숙현 관장은 “이번 전시가 주민들에게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려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학과 작가들이 재조명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일 찾아가는 시민저자학교 출판기념회를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운영했다. 찾아가는 시민저자학교는 24년 4월부터 8월까지 관내 9개 기관(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검단청소년문화센터, 한국민들레도서관, 작은도서관theway, 꿈을굽는작은도서관, 빛난이슬작은도서관, 빛과진리작은도서관) 수강생을 대상으로 시와 수필, 자서전 등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 사업이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수강생 작품을 담은 출판도서 9종을 전시하고 시민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출판기념회에는 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하여 시민저자 한분 한분에게 출판도서를 전달하고 참여소감을 듣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민저자학교 사업을 통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시민저자의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25일과 10월 1일, 인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인 ‘학부모 연수’를 마쳤다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고,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차 연수는 김춘희 작가가 ‘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여행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자녀의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설명했으며, 생생한 가족여행 에피소드를 공유하여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2차 연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의 안승찬 연구실장이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자녀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안 연구실장은 성인과는 다른 사춘기 뇌의 발달 과정 설명과 실생활에서 두뇌를 활성화할 수 있는 간단한 체험 활동도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번 연수가 자녀의 교육과 성장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소
[대한민국교육신문] 군산시 (사)한국예총 군산지회 지난 1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방문,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마음껏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에 이뤄진 주카자흐스탄 대사관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대사관은 10월 2일 개최되는 개천절 개막공연과 10월 4일 고려인연합 35주년 기념공연에 (사)한국예총 군산지회를 초청한 바 있다. 이에 군산예총은 중·고등학생 4명을 포함한 24명의 공연단을 구성했으며, 성악, 경복궁타령, 버꾸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카자흐스탄 국민들과 해외 동포 300여 명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공연 외에도 아스타나시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진행, 두 도시 사이의 문화, 생활, 관광, 축제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등 앞으로의 교류 확대도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카자흐스탄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두 나라 간 우호 관계를 맺게 된 계기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한국의 전통 예술을 즐기고, 문화 교류의 장이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군산예총 황대욱 회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간 큐레이션 워크샵'과 '몸-스케이프'를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각각 미술관 공간을 디자인하는 ‘공간 디자인’과 ‘요가’를 주제로 기획된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간 큐레이션 워크샵'은 윤나리 교수(국민대학교 겸임교수)가 10월 5일부터 26일 중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진행하는 총 4회차 프로그램이다.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플라스틱 파라다이스!?’를 감상하고 자신의 관점으로 디자인한 공간 모형을 만들어 표현하는 창작 프로그램으로, 이때 제작된 시민들의 작품은 미술관 로비에 전시된다. 미술관 관계자들의 일하는 방식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전 회차 수업에 참석할 시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몸-스케이프'는 박유라 현대무용가가 일요반 10월 6일과 13일, 토요반 10월 19일, 26일에 2회차씩 두 기수로 진행되는 미술관 요가 프로그램이다. 몸-스케이프는 ‘몸’ 과 경치를 뜻하는 ‘스케이프’가 결합된 용어로, 간단한 요가 동작을 통해 몸과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한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다채로운 댄서들의 참여와 유명 크루들의 공연으로 페스티벌의 열기를 높이고 글로벌 댄스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페스티벌은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무료로 진행됐다. 지난 9월 28일에는 다양한 댄스 퍼포먼스 배틀(퍼포먼스 챔피언십)이 열렸고, 9월 29일에는 세계적인 비보이들의 치열한 브레이킹 배틀(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챔피언십)이 진행됐다. 차 없는 거리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K팝 랜덤플레이 댄스와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열띤 경합 결과, 퍼포먼스 챔피언십에서는 태권 코레오(한국)가 우승하며 7백만원을, 준우승팀 BKA(한국)가 3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챔피언십에서는 ISSIN(일본)이 1on1 배틀에서 우승하며 7백만원을, ISSEI(일본)가 준우승하며 3백만원을 차지했다. 5on5 브레이킹 크루 배틀에서는 TOUGH SEOUL(한국)이 1천만원을,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