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강진군은 성전면에 있는 옛 성화대학에 드론서비스 모델의 실증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목포대, 전남도립대와 연계한 드론 및 관련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하는 드론산업 혁신밸리를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 목포대·전남도립대 산학협력단장과 전남도립대 항공드론융합대학사업단장, 드론업체 대표 8명과 함께 광주광역시에 자리한 ‘더 워크(공유 오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목포대·전남도립대, 실증사업 참여기업 8개사 대표들은 강진군과 협업해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고 옛 성화대 캠퍼스를 드론산업혁신밸리로 굳건히 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강진군의 드론서비스 모델 실증을 위한 컨소시엄 사업에는 드론서비스 기업, 드론 핵심부품 및 솔루션 기업, 특수드론 제작 기업들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드론서비스 기업은 ㈜경기항공, ㈜지에이, 둠둠(주), ㈜도경무인항공, 엘리타스(주)이며 드론 핵심부품·솔루션 업체는 대신정보통신(주), 볼트라인(주)이다. 드론 핵심부품·제작사는 호그린에어(주)가 참여했다. 이에 따라 옛 성화대 캠퍼스에 드론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목포대·전남도립대
[대한민국교육신문] 영덕군과 영남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군-영남사이버대 관․학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영덕군 공직자와 가족을 포함해 영덕군민 누구나 입학하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50%를 지원하게 된다. 이는 영남사이버대가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구소멸과 고령화 등의 사회 위기를 극복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이라며, “이번 관․학 협력이 서로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의의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4년 읽걷쓰 연계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소년 저자-출판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간석여중, 동인천고, 만성중, 만수북중 도서부 7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독립서점 탐방, 작법 수업 등의 활동을 통해 5종의 단편소설집을 출간, 총 175권의 책을 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설 쓰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책을 출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계속해서 나만의 글을 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 함양과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읽걷쓰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에 대한 기타 문의는 중앙도서관 정보자료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오는 26일 3층 강당에서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 강사 이은경 작가는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 주도 공부법' 등 다수의 교육 관련 저서를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초등교사다. 현재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의 주제인 ‘다정한 관찰자’는 아이의 일을 대신 해주기보다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 스스로 해 볼 시간과 기회를 주는 유형을 말한다. 이 작가는 저서를 통해 우리 모두 ‘엄격한 감시자’가 아닌, ‘다정한 관찰자’가 돼 아이의 성장을 지지하자고 장려하고 있다. 강연회 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는 지난 9월 27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9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이디어 발표대회에는 총 2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발표는 유태일 부시장의 주관하에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안성사랑카드 앱 내에 취약계층을 돕는 기부 서비스 기능을 추가하여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안성사랑카드 플랫폼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경제과 신은지 주무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관내 자재 생산업체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창구 제공을 주요내용으로 한 '관내 생산 자재 이용 활성화 방안' (회계과 한혁 팀장)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안성시 지역화폐 가맹점 텀블러 할인 카페' (건강증진과 오세나)와 '안성탕면 라면 캠핑 축제' (보개면 김선경)이 선정되는 등 안성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활발히 논의됐다. 유태일 부시장은 "본인의 업무 외에도 시정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발굴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동래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제2기 일본어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를 지난달 21일, 28일, 29일 3일간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어 아카데미는 ‘동래 출신 아름다운 청년 이수현 기념 한일문화교류캠프’와‘로그인(Login) 동래, 동래탐방 브이로그 캠프’총 2회차로 진행됐다. 지난 9월 21일 운영된 1차 캠프에는 100여명의 한일 학생들이 참여하여 동래 출신 의인 이수현을 기념하고, 일본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9월 28일, 29일 양일간 운영된 2차 캠프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한일 학생들이 동래읍성, 동래향교, 동래시장 등 동래를 탐방하고 브이로그로 동래를 담아보는 활동을 통해 상호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동래를 소재로 한․일 양국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넓은 시야를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지역 예술 창작자들의 NFT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NFT Art in CHANGWON 2024’ 창원시 NFT 아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22일간 창원아트그라운드 전자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창원에서 활동하는 17명의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NFT 작품 65점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관람하고 OR코드 링크를 통해 매매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은 올해 ‘NFT Art in CHANGWON 2024’ 공모에 선정된 지역 작가로, 8월부터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 작품을 등록하고 판하고 있다. 이는 지역 예술가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NFT(Non-Fungible Token)는 디지털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으며, 창원시는 지역 예술가들이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이 NFT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술과 신기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는 11월 1일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초거대 AI 등장,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명사 초청 디지털 AI시민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최재붕 교수(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 주임교수, 부총장)를 연사로 초청해 chatGPT 등장이 촉발한 초거대 AI 문명의 대전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생존을 준비해야 할지 살펴보고 나를 위한, 기업을 위한 AI 사피엔스 미래 전략을 수립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됐다. AI 사피엔스는 AI를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를 의미하며 이런 새로운 인류가 탄생하는 디지털 신대륙에서 디지털 문명을 창조하고, 도약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마인드셋을 다시 정립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반도체 특화 도시 구축을 미래 경제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이번 강연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갈 오산시민들에게 오산의 미래를 상상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써 인사이트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오산 시민이면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주시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양주문화예술회관(광적면 부흥로 618번길 303) 소공연장에서 제31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ReSonance: 울림, 그 너머에’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현정 지휘자의 취임 후 첫 번째 정기연주회로 정통 합창곡, 다양한 장르의 국내 음악가들과의 협연, 대중가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모차르트의 ‘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KV 339’ 등 정통 합창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그대 있음에’ 등 아름다운 가사의 명곡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낭만을 선사한다. 더불어, ‘소프라노 도희선’ 및 고음악 연주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의 협연을 통해 품격 있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의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예약(20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10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스터 내 QR코드로도 접속 가능하다. &nbs
[대한민국교육신문] 전주시는 10월 한 달 동안 전주 곳곳에 위치한 특성화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다가여행자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온전한 나의 시간을 나만의 생각으로 가득 채우다’를 주제로 마크라메 전시를 진행하고, 이와 연계해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마크라메 매듭기술을 통한 레터랙 만들기와 라벤더 도어벨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23일에는 ‘캠핑여행’을 주제로 캠핑유튜버 블리 작가를 초청하고, 오는 29일에는 라탄공예 캠핑 전등갓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한옥마을도서관은 ‘아무튼, 식물’의 저자인 임이랑 작가를 초청해 ‘취미로 나를 찾는 시간’을 주제로 식물을 키우며 얻는 심리적 위로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지산숲속도서관은 오는 19일 숲해설과 건지숲 맨발걷기, 원예체험과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은 오는 22일 간송미술관 학예연구원을 역임한 고미술 해설가인 탁현규 작가를 초청해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