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엄마표 영어’ 강연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 아이, 엄마표 영어’는 10월 25일과 11월 8일에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특강에서는 영어 원서를 활용한 엄마표 영어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자녀 교육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10월 25일에는 유초등 영어 원서 읽기 전문가 대치동헤더샘 문효정 작가의 ‘영어 원서 읽기로 해결하는 우리 아이 영어 교육’, 11월 8일에는 16년 엄마표 영어 전문가 누리보듬 한진희 작가의 ‘누리보듬 엄마표 영어 아보기’가 운영된다. 강연은 해당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청수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자녀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명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의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더불어 영어 독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전 접수는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도서관본부 청수도서관는 ‘청년, Book+Class’디지털 드로잉 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Book+Class’는 청년을 위한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와 독서문화강좌를 함께 누리는 프로그램으로 청수도서관의 청년 대상 사업인 ‘청춘독(讀)려’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Book)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중이며, 독서문화강좌(Class)는 10월부터 11월까지 청년의 관심사 및 선호 시간을 반영해 평일 야간에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명은 ‘디지털 드로잉’으로 태블릿PC와 전용펜을 활용한 그림그리기 수업으로 청수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매주 목요일, 총5회)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천안시 청년(18~39세)으로 수강 시 필요한 준비물은 개인이 지참해야 하고 강좌 신청은 홍보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청년들이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한 독서와 배움으로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길 바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수시1차 모집인원은 369명(입학정원 447명)이며, 총 1116명이 지원했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호텔조리제빵학과가 7.2대 1로 가장 높았고, 작업치료학과와 경찰행정학과가 각각 4.1대 1, 4대 1로 뒤를 이었다. 이어 △건축인테리어학과 3.5대 1 △작업치료학과 3.3대 1 △스마트팜학과‧전기전자공학과 3.1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1차 면접 일정은 오는 10∼11일이며, 면접학과는 건설안전방재학과, 환경에너지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호텔조리제빵학과, 작업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등이다. 수시1차 합격자 발표는 내달 6일이며, 수시 2차 접수는 내달 8일부터 22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립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충남 유일 공립대로 최고의 복지와 교육 환경을 자랑하며 공직‧취업 명문으로 명성을 높이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는 AI 시대의 도래에 따른 반도체 등 미래산업 동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오는 10월 21일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반도체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월 강원형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한 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4차산업 분야의 권위자이자 ‘AI 사피엔스’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 사피엔스와 최신 산업체 혁신 동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날 특강에서는 생성형 AI 서비스와 이를 뒷받침하는 AI 반도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문명 앞에 어떻게 생존을 준비해야 할지 함께 데이터를 살펴보고, 개인과 기업을 위한 미래 전략에 대해 다루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챗지피티(ChatGPT)를 비롯한 다양한 생성형 AI들이 앞으로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최재붕 교수의 놀라운 통찰력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원주시민과 기업이 시대를 앞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를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2019년 시작돼 올해로 6주년을 맞는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B2C 전시회’와 웹툰 관련 비즈니스 매칭 및 상담을 진행하는 ‘B2B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된다. 먼저 10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올해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셀러 70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50개사가 참여하며, 오프라인 1 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웹툰 수출계약 및 IP(지식재산권) 거래 등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정적이고 딱딱한 방식을 벗어나 B2B 무대 강연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디지털만화로 막 옮겨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본 웹툰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유명 일본 플랫폼을 우선 섭외하는 등 산업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웹툰소비자와 기업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B2C 전시회에서는 웹툰 제작사, 플랫폼, I
[대한민국교육신문] 카자흐스탄 초청을 받아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려온 군산시와 (사)한국예총 군산지회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연단은 지난 2일과 5일 2일간 아스타나 힐튼호텔 공연장에서 개천절 및 국군의 날을 맞이해 열린 기념식에 참가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오후 7시에 시작되어 대사관 관계자와 고려인 등 수많은 인사들 앞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군산예총은 한국 전통 의상과 함께 애국가, 경복궁타령, 버꾸춤 등 한국의 전통 음악 및 무용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카자흐스탄 타국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고려인들은 군산예총이 선보인 화려한 전통 의상과 역동적인 춤을 보며 크게 감동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시간도 마련되어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해 하나가 되는 순간이 연출되기도 했다. 관람객들은 “한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면서 “공연단의 멋진 춤사위와 흥겨운 공연을 보면서 정말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카자흐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7, 대전지역 직업계고 12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독일인턴십]을 위해 독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2개 분야(기계, 전기·전자)에서 선발된 직업계고 3학년 12명의 학생이 10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7주간 참여하게 되며,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실시한다. 학생들은 독일 현지 적응 역량강화를 위해 3월부터 독일어심화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독일어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관련 교육과 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을 위해 9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 취업 및 안전(소양)캠프를 이수했다. 독일 현지에서는 분야별 독일어 및 직무교육은 물론 국외 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도 실시한다. 현장학습 완료 후, 원활한 국외취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처음 실시하는 독일인턴십을 위해 독일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1학년 학생들이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취업준
[대한민국교육신문] 학생들에게 세대 통합 효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인성교육 저변 확대에 나서는 부산시교육청의 시도가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8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16학급 370명을 대상으로 학교 인근 구·군별 경로당에서 ‘1학급 1경로당 효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를 통합한 효(孝)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조손 공감 활동으로 인성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기장군·동구·동래구·부산진구·북구·사하구·서구·영도구·해운대구 소재 경로당 9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질서·예정 등 사전 교육을 받고, 경로당을 방문해 이야기 마당, 체험 마당 등 반일제 효 체험학습에 나선다. 먼저, 어르신 세대의 삶과 이야기를 인터뷰하는 ‘이야기 마당’에 참여한다. 또, 고누놀이·산가지놀이·비석 치기 등 ‘전래놀이’와 오방색 팔찌·한마음 열쇠고리·존중 인형 만들기 등 ‘정서·협력 놀이’를 비롯한 ‘체험 마당’ 활동을 펼친다. 이어 ‘이야기 마당’을 통해 만든 어르신들의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후 2시 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교원 37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단위학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초등 3·4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과 1~4학년 대상 ‘진로연계교육’의 내실 있는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장 적합도를 높일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 운영에 나선다. 이날 연수에는 교육부 선도 교원들이 강사로 나와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이해 및 실제’, ‘진로연계교육 편성·운영 이해 및 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참가자들이 사전 제출한 ‘학교자율시간’과 ‘진로연계교육’ 편성·운영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 간 소통하며, 교사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앞서 교사들의 이해도와 운영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신명 - 시와 노래, 춤을 용인하다!’(이하 ‘시와 노래, 춤을 용인하다!’) 공연을 오는 10월 15일에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박동국 동국예술기획 대표가 총 예술감독 겸 연출을 맡아 판소리, 시 낭송, 살풀이춤, 태평무, 남도시나위 등 전통 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를 통해 우리 전통의 한과 정서를 명인들의 무대로 만날 수 있게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은 국악인이자 영화배우인 오정해의 해설로 진행되며, 백시향 한국문학예술원 원장의 ‘열하를 향하여(이기철 作)’시낭송을 시작으로 ▲강선영류 태평무(김난현-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 ▲상주 아리랑 외(오정해) ▲장고춤(조성란, 이용덕-국가뮤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 ▲한시낭송(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 중문과 교수) ▲살품이춤(김지원, 단국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남도시나위(김청만 외 4명,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보유자) ▲판소리(명창 정순임,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사물놀이 선반(풍장 21 대표 신만종 외 5명)등 국내 대표 명인들이 다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