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군은 2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성군이 직영하는 공룡나라쇼핑몰이 8년 연속‘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소비자의 권익보장을 목적으로 제정한 상으로 공룡나라쇼핑몰은 '소비자친화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브랜드의 품질, 서비스, 가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 평가, 호감도 및 신뢰도 평가에 따라 우수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으로 공룡나라쇼핑몰은 금번 수상으로 8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공룡나라쇼핑몰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고성군 직영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이며 115개 업체에서 500여 종의 상품을 등록·판매하고 있다. 고성군수 품질보증, 고성군 직접운영, 전 제품 무료배송 서비스라는 3대 원칙을 가지고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 제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모든 상품은 반드시 심사를 거쳐 입점을 승인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8년 연속 소비자 대상을 수상한 만큼 더욱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룡나라쇼핑몰을 변함없이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들과 고품질 농수특산물 공급에 힘쓰는 입점업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는 27일 올해 첫 인구정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경상남도 인구대책 관련 시행계획안 3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열렸으며, 각 시행계획안을 논의한 뒤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의 안건으로는 △2025년 경상남도 인구정책 시행계획,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이 다뤄졌다. [2025년 경상남도 인구정책 시행계획]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인구위기 대응 종합대책’에 따라 수립된 ‘2025-2030 인구정책 기본계획’의 첫해 실행계획으로, 2030년까지 총인구 330만 명 유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3대 분야 90개 추진과제에 총 9,60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각 분야별로는 △저출생 극복 분야에 2,278억 원(45개 과제), △청년유출 대응 분야에 5,947억 원(30개 과제), △생활인구 확대 분야에 1,382억 원(15개 과제)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구감소대응 종합대책이 첫 시행되는 해로, 시행계획 수립에 앞서 인구대책 점검회의와 정책수요자
[대한민국교육신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 서울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서 “전 세계 AI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해법은 속도와 집적”이라며 “국내 최대 인프라를 갖춘 광주에 AI컴퓨팅센터 등 AI 산업을 최대한 빠르게 집적화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AI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해답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대한민국도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며 “광주는 비수도권 최초의 AI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국내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광주는 인공지능사관학교 등 AI 인재양성에도 많은 성과를 거둬 유망 AI 반도체 설계기업들이 ‘인재를 보고 광주에 왔다’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260여개의 AI기업이 광주행을 택할 만큼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강 시장은 “특히 광주는 이제 AI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AI를 다른 산업에 연결하는 2단계 AX 실증밸리 조성 사업에 더해 초거대AI로 나아갈 채비를 마쳤다”며 “광주에 국가AI컴퓨팅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국가의 인공지능 역량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가 오는 5월부터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초중고생 학력 신장을 위한 ‘EBS AI 공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최근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초중고생 학력 신장 및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다. ‘EBS AI 공공학습센터’는 사교육을 받기 위해 인근 도시로 거주지를 이동하는 이주 추세, 사교육비 부담으로 인한 결혼 및 저출생 등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공공학습센터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7개의 센터가 약 2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에 나서며, 각 센터는 최소 20명에서 최대 60명(동시인원)까지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 각 센터는 EBS 통학학습 지원시스템을 통한 맞춤형(수준별)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필요시 책임지고 학습 관리를 돕는 ‘학습 관리 담임서비스’, 온라인 상담(멘토링), 강의(튜터링) 등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의 교육 여건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EBS AI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는 사교육비 부담 완화 및 교육 기회 균등화 실현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 1,500명 및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의 경우 인원 제한 없이 수강권을 확대 지원해 보다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서울 강남구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약 6,100명의 학생에게 수강권을 제공하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인강은 내신 및 수능 대비 강의를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수강생들은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 관내 14~19세 중·고등학생 1,500명이며, 신청은 오는 3월부터 학교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아동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 청소년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3월부터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시와 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 등 관내 4개 대학은 11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지자체에 위임해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경기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황운광 대림대 총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대학 간 업무 협의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선제적 대처 기반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은 이달 예정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 참여에 있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 최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유기적인 협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테크노파크와 라오스 국립 수파누봉대학교가 “창업 및 중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A, Memorandum of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2월 12일 세종TP에서 진행된 초청연수 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공식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세종TP와 수파누봉대학교는 ▲창업 및 중소기업 공동 사업 발굴 ▲기술 교류 및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활성화 ▲공동 세미나·포럼 개최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라오스의 창업 정책 수립과 창업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세종TP-수파누봉대, 창업 생태계 조성 협력 확대 이번 MOA 체결은 세종시와 루앙프라방주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라오스 내 창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종TP가 보유한 창업 지원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라오스 현지 창업 생태계 조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진구가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인공지능(AI) 교육 교류 협력에 대한 협약을 맺고, 구청 직원 대상 교육을 확대해 실시한다. 구는 직원들의 인공지능 분야 행정 활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대면 및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먼저, 구는 지난 11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 AI교육센터장 김덕진 교수를 초청해 ‘2025 AI 트렌드와 행정의 새로운 변화’ 기조 특강을 진행했다. AI 분야의 흐름과 AI를 통한 이미지와 글, 영상 생성 시연 등을 다룬 이번 강의에는 구청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하여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7월까지 매달 2회, 총 12회의 대면 교육이 이어진다. ▲업무에 도움을 주는 AI 검색 활용하기 ▲AI로 멀티미디어 홍보자료 만들기 ▲구석구석 업무에 도움받는 AI도구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세종사이버대 교수진이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직원 맞춤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는 월 1회씩 총 6회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구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인공지능 분야 정보화교육을 기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제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학장 배규환)를 방문해 관내 대학과의 소통 강화 및 일자리사업 상생·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기관별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인력양성 공급 체계에 대해 관내 대학과의 협업을 구축해 중복되는 교육 과정을 일원화하고 시민들의 편의성 제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지난 7일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김제일자리센터와 함께 일자리정책위원회, 고용지원협의체, 일자리 플랫폼 등 다양한 고용 거버넌스를 활용하여 기관별 칸막이를 해소하고 관내 수요에 맞는 산업별·계층별 인력양성 과정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용 거버넌스를 통해 발굴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직업교육 전문기관인 대학에서 추진하고, 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교육생을 함께 모집해 나갈 계획이며, 교육 수료 이후 김제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 한국폴리텍대학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내 인테리어, 양모펠트 인터넷 창업 등 신중년, 여성의 취·창업 교육과정과 전기기능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순창군이 조선대학교·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과 손잡고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을 본격화한다. 군은 14일 조선대학교에서 조선대학교와 치매국책연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연구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한 선별 검사 △정밀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의 의료 연계 △치매 조기 예측과 예방 관리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순창군과 조선대는 치매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치매 조기 예측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1차 검사(치매 인지 선별 검사, 혈액 검사, 유전자 변이 검사)를 제공하며,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주민들은 2차 정밀 검사(MRI, 아밀로이드-PET, 마이크로바이옴 검사)와 전문의 진료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게 된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조선대학교는 지역사회 치매조기진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협력해 왔다”면서“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의 첨단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