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Day'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디자인어워드'는 국내 최대 디자인 축제인 '서울디자인 2024'와 함께 열리며, 콘퍼런스와 시상식을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세계디자인기구(WDO) 및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회원을 맺어 진행되는 행사다.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사람, 사회, 환경,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프로젝트를 선정하며, 이를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디자인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티 내에서 그 영향력을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다.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Day'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논의를 나누는 콘퍼런스와 수상자를 발표하는 시상식으로 구성된다. '콘퍼런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상식'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디자인 전문가를 비롯해 디자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어워드 시상식에서는 본상, 특별상, 리서치상 등 총 27팀 (중복수상 포함)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동구는 10월 12일 성수동 일대에서 '성동 디자인위크 디자이너 패션쇼'를 개최한다. 성동구는 관내 디자인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성동 디자인위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패션디자이너 이상봉과 협업을 통해 국내 패션산업을 이끌어 갈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패션쇼는 10월 12일 오후 4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성수이로 일대(대림창고 앞)에서 진행되며, 성수동을 방문하는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1부는 대한민국 패션의 미래를 알 수 있는 신진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현재 대한민국 패션을 이끌어 가고 있는 중진 디자이너 패션쇼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수동 전역에서 펼쳐지는 문화창조산업축제 ‘크리에이티브×성수’와 연계되어 성수의 문화, 패션산업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에는 버스킹 공연(뮤직성수), 미술작품 전시(성수아트페어)와 수제화 플리마켓(슈슈마켓), 바리스타 축제, 뚝도 청춘 야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디자인위크 디자이너 패션쇼’가 대한민국 패션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은 9월과 10월 동안 3회에 걸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대, 반기는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3회 모두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며 성료했다고 전했다. ‘환대, 반기는 마음’은 ‘2024 책으로 잇는 안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상기 사업은 ‘환대’를 테마로 하여 안성시 내 독립서점 4곳과 작은도서관 7곳이 각자만의 매력을 가미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복합 문화 사업이다. 양성작은도서관은 ‘환대, 반기는 마음’을 주제로 삼아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지 않는, 혹은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은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임을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첫 번째로 운영한 ‘시원한 이야기 환대’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함께 책을 읽는 프로그램으며, 두 번째 ‘따뜻한 모닥불 환대’는 학업 압박으로 인해 책과 멀어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닥불 앞에서 희곡을 낭독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마지막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과 트로트를 적절히 연계하여 듣는 재미와 앎의 기쁨을 모두 잡을 수 있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국제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 동안 일본을 방문한다.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전북교육청 방문단은 이번 방문에서 도쿄도교육위원회, 관서지역(오사카·교토·나라) 한국교육원,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도쿄무역관·ISCO(오키나와 혁신전략센터) 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나라현립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해 IB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관서지역 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북 지역 중·고등학교와 일본 한국어 채택 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활성화 및 협력을 강화하는 일정도 잡았다. 도쿄도교육위원회를 방문해 학생 해외연수 및 국제교류수업 확대와 IB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협의하고, 일본 공립고등학교 중 처음으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도쿄도립국제고등학교에서 IB 인증학교의 교육과정과 평가 방법 등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도쿄와 관서지역 교육 기관들과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북구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간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구와 고려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9월 임상실습 협약을 체결하고 간호대학 재학생의 교육을 위한 현장실습을 지도하고 있다. 실습 대상은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4학년 학생 63명이며 실습 기간은 지난 9월 30일부터 9주간이다. 구는 지역사회간호학, 정신간호학 등 임상간호 전반에 관한 이론 및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예비 의료인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공공보건사업을 전담하는 보건기관의 역할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교육을 통해 익힌 간호학 이론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 예비 간호사로서의 자세와 보건정책의 이해,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성북구보건소에서 실시하는 ▲ 지역보건사업 ▲ 방문건강관리사업 ▲ 보건교육 ▲ 보건간호사의 역할 그리고 구 특화사업인 ▲ 성북구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등 일차 보건 의료 사업에 대해 보건소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지난 10월 4일 양평 여물리 마을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협력하여 어린이들에게 농촌 현장 체험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농 상생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여물리 마을에 도착한 아이들은 송어 잡기, 고구마 캐기, 가래떡 피자 만들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 농산물로 차려진 시골 뷔페를 경험하며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편, 출발 전 백경현 구리시장, 박옥래 농협경기지역본부장, 홍준기 농협구리시지부장, 최점수 구리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농촌 현장 체험을 준비해 주신 도농상생운동본부 및 농협중앙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을 위한 많은 사업이 추진되어 농촌에 대한 어린이들
[대한민국교육신문] 사람 중심의 동행 매력 가치를 담아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ICT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전 세계 도시와 기업 관계자가 서울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술과 사람을 연결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도시 서울을 체험한다. 서울시는 국내 혁신기업을 전 세계에 세일즈하고 미래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제적 플랫폼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해임에도 전 세계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Human-Centric Tech, Connect to a Better Life)”라는 슬로건을 두고 전시관 운영 ▴국제 포럼 및 컨퍼런스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시상식 ▴ 자율주행차 시승 등 각종 부대 행사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특히 10월 10일 9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인 스마트라이프위크(SLW) 개막식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기조연사로 나서 ‘Smile
[대한민국교육신문] 함양연꽃의집은 10월 4일 외국인 청년봉사여행 ‘소셜트립 줌 인 함양’과 개평한옥마을에서 문화가 있는 가을 기행 ‘동내한바퀴’를 진행했다. 소셜트립은 해당 지역 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ESG 여행프로그램으로, 함양연꽃의집과는 2023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소셜트립’ 활동을 신청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년 9명과 스태프, 그리고 함양연꽃의집 이용자와 종사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조선조 5현의 한 분인 문헌공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택과 풍천노씨 대종가에서 진행하는 옥계풍류전 ‘담넘어 사촌’ 전시회를 관람하고, 해바라기와 꽃무릇이 핀 일두 산책로와 가을 들녘을 거닐며 농촌 마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두 아이와 함께 미국에서 온 제니퍼님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농촌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양연꽃의집 장애인들과 함께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고 소감을 나누어 주었다. 함양연꽃의집 이용자 박재영님은 “외국인 친구들과 목화밭을 걷고, 해바라기 앞에서 사진도 찍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무더위 후 찾아온 선선한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의정부천문대에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특별관측회 ‘가을 밤하늘 산책’을 운영한다. 가을 밤하늘 산책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가을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달과 토성 등의 천체를 관측하는 행사다. 특히 17일에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최소가 되는 날로 올해 가장 큰 달을 망원경으로 자세히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특별관측회는 매주 운영하는 야간 천체 관측 프로그램과 달리 예약 없이 현장 참여로 운영, 보다 많은 시민에게 천체 관측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 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의정부천문대에서 보름달과 토성을 관측하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의정부천문대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3시‘『장자』: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에서 노닐다’를 주제로 동양철학 고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탐라도서관 연중 프로그램 ‘열두 달 고전 읽기’의 열 번째 이야기로, 성균관대학교 윤민향 교수와 함께 2024년 한 해 동안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 ‘동양철학’'을 주제로 매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0월에 함께 읽는 고전 『장자』는 노자의 『도덕경』과 함께 도가의 대표 경전으로 불리는 책으로, 이번 강연에서는 장자가 말한 자연 그대로의 곳, 즉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이 무엇인지 함께 탐구해 보고자 한다. 강연 참가 신청은 10월 1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17년부터 탐라도서관에서 고전 읽기 캠페인으로 시작한 ‘열두 달 고전 읽기’는 고전을 읽고 학자와 함께 해석을 공유하는 탐라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고전 읽기는 내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