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는 구립 응암정보도서관에서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지역의 여행 글쓰기 모임인 ‘No. 15’와 협력해 ‘길을 묻는 그대에게’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여행 글쓰기 모임인 ‘No. 15’는 응암정보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관계를 맺어온 주민 자조 모임이다. 도서관의 독서문화 생태계 프로그램을 계기로 상호 협력하며 출간을 준비했다. 응암정보도서관은 주민 자조 모임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의 독서문화 생활화와 독서공동체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출간된 ‘길을 묻는 그대에게’는 총 21개의 작품이 수록됐으며, 책을 읽고 난 후 후기와 여행 기행문, 시인 윤동주의 문학기행, 창작물 등이 담겼다. 책과 글쓰기가 함께 만나온 시간의 인생을 기록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출간된 책은 응암정보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돼 누구나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 응암정보도서관에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구립 응암정보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와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과 책을 출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책을 통해 값진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10월 31일 목요일, ‘이상한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달콤, 오싹을 주제로한 북큐레이션 ▲체험 활동 3종(이상한 도서관 포토존 , 이상한 사서를 찾아라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불 꺼진 양곡도서관) 등 총 3개 분야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중 독서문화 프로그램 ‘불 꺼진 양곡도서관’은 양곡도서관 사서가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만 6~8세 아동과 보호자로 구성된 2인 1팀을 총 15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진흥행사를 통해 친근한 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독서의 계절 가을, 시민들이 양곡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특성화 어린이 프로그램 「내가 그려보는 하루 생태일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환경과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생태일기에 변화하는 동식물을 쓰고 그리는 일기 형식의 기록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은 1회차 ‘자연 관찰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생태 기록의 중요성 배우기’, 2회차 ‘정발산 숲 체험을 통해 직접 관찰하고 하루 생태일기 적어보기’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습지 생태 일기'의 저자 박은경 작가와 사단법인 에코코리아의 전임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작성한 생태일기는 마두도서관 향토문화 자료실에 전시된다.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 14시에 마두도서관에서 총 2회 동안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10월 8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5일 도서관 일원에서‘2024년 도서관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울림이 있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채로운 체험활동 및 문화공연을 마련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행사를 즐겼다. 1부 체험마당은 △제주 신화 이야기 △호썰 멘들당 갑서 △디지털 타투 체험(대정청소년수련관) △치매안심존 이동 홍보관(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도서관 동아리 및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독서 및 활동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2부 공연마당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레인보우패밀리쇼(버라이어티 매직쇼, 버블쇼, 레인보우 풍선쇼)’운영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5일 늘배움실에서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일상을 담은 글쓰기 교실’의 첫 강의를 열었다. 이번 글쓰기 교실은 일상을 담은 글쓰기 교실은 매회 일상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글쓰기를 진행하고 감상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첫 시간에는 첫 만남을 주제로 각자가 독특하고 인상적인 첫인사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내 감정을 솔직하게 글로 적어보며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나 자신을 더 돌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기 표현력을 향상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개인의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6일 평생교육실에서 초등학생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5차 책 읽어주기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독서논술책놀이지도사 및 동화구연가 김미영의 지도로 운영된다. 수업 첫날은『문제가 생겼어요』그림책을 강사가 읽어주고 실수를 한 아이의 걱정과 엄마의 문제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써보는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남은 회차 동안 『나무는 참 좋다』,『산딸기 크림 봉봉』,『공원에서 일어난 이야기』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과 표현력이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4회에 걸쳐 시민도서관에서 학부모와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자녀 양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월 23일에는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한미화 작가가 어린이가 읽고 쓰는 사람으로 자라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일기와 쓰기의 기본에 대해 전하고, 10월 24일에는 ‘공부의 뇌과학’ 양은우 작가가 학습 성적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두뇌 활용법에 대해 강의한다. 11월 7일에는 ‘첫 영어 그림책’의 정정혜 작가가 영어 그림책부터, 챕터북, 그래픽 노블로 이어지는 연령에 맞는 영어원서 활용법을 알려주고, 11월 13일에는 ‘엄마의 말 연습’ 윤지영 작가가 지시와 대화의 상황을 구분하고 바람직한 방식으로 말하는 법을 전한다. 10월 특강은 10월 10일 오전 10시 부터, 11월 특강은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대 의대가 교육부의 의대생 동맹휴학 승인 불가 지침과 반대로 휴학 승인을 해 교육부 감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 다른 국립대 의대들도 의대생 휴학신청 승인과 관련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이 공개한 ' 서울대를 제외한 9 개 국립대 의대생 휴학처리 현황 ' 에 따르면 , 2024 년 휴학 신청자 (1, 2 학기 전체 ) 4,647 명 중 322 명 (6.9%) 만이 휴학승인 처리됐고 , 나머지 4,325 명 (93.1%) 이 휴학보류 상태 ( 동맹휴학 미승인 ) 인 것으로 드러났다 . 대학별 휴학보류 학생 수는 전북대 735 명 (89.5%), 부산대 672 명 (98.5%), 전남대 650 명 (92.3%), 충남대 623 명 (95.3%), 경북대 490 명 (90.9%), 경상국립대 420 명 (91.9%), 충북대 275 명 (91.4%), 강원대 256 명 (91.8%), 제주대 204 명 (97.1%) 이었다 . 휴학신청이 승인된 경우는 군휴학이나 질병휴학이 대부분이며 , 다른 사립 의대들도 이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휴학신청이 미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건강한 학교 급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음식에 대한 올바른 가치 정립을 위해 5일 춘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학생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사전 심사를 통과해 선발된 학생 25명과 학부모 5명이 참가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사용한 학교 급식 메뉴를 만들어 솜씨를 겨루게 된다. 사전 심사는 초등부(4학년 이상)와 중등부로 나눠 실시됐다. 초등부는 학생 2명과 학부모 1명이 팀을 이뤄 총 15팀이 애호박과 돼지고기를 주제로 조리법을 제출했고, 중등부는 중·고등학생 3명이 팀을 이뤄 총 15팀이 무, 배추, 애호박을 주제로 조리법을 제출했다. 제출된 조리법을 토대로 서류심사를 거쳐 초·중등 각 5팀을 선발해 본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내 최초로 개최되는 학생 요리대회로 학생들에게 도내에서 생산되는 식재료 및 학교 급식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인 과장은 “조리 관련 교육은 가장 기본적인 세계 시민교육의 하나로, 공존과 배려와 같은 인성 함양뿐만 아니라 학생 진로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발표한 슬로건 ‘어메이징 투모로우(Amazing Tomorrow):놀라운 내일’에 걸맞은 '루프탑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DDP 루프탑 투어'는 실내외 공간에 국한됐던 ‘DDP 건축투어’의 동선을 지붕으로까지 확장해, 알루미늄 패널과 사막 식물 ‘세덤’으로 이뤄진 DDP 지붕 위에서 주변을 전체적으로 조망·감상하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DDP 건축투어’는 DDP 개관 이래 10여 년간 상설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동대문의 역동성에 주목해 설계된 DDP의 곡선과 곡면, 사선과 사면으로 이뤄진 특유의 건축적 특징과 DDP가 자리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맥락을 소개한다. 올해 투어는 2025년 본격 운영을 위한 시범 운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특히 첫날에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회차별 10명씩 총 20명 선정할 예정이다. 7일부터 13일까지 결혼(예정), 창업 등 ‘특별한 기념일’을 주제로 사연을 받은 후 추첨할 계획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