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동대문구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한방진흥센터와 약령중앙로 일대에서 ‘제30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약령시협회 주관으로, 서울약령시의 역사적 가치와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국 최대 규모의 한약재 유통시장인 서울약령시 일대에서 다양한 한방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11일 오전 10시, 약령시 북1문에서 시작하여 경동시장을 거쳐 일주문까지 이어지는 ‘보제원 제향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어 서울한방진흥센터 1층 마당에서는 전통 제향 의식이 재현돼 방문객들에게 전통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에는 한방 재료를 활용한 건강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비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여러 재료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과거 구휼기관이었던 보제원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오후 2시에는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한방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방산업상생발전협의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대한민국교육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 17명의 임원과 회장단들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원들을 만나 2주 전 스펜서 제임스 콕스 유타 주지사를 만난 사실을 소개하며 “한미동맹이 대한민국 외교 축이다. 경기도에 오신 걸 환영하고 한미협력관계에 있어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큰 역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후세들이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미국 땅에서 살 수 있도록 뿌리 의식을 심어주는 곳”이라며 “기회가 되면 경기도와 많은 일을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통해 미주지역 한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미 우의 증진 ▲미래세대를 위한 경기도와의 협력 ▲미주 동포사회와 경기도와의 경제협력 등을 논의하며 향후 미주지역 교류 활성화와 협업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미주총연의 밤과 세계한인회장대회 등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3회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행사를 10월 10일 오후 3시부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대·중견기업 등 선도기업과 지역 성장을 견인할 유망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한 사업 확장과 동반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밋업 행사에는 선도기업 15개사와 스타트업 49개사 임직원이 총 120건의 비즈니스 밋업에 참여했다. 지난 2회의 밋업에서 총 27개 선도기업과 88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총 22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 5월에 개최한 2회차 밋업에서 이루어진 총 138건의 비즈니스 미팅 가운데, 100건의 미팅(72%)에서 협업 가능성을 발굴한 것으로 응답하는 등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그중 5건의 미팅은 ,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실증 지원사업’으로 연계돼 5개의 과제가 선정된 바 있으며, 민간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 선정과제 3건, 선도기업과 스타트업 자체적인 협업 추진 6건으로, 총 14건의 협업이 밋업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가 ‘스마일 인 스마트라이프(Smile in Smart Life)’를 비전으로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도시, 노인들이 편안하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도시,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누구도 기술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미래기술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사람 중심의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ICT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 개막식에서 스마트도시 서울의 비전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12일(토)까지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Human-Centric Tech, Connect to a Better Life)’를 슬로건으로 전 세계 72개국 115개 도시의 시장단과 기업 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시는 ‘스마트라이프위크’는 국내 혁신기업을 전 세계에 세일즈하고 미래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제적 플랫폼으로 전 세계도시와 기업 관계자가 서울에 모여 스마트도시 서울을 체험하는 새
[대한민국교육신문] 시벨리우스 국제콩쿠르, 파가니니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와 그가 창단한 아폴론 앙상블의 무대가 10월 13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바로크 음악의 정수가 담긴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a장조, BWV1041’, ‘바이올린 협주곡 E장조, BWV1042’을 연주하며 바이올린 솔로로서의 아름다움과 함께 앙상블 간의 조화로움을 선보이며 사랑, 희망, 자유 등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그가 창단한 아폴론 앙상블과 함께 10월 13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황홀한 공연을 펼친다. 어린 나이부터 세계적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들에서 우승한 그는 5명의 현악 연주자와 하프시코드 연주자 최소 인원으로 단원들로 아폴론 앙상블을 창단해 보다 악기 고유의 소리로 음악의 본질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바흐’의 곡들로만 구성해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선보이고, 이 곡을 통해 평소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랑’, ‘희망’ 등 가치를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 서부지역아동센터에서 주관한 ‘제10회 아동청소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일곱빛깔무지개’ 자선공연이 지난 8일에 안중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연합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부권역 8개 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해 ‘지역사회 내 아동은 지역사회에서 지킨다’는 모토 아래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모금으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사공연, 우쿨렐레 연주, 합창, 댄스공연, 마술쇼, 음악줄넘기,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발표를 통해 실력을 뽐냈으며,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준비한 작품들을 행사 대공연장 출입구에 전시해 풍요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 더 큰 날갯짓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서부권역의 8개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260여 명의 아동들에게 교육, 정서,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는 19세(2005년생) 청년들이 공연·전시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을 연간 15만 원 규모로 지원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신청 방식으로 운영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관람일을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원금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과 전시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아동체험전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자치도와 지역 대학, 산업계가 손잡고 전북의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전북자치도-전북테크노파크(JB지산학협력단)는 10일 더메이 호텔에서 지역 대학과 도내 특화산업 주요 기업, 기회발전 특구 앵커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산·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북 라이즈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청회에서 전북자치도는 라이즈 추진 현황과 향후 기본계획 방향을 공유하며, 대학과 산업계가 직면한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통해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지역 산업계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개발(R&D)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대학별 프로젝트와 연계해 기업 수요에 맞춘 교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사)한국음악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하는 ‘5GO 음악회-가곡의 향기'가 오는 11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전석 무료 초대) ‘아름다운 우리 가곡 100여년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기획한 ‘5GO 음악회-가곡의 향기'는 △윤학준의 ‘마중’△나운영의 ‘달밤’△홍난파 ‘봉선화’△현제명 ‘희망의 나라로’ 등 20여 곡의 대표적인 우리 가곡으로 구성,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이올린 이지연 △비올라 구정회 △첼로 김여정·최수원 △플루트 반진아·임경진 △오보에 문예지 △바순 김정인 △호른 김효정·박지현 △트럼펫 전화종·김은성 △트롬본 권민경 △피아노 심관섭·김신영·한아름·이아람·김태원이 연주하고, 성악가 △소프라노 정회정·최선자·노영화·김현정·김수미·박다정·임영신 △테너 정재환·이성구·구본진·강형모 △바리톤 채영준·김종우가 노래하는 등 전문음악인들이 더욱 빛나게 해주는 우리 가곡으로 한국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사)한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 DMTS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며 동반성장위원회, 초기투자액샐러레이터협회, 한국사회투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최초의 융복합 쇼다. 전시품목은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으로, 콘텐츠의 생성부터 콘텐츠의 강화 및 확장, 콘텐츠의 유통과 콘텐츠의 가치화를 위한 솔루션을 한 자리에 모았다. 또한 디지털미디어테크 및 콘텐츠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첨단기술시연회, 유망스타트업피칭, 구매수출상담회, 주제별 전문 컨퍼런스 등을 통해 히든 챔피언과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기회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 산업 전시를 위한 ‘RAD KOREA WEEK 2024(대한민국 첨단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