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독일, 이탈리아, 뉴질랜드, 스위스에서 온 해외 청소년 14명과 가평의 중·고등학생 1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1 매칭을 통해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을 경험했다. 첫째 날은 실내 클라이밍을 시작으로 제기차기, 딱지치기, 달고나 깨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가평읍 보납정에서 국궁을 배우고, 자라섬페스티벌에 참여해 가평의 가을을 만끽했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은 대원사 템플스테이에서 108배를 완수하며 인내심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다. 셋째 날은 설악에서 열린 '설樂(악) 드림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고 끼를 발산했다. 이어 조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버스킹 공연 관람으로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개인 물병을 지참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지구 살리기’ 실천 활동도 함께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 4학년 ~ 중등 3학년 자녀가 포함된 17가족, 총 60명을 대상으로 ‘구리시 청소년 가족사랑 캠프’를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도 양평군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한 이번 캠프는 송어 잡기 체험, 냇가 뗏목 체험, 숲 놀이 체험, 반합 밥 짓기, 조청 딸기잼 만들기 등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웠는데, 1박 2일 동안 야외에서 특별한 체험을 하며 함께 해서 정말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이 더욱 끈끈해졌길 바라며 친밀감과 소통의 기회가 더욱 커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구리시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인천광역시는 2026년까지 총 100명의 청년(예비) 창업가를 발굴해 해외 진출을 돕고, 국내 대학은 물론 글로벌캠퍼스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을 확대해 매년 지원 인원과 진출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해외 창업의 꿈을 가진 지역의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인천시 대표 청년 창업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10명의 청년 창업가들을 선발해 몽골과 베트남 아시아 2개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글로벌 엑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별 최대 1억 원의 사업 자금, 현지 시장조사 및 해외 현지 파트너 발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사업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해외법인설립(3건) ▲업무협약(MOU) 등 체결(29건) ▲프리 기업공개(IPO) 등 216억 원 투자유치 ▲해외수출 97,113달러 ▲특허 출원 및 등록(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2024 글로벌 인공지능(이하 AI) 기반 교육 교사 연수 및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과 킹스턴대학교 및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이하 킹스턴구) 간 국제교육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세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의 본질에 AI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대전 초·중·고 교사 11명 및 영국 런던 킹스턴구 국제교류 파트너학교 교사 4명이 함께 팀을 이뤄, 담당교수의 지도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양국의 AI 교육 정책과 실제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와 토론 및 팀별 과제 수행이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 철학에 입각한 AI 활용 맞춤형 학습 설계 실습이 큰 주목을 받았는데 양국 교사들이 공동 개발한 AI 활용 수업 모형을 영국 런던 현지 파트너학교에 방문하여 실연하고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파트너학교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및 교사·학생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0월 한 달간 도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전 연령대가 즐겁고 따뜻하게 책과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첫 번째 독서문화 행사로는 학생들이 작가를 학교에서 직접 만나고 대화를 나누는‘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제주도서관에서는 봉개초(22일), 제주서초·노형초(23일)에서 『용기를 내, 비닐장갑!』의 유설화 작가, 오현중(23일)에『까대기』의 이종철 작가, 제주중앙초·한천초(24일), 화북초·동화초(25일)에서 『낭만 강아지 봉봉』의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한수풀도서관에서는 신창중(10일)에서『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작가, 광령초(22일), 하귀초(23일)에서 『문어 목욕탕』의 최민지 작가, 곽금초(25일), 한림중(25일)에서『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고정욱 작가와의 북토크를 마련, 작품의 창작의도와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책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의 독서문화 행사로는 관내 학교 책축제 지원이다. 송악도서관에서는 17일 대정초에서 운영하는 책축제 ‘대정몽생이축제’에서 전교생을 대상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언플러그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대상 학교는 작은 학교1) 와 원도심 학교, 읍면지역 초등학교 가운데 교육을 신청한 곽금초, 구엄초, 무릉초, 물메초, 선흘초, 세화초, 신산초, 의귀초, 풍천초 9개 초등학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플러그드 교구를 사용하여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2개 선택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첫 번째 프로그램은 2진수, 비트맵 이미지를 이해해보는 '비트맵 망치', 아스키 코드를 살펴보는 '아스키 스톤'을 다루고 있고, 두 번째 프로그램은 변수의 의미를 알아보는 '변수 농구 게임', 이진검색, 선형검색 등 검색 방법을 알아보는 '프로즌펜던트'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는 프로그램 교육대상 학교에 강사를 지원하고 언플러그드 체험 교구를 제공하여 학급 단위 150분 블록타임제로 운영한다. 특히 컴퓨터 없이 교구를 활용한 활동 중심의 수업 진행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9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창작국악그룹 그림의 동화 콘서트 자라는 자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라는 자라는 전통 무형유산인 판소리 다섯 바탕 가운데 수궁가를 새롭게 각색하여, 원작과는 다른 통쾌한 결말을 보여준다. 토끼가 아닌 별주부 자라를 주인공으로 하여, 수중 동물과 육지 동물 사이에서 정체성을 고민하는 자라 내면의 성장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용궁 속 다른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부조리한 권력과 다양한 인간 군상에 대한 풍자를 선보이고, 전통 판소리의 이야기를 통해 동시대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다양하고 독특한 사운드 이펙트를 통해 마치 바닷속 용궁에 들어온 듯한 신비로운 효과를 선보이며, 아니리와 사설이라는 판소리 고유의 특징을 성우의 내레이션을 통해 현대적으로 표현한다. 수작업으로 직접 그린 크레파스 스케치의 그림들은 화려한 영상을 통해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공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김태열 관장은 “이번 공연은 멈춰있는 전통이 아니라,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무대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가 새로운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해 10일 서울도서관 서편 외벽에 ‘안심소득’의 새 이름 ‘디딤돌소득’ 대형 현수막을 게시한다. 이는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자립의 단단한 발판이 되어 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디딤돌소득’을 알리기 위함으로, 2년여 만이다. 새해를 여는 ‘동행할수록 더 매력 있는 서울’ 등 시민과 함께하는 메시지로 사랑을 받던 서울도서관 외벽 현수막은 1호선 시청역 출구 공사 및 광화문일대 보행환경개선사업으로 등으로 인해 그간 운영되지 않았다. 김홍찬 홍보담당관은 “서울도서관 외벽 현수막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거리인 세종대로와 서울광장과 함께 위치하여 서울시의 정책을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보다 가까이 전달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산뜻한 디자인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가 해외직구 제품 159건을 검사한 결과, 화장품 5개와 등산복 1개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특히, 눈‧눈썹 화장품에서는 비소, 납, 니켈 등 중금속이 다량 검출되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장품류의 경우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27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32개 제품에서 중금속 등 인체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 화장품에 포함된 니켈, 비소 등 중금속은 피부에 흡수되거나 몸에 축적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10월 2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판매 제품 159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총 6개 제품에서 중금속인 비소와 납, 니켈이 검출되는 등 국내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약 1개월간 검사한 결과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 3개소(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FITI 시험연구원, KATRI 시험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완료 제품은 총 159건으로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서 판매 중인 위생용품 67건, 화장품 62건, 식품용기 25건, 등산복 5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공주시가 지역사회 자원발굴 및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행복만들기 마음-온’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공주시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다양한 돌봄 대상자와 지역주민 연계 참여를 통한 사람 중심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미옥 충남도의원의 지역사회 복지구축 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 4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 8일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박미옥 도의원과 수강생 4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자아 존중과 행복감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이웃에 관심을 두고 함께 돌보는 아름다운 공주를 시민들의 도움으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 앞으로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참여자를 더욱 다양화시키고 시민을 만족시킬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