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AI·정보교육 중심학교’ 54교를 선정해 인공지능(AI)과 정보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 기반의 다양한 AI·정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AI·디지털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를 말한다. 올해는 총 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6교, ▲SW-AI교육 중점중학교 30교, ▲AI 교육활동 모델학교 18교 등 3가지 유형의 ‘AI·정보교육 중심학교’를 지난해 대비 7교 확대한 54교를 선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운영 과제는 ▲정보 수업 확대와 다양한 교육과정 모델 개발·운영, ▲학교 여건을 고려한 특색활동 개발, ▲학생별 맞춤형 수업을 위한 SW-AI교육 실습(1수업2교사제) 운영, ▲AI 교육 문화 조성 등이다. 먼저,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는 3년간 AI 정보 과목을 총 15학점 이상 운영하는 학교로,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한다. SW-AI교육 중점중학교는 문자 기반의 SW-AI 수업 시수를 학기별 102시간 이상 운영하는 학교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사전 신청을 받은 2025학년도 도내 중학교 신입생 6290명에게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드림노트북을 배부한다. 드림노트북 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대 미래 학습 환경과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김광수 교육감의 주요 정책 중 하나다. 도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629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신청을 못했거나 해당 날짜에 수령하지 못할 경우 3월 중 추가 신청을 받아 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노트북수령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드림노트북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번 드림노트북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AI디지털교과서(AIDT) 수업에 본격적으로 활용되어 교과 학습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콘테츠 이용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환경을 만들어가는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에서는 안정적인 AIDT수업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체 196개 학교 가운데 192개 학교에 대한 무선 네트워크 1차 점검을 마쳤다. 개선이 필요한 교실의 경우 저성능 무선AP(Wifi5→Wifi6) 교체 및 무선망 확충 사업을 올해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중·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학교경영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교육 현장의 폭넓은 이해와 교실 수업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경영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 중인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장 4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연수 세부 과정으로는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미래교육 방향 ▲디지털·인공지능(AI) 기관 방문을 통한 학교 현장 적용 방안 탐색 ▲디지털 사회 속 인문학의 가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와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디지털·인공지능(AI) 관련 기관 방문 프로그램은 주요 아이티(IT) 기업(디지털구글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LG사이언스파크, 카카오 AI 캠퍼스, 넥슨, 클래스팅)을 직접 방문해 인공지능 기반 교육프로그램의 활용과 수업 사례를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이번 연수 기간 종료 이후에도 3월 개학 후 신규 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재개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1일 칠곡군에 있는 평산아카데미에서 교육전문직원(교육연구사, 장학사) 5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 대비 교육혁신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 기술의 이해와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탐색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교육전문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교육 중심의 트렌드 코리아 2025 특강 △검색 시대의 한계와 GPT의 혁명 △GPT 모델과의 협업 △교육청 업무에서 GPT 활용법 △RAG를 활용한 신뢰도 높은 자료 작성 △윤리적 접근과 정보 보안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디지털 교육 중심의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이혜원 박사가 특강을 진행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검색 시대의 한계와 GPT의 혁명 △GPT 모델과의 협업 △RAG(Perplexit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AI 디지털교과서 자율 선택’ 안내 공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구성원과 협의절차를 거쳐 AI 디지털교과서 사용 여부를 결정한다. 대상 학생은 초 3~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이며, 과목은 영어, 수학, 정보 등 3개다. AI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하기로 선택한 학교는 2월 말까지 교과협의회와 학교운영위원 심의를 거쳐 사용할 교과서를 선정해야 한다. AI 디지털교과서 구독료는 시교육청 예산 규모 안에서 전액 지급하며, 구독료 상승으로 인한 부족분은 교육부에서 지원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AI 디지털교과서 실물 전시회를 개최하고, 교원들이 검정받은 AI 디지털교과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지난해 초·중·고 교원 5천112명에 대해 AI 디지털교과서 연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AI 디지털교과서의 효과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리터러시와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는 미래사회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자 전국 최초로 인공 지능(AI) 챗봇 체제(시스템) ‘풀리미봇’을 구축했다. 학교폭력 관련 법규는 해마다 변화하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도 등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서 학교 담당자들을 지원하는 체제가 필요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학교폭력 온라인 지원 체제 ‘다풀림톡’을 운영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아동학대 예방·대응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해 왔다. ‘풀리미봇’은 최신 대규모 언어 모형(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 권한을 부여받은 자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풀리미’라는 명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궁금증을 풀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체제는 학교폭력 관련 법령과 지침을 학습하고, 학교 담당자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며, 체계적이고 일관된 업무 처리 기준과 절차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5개 외국어 번역 기능이 있어 이주배경학생(다문화) 학생 관련 학교폭력 상담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업무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북구 의성로에 위치한 SW·AI교육거점센터(구, 덕천여중)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SW·AI교육거점센터는 부산교육청 미래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첨단 디지털 교육 공간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전시·체험·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연면적 약 7,225.45㎡ 규모(지상 4층)로 조성되었다. 1층에는 뮤지엄D(실감형 영상체험), 아트스페이스(반응형 디지털아트 감상), XR스테이지(가상현실, 증강현실 체험), 아카이브D(센터 교육 데이터 공유·관람), 라운지D(휴식 공간), 스페이스바(식사 공간) 등 전시·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2층에서 4층은 ‘그라운드D’라는 미션 해결형 체험공간을 비롯하여 데이터 사이언스랩, 코딩랩, 메타버스랩, 로봇파크, AI스퀘어, 게임·사운드랩, e스포츠파크, 뉴미디어 스튜디오, AI크리에이트랩 등 9가지의 특색있는 교육공간으로 구축되었다. 개관식에는 교육청 관계자, 부산교육위원회 위원, 북구청장, 학부모 대표 등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행사로는 △지주 간
교육과 기술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주)씨드시스템의 자회사인 (주)AIXID가 선보인 **‘O2ai 튜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학습 지원 솔루션으로, 학습자 개인의 특성과 학습 스타일에 맞춘 완전 학습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합니다. 특히,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습자를 포함해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솔루션은 학습자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AI 튜터란? AI 튜터는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학습자와 대화하며 학습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학습자 맞춤형 추천 시스템을 제공하여 개별 학습자를 위한 최적의 학습 경로를 설계합니다. 학습자는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맞춤형 학습을 넘어선 완전 학습의 실현 O2ai 튜터는 학습자가 학습 성취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도록 설계되어, 완전 학습 원칙을 철저히 준수합니다. 학습 중 부족한 부분은 추가 학습 자료와 개선 방안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됩니다. 주요 기능과 활용 1. AI 기반의 대화형 학습 지원 O2ai 튜터는 학습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도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 구축과 행정 효율화를 위해 AI 기술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주)씨드시스템이 제안하는 AI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씨드시스템은 오랜 기간 교육 혁신을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이번에 8가지 AI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솔루션들은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하면서도 상호 연동을 통해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능형 학습 지원을 위한 기술 1. AI 챗봇 대학 내 규정 및 행정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입니다. 간편한 파일 업로드와 다국어 지원을 통해 국제학생들에게도 적합하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맞춤형 데모를 제공합니다. 2. 문제은행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활용해 맞춤형 문제를 생성하고, 난이도를 조정해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학습 자료를 제공합니다. 특히 강의 요약 문제와 퀴즈 제작으로 학습 효과를 강화합니다. 3. AI 전공/자격증 튜터 학습 계획 수립부터 평가까지 개인화된 학습을 지원하며, 오답노트를 통해 학습자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진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초등학교 교장 및 교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AIDT(디지털교과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AIDT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 이해 및 AIDT 활용 수업 지원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박승재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혁신 연구본부장의 ‘AIDT의 개념과 학교의 미래 모습’에 대한 특강과 박경화 미래교육연구원 파견교사의 ‘AIDT 활용한 수업 사례 시연’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AIDT의 개념 및 학교에 미치는 변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 혁신 필요성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 관리자들은 AIDT를 활용해 학습 성취도를 분석하고 피드백 전략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하고, AI 디지털교과서가 학교 운영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를 명확히 인식하게 됐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이 학교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AIDT를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학교 관리자들이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