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30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과 함께 청와대와 경복궁을 방문하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 등을 둘러보며 조선시대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해설을 듣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 청소년들은 “역사책에서만 보던 장소를 직접 걸으며 설명을 들으니 훨씬 생생하고 흥미로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혜경 센터장은 “학교 밖에서도 배움은 계속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역사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직업탐색, 체험활동 등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7월 7일 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 25명의 학생을 초청하여 「해양 체험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해양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짚트랙 체험, 수상 안전교육, 생존수영, 해양 레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참여한 청소년 간 의사소통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캠프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기획했다”라며 “공교육의 제도권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모두에게 열려 있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25년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검정고시 접수 현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원서 접수 기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검정고시에 응시하기 위해 접수장을 찾은 청소년에게 센터의 프로그램과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총 7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했으며,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담과 정보를 제공했다. 센터는 현장에서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 교실’ 운영 ▲검정고시 당일 이동 차량 지원 ▲스마트교실 및 검정고시 당일 급식 제공 등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검정고시 지원서비스 안내와 함께 응시생들의 긴장을 덜어줄 간식과 홍보물도 전달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가 막막했는데, 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마음이 놓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정보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주영 센터장은 “검정고시는 단순한 시험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3일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권리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할 학교 밖 청소년 자치위원을 추가모집하여 위촉식을 개최했다. ‘Self-Way’란 ‘너가 하고 싶은대로’ 또는 ‘스스로 나의 길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자치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된 이름이다. 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 자치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 옹호와 인식개선 활동 및 자체적으로 정한 주제에 따른 기획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거제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로서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 및 간담회에 참석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3명의 위원은 2기 출범일(25년 11월 중)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촉 된 한 위원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미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24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어디서나 탐험활동'을 강원도 철원에서 2박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탐험활동을 통해 도전정신 함양과 사회성 향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철원의 자연환경을 무대로 ▲한탄강 잔도길 트레킹 ▲DMZ평화투어 ▲한탄강 래프팅 ▲철원 지리‧역사 이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식‧정서‧사회적 측면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DMZ 인근의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사회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래와의 협력 속에서 공동체 속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탐험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철원에서의 탐험활동을 준비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철원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날씨가 덥고 습해서 힘들었지만, 한탄강에서 한 래프팅이랑 잔도길 트레킹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미경)는 2025년 제2회 초․중․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자를 위해 고졸 검정고시 특강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 25일 수요일 부터 7월 9일 수요일 까지 검정고시특강반 수업 참여 시, EBS 교재 및 인강 수강권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특강반은 8월 11일 월요일까지 주 3일 10:00부터 15:00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필수 6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을 수업한다. 8월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한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재 및 인강 수강권은 2회 이상 출석 시 배부 예정이다. 또한 출석률을 반영하여 검정고시 응시 당일 차량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전화를 하거나 직접 내방하면 된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급식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교육감실에서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꿈이음)’ 학력인정증명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꿈이음’은 다양한 사유로 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다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과정과 학교 밖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과 5개 시·도교육청이 2017년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래 점차 확대되어, 2025년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초등학교 졸업 1명, 중학교 졸업 27명 등 총 28명의 학력인정자를 배출해,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꿈이음’을 통해 학업을 다시 시작한 두 명의 학생이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았다. 전남교육청은 이 사업을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위탁하고, 도내 22개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전라남도는 청소년 개개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로 3명